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인 칸 kharn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 kharn은 냉동공조 전문저널로써 냉동공조기술,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부분에 있어 다양한소식과 정보제공을 통해 냉동공조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공기로써 공정한 보도와 비판능력을 발휘하며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파리협약 체결로 기후변화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후변화물질인 ‘냉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일본, 유럽과 같은 선진국은 냉매사용 감축을 위해 제조에서 사용, 폐기단계까지 전과정에 대해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건물 등 공기조화기에 대해 냉매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산업용 및 냉동·냉장용 기기에 대해서도 냉매관리가 의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협회는 대기환경을 보존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자 냉동인들이 하나돼 냉매회수 및 관리에 근간이 되고 선진국의 축적된 냉매회수 및 취급기술을 전파하는 냉매취급기술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협회의 논산인재개발원에서 지금까지 총 12차 교육을 통해 배출된
국내 냉난방공조·에너지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년간 관련업계 대변지로서 국민의 에너지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세계 냉공조 및 에너지관리 시장은 91조원을 돌파하고 연평균 약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1,200억달러가 될 전망이어서 미래성장산업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국제사회의 가시적인 성과에 비해 국내 냉공조·에너지관련 기업은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잠재력이 큰 냉공조·에너지관리산업을 수출 중심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에너지산업 정책의 개혁과 R&D 투자확대 및 에너지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수반돼야 합니다. 또한 선진국들의 에너지산업 정책을 벤치마킹해 글로벌 에너지산업 육성정책으로 활용하고 에너지관리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법도 고민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효율적 에너지관리를 통한 에너지복지 정책으로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에너지관리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개선 역시 필요합니다. 우리 협회도 냉난방공조·에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매체인 칸 kharn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냉난방공조시장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정보 제공과 정확한 분석을 통해 관련업계 문제를 조명하고 대변해온 칸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전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이상기후로 폭염,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폭설, 슈퍼태풍 등으로 매년 크고 작은 재난이 곳곳에서 일어나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에너지 및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제도마련에 고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과소비를 지양하는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실천의 생활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에너지절약의 최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리 3만여 전국 열관리시공인도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나눔 이웃사랑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의 에너지 효율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무허가업자 및 면허대여행위를 통한 불법시공행
칸 kharn은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및 시장조사, 기업인터뷰 등 산업동향에 대해 다양하게 심층취재하며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전문저널로 발전해 왔습니다. 2015년 10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2년 동안 어려운 시기에 쉼 없이 항상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달려 에너지 전문 언론지로 성장하고 있는 칸 kharn의 창간 2주년을 우리 협회의 전 회원들은 힘찬 격려와 축하를 보냅니다. 칸 kharn은 에너지분야 전문언론이면서도 항상 앞선 신기술을 소개하고 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문제와 정보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모든 산업은 경쟁력 확보와 신속하고 앞선 기술 습득을 갈구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정보가 중요한 시대에 독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는데 중심을 잃지 않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도자로서 미래를 전망하면서 지구, 국민, 정부, 기관, 에너지 관련 산업종사자 등이 현업에서 미래를 설계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칸 kharn은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정보를
칸 kharn은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써 위상이 날로 높아져가는 가운데 어느덧 창간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칸의 흔들림 없는 곧은 행보에 더 많은 신뢰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배경에는 임직원 분들의 헌신적 노고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그간의 노고와 결실에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는 지대한 잠재적 가치를 지닌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제도적, 기술적인 보완이 뒤따른다면 여타 신재생에너지에 못지않게 원전 축소에 따른 에너지 부족분을 친환경적으로 대체할 녹색에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특성상 그 가치와 발전가능성을 온전히 인정받기에 어려운 면이 있으며 편파적인 보도로 인해 덧씌워진 오해 역시 발전을 막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매스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MOU 체결, 펠릿보일러 모니터링 등 올해도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 이용률 향상을 통한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와 RPS이행 지원’을 도모하는 한편 각종 행사주최를 통해 담론의 장을 열어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현
먼저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발굴해 신속·정확하게 보도해주신 칸 kharn의 선도적 역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4년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 도입된 이후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 정책을 바탕으로 지열에너지의 보급이 활발히 전개됐지만 현재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완료되면서 대폭 축소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신정부가 탈원전·탈석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신에너지 패러다임을 추진함에 따라 다소 주춤했던 지열에너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띨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남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 건축물 대상 기본 열원설비로 자리매김한 지열시스템 보급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도 큰 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태양광이나 풍력에 적용된 신재생 공급의무화제도(RPS)처럼 신재생 열에너지공급의무화(RHO) 등의 지원제도가 뒷받침돼야 하는 것은 물론 다른 신재생원보다 다소 높은 초기투자비와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자금조달 및 인센티브 방안 역시 선행돼야 할 필수 과제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재생
칸 kharn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는 인류 문명발달과 더불어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국가가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하게 다뤄지게 됩니다. 화석에너지는 고갈과 함께 환경오염과 온난화 영향으로 사용 제약이 커지고 있는 상태여서 새로운 에너지개발에 세계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건물에너지소비 중 냉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가 가장 큰데 IEA에 따르면 전체에너지소비 중 36%를 건물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에서 냉난방 비중이 50% 이상 차지함에 따라 냉난방에너지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자원빈국인 우리나라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면서 무공해 에너지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술개발과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선진국에서도 건물 냉난방에 가장 적합한 열원으로 지열을 꼽을 정도는 지열의 우수성은 입증이 됐습니다. 우리 협회는 국내 지열의 기술발전과 보급 확대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도적인 장벽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정착
칸(kharn)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냉난방공조와 관련한 기계와 기술 그리고 시스템에 관한 지식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재생에너지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온 전문지 칸은 이 분야의 전문적인 깊이를 바탕으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칸은 짧은 시간 내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국내 콜드체인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냉동·냉장에 관련된 각종 정책변화, 학술자료, 산업계의 신제품·신기술 등을 보도하며 전문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기존 농식품저온물류연구회를 정비해 보다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콜드체인 관련된 학술연구, 신선물류 개발과 보급, 회원사들에 대한 콜드체인 교육과 세미나 개최, 식품박람회에 콜드체인관을 설치하고 해외 관련단체와 협력사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도하고 있는 신선한 식품공급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도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방공조설비가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냉난방이 아닌 각 식품마다의 적정온도 보관과 공급사슬 전과정을 통한 ‘적정온도유지’는 매우 세밀한 관리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사용량의 급증으로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인류역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 이상기후가 세계적으로 빈번해지고 이는 수많은 이재민의 발생과 인명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화석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감축은 몇몇 국가의 문제가 아닌 인류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이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관련 협약체결 및 환경부하 저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분야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폐기물을 다량 발생시키는 건물부분은 전 세계에너지소비량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영향이 막대합니다.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그동안 저에너지 및 패시브 설계기법, 고효율 냉난방 설비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느 특정 분야가 아닌 관련된 모든 분야가 함께 노력해야만 에너지·온실가스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kharn)은 이러한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에너지, 제로에너지로 변화해 가는 현대의 건축기술과 고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칸(kharn)이 창간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모든 회원과 함께 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자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의 절약 및 효율적 사용에 관한 기술발전은 국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칸은 창간 이래 냉난방공조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술정보뿐 아니라 녹색건축분야의 정책제안, 고효율제품, 신기술, 에너지관련 서비스, 시장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심도 깊게 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녹색건축 산업발전과 시장확대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내의 녹색건축시장은 선진 국가들에 비해 그 성장속도가 크지 않은 현실이며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해서도 로드맵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다행히 정부는 친환경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국내 녹색건축산업이 국제적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부는 정책적 지원으로, 업계는 고효율제품의 개발로, 기술자는 역량강화로, 그리고 칸은 정확하며 통합적인 정보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해 힘을 모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건물부문의 온실가스절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기존건축물의 에너지효율과 건물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민간건축물의 지원, 그린리모델링 인증, 연구개발, 정책제안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건수는 사업시행 첫해인 2014년대비 3년간 약 21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라 지자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주민의 자력에 의한 지속적인 그린리모델링 정책 확장이 필요한 시대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 시기에 칸이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녹색건축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주축이 되고 있습니다. 냉난방공조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녹색건축분야에서 칸은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그린리모델링의 우호적 여론형성을 선도하는 언론매체로서 녹색건축 초기 정착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어 앞으로 높아질 위상이 기대됩니다. 노후주택은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를 이겨내지 못하는 만큼 그린리모델링을 확산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비용 부담을 해결해야 합니다. 앞으로 칸이 일반인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독자층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창간 후 짧은 2년의 기간이지만 기계설비산업의 전문저널로서 당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술지입니다. 또한 단순히 현재의 기계설비분야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의 주역인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기사와 다양한 시각으로 기술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건축분야에서 냉난방공조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칸이 제공하는 업계동향 및 전문적인 정보들은 관련 학계, 정부기관, 산업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환기산업의 역사는 불과 10~20년에 불과한 신생산업분야이지만 전문성과 깊이 있는 기사로 관련정보 및 기술을 보도해 줌으로써 환기산업의 발전과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로에너지하우스 시대를 맞이해 환기산업의 현안 및 미래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업체들의 노력과 발전의 계기가 되는 좋은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환기산업과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냉철한 분석과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비전을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이제 어렴풋이 윤곽이 잡혀 가고 있는 것 같다. 필자는 ‘4차 산업혁명은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농수산업, 제조업, 의료 및 공공 서비스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사회 전반을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 체계화 및 안정화가 병행돼야 할 것이다. 산업혁명을 뒷받침할 에너지혁명의 과제도 숙고할 필요가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40년 에너지 수요가 인구증가 및 환경변화 등으로 현재의 1.56배가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는 산업 환경변화로써 4차 산업혁명 같은 초연결, 초신속, 고지능 산업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에너지수요의 급증을 감안하지 못한 결과일 것이다. 최근 이를 고려한 연구결과의 하나로 2040년 에너지수요는 지금의 100배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100배까지는 안될지 몰라도 1.56배보다는 훨씬 클 것이라는 쪽에 손을 들어 주면서 전체 에너지수요뿐만 아니라 초연결 대상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을 상황을 그려 보면 에너지공급시스템을 그에 맞게 구축해야 하
살충제 계란, 간염 소시지 등 먹거리 안전이 최근 가장 큰 이슈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다보니 듣고 싶지 않은 것들도 너무 많이 들리고 알려지고 있어 불안감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냉동·냉장산업도 먹거리 안전의 핵심산업 중 하나입니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국민들의 요구는 더욱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냉동·냉장산업의 역할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작물 그대로 우리 식탁에 올리는 것이 먹거리 안전의 최선일 것입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하고 유통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이 갖춰져야 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콜드체인(Cold Chain)’입니다. 일명 신선물류 사슬이라는 것입니다. 이중 냉동탑차라는 것은 잘 알고 있으실 겁니다. 냉동기를 가동해 운송 중에도 농산물의 신선한 상태를 유지토록 하는 자동차입니다. 하지만 운전자가 휴게소에서 들르면 시동도 끄지 못합니다. 냉동기도 같이 꺼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당연히 운송 중인 물건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냉동탑차는 경유차가 많습니다. 경유차는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난타를 당하고 있으며 벌써 유럽에서는 경유차 판매금지도
새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기조가 정해지면서 당장 가장 오래된 고리 1호기 원전이 중단되는 등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새로 짓고 있는 원전까지 계속 지을지 말지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겠다며 공사까지 중지시켜 더욱 찬반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원전은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친환경 발전시설로 그동안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멀리가지 않더라도 후쿠시마 사태 등 예기치 못한 사고와 부작용, 폐기비용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비싼 발전전원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대안을 찾아라 그렇다면 탈원전을 대응하는 발전원은 무엇일까요? 모두들 알고 있듯 태양광, 풍력,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천연가스발전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석탄화력 발전도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줄여야 하는 발전원이라는 점이 분명해 지고 있어 천연가스발전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에서 수입가능성도 있는 저렴한 천연가스는 확실한 친환경 발전원으로써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북한과의 문제와 러시아가 그동안 유럽에 보여줬던 정치적 보복이 없다는 단서가 있긴 합니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