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설립된 세경공조는 크린호스, 플렉시블호스 및 스파이럴 덕트를 제조·납품·시공하는 환기공조 부자재 전문기업이다. ‘Blue Ocean & Value Innovation’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형건설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공동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노력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 환기·공조시장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성경선 세경공조 대표를 만나 기업비전과 차별성에 대해 들었다. ■ 세경공조를 소개하면세경공조는 2008년 2월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한 여성 CEO로 창립했다. 주택환기시스템에 관계되는 플렉시블 호스, 스파이럴덕트, 난연이중크린호스 및 각종 부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인재들이 도전정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고자 꿈을 위해 도전하는 기업이다. 또한 회사근무 인원의 20%가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증, 중증 장애인 다수고용업체로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더불어 사는 기업이다. 2008년 3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인정한 전동댐퍼를 필두로 2008년 4월 ‘KS A 9001/ISO 9001’ 인증을 받아 가능성을
"한국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수열에너지는 네덜란드에서는 오랫동안 활용되던 에너지원입니다.이중 대수층 축열시스템(ATES)은 저렴한 설치비용, 단순하면서 견고한 시스템,외기온도에 영향없이 안정적인 냉·온열 제공이 가능하며 무한으로 냉열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열에너지 시스템에서 기저부하에 대응하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ATES기술은 데이터센터 냉각이나 시설재배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만큼서로 현장을 교차방문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2021년은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양국은 다채로운 활동과 전시,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해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양국은 무역과 투자부문에서 핵심적 파트너로서 글로벌 공급망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며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화상으로 진행된 양국 정상회담에서 저탄소녹색경제와 디지털경제 및 혁신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공표하면서 양국은 재생에너지, 수소경제, 태양광·풍력에너지, 스마트농업, 반도체와 디지털경제분야에서 보다 강화된 협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네덜란드 ZEB 및 수열에너지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공적으
“국내 냉동공조산업은 그린에너지시대를 위한 Low GWP 냉매활용 시스템개발 및 에너지절감기술이 핵심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불균일한 공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효율 냉동시스템 및 고밀도 에너지저장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냉동시스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시대를 대비한 표준화 정립을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정책참여 기회가 필요합니다” 국제냉동기구(IIR: 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 한국위원회는 지난 1월27일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용태 고려대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IIR 한국위원회는 초대회장 강병하 국민대 교수, 2대 회장 김민수 서울대 교수에 이어 제3대 회장으로 강용태 교수가 취임했다. 취임 당시 강 회장은 일성으로 ICR 2027 유치목표를 내걸었으며 지난 6월 우리나라는 냉동공조업계 세계 최대 학술대회 중 하나인 ICR 2027을 4번째 도전만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용태 회장을 만나 IIR 한국위원회 역할 등을 들어봤다. ■ IIR과 한국위원회는 어떤 단체인가IIR은 냉동 및 공기조화와 관련된 과학기술의
"최근 수소활성화 정책 및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거대한 에너지전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STX중공업은 에너지전환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자 핵심산업인 수소 및 연료전지사업을 더욱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STX에너지솔루션을 설립했으며 제조, 이용, 서비스 등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래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TX중공업은 지난 2010년부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수소추출기, 소형 가스터빈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2018년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공사의 연료전지제품 안전검사 겸 형식승인을 통과한 SOFC ‘encube’와 건물 및 플랜트용 수소추출기, 소형 분산형 발전시스템 ‘GenForce’ 등이 주요제품이다. 지난 6월 물적분할로 설립된 STX에너지솔루션을 통해 SOFC, 수소추출기, 소형 가스터빈 등 기존사업에 대한 △전문성 및 경영효율성 △외부투자 유치 △전략적 사업제휴 △기술협력 등을 강화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TX에너지솔루션 초대대표로는 이동원 STX중공업 신사업센터장이 임명됐다. 이동원 대표는 STX에너지솔루션 대표로 취임하기 이전 STX중공업 기술연구소장을 맡아 STX중공업 내
“그런포스는 국내 상업용빌딩의 냉난방 패러다임을 바꿀 계획입니다. 현재 싱가포르나 유럽 등지에서는 중앙집중식으로 큰 에너지를 소비하던 제품들이 작은 제품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40~50%의 에너지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에 이러한 에너지효율적 솔루션을 확산시키겠습니다” 고효율 펌프 및 펌프솔루션 전문기업인 한국그런포스펌프는 1990년 설립해 서울과 영남 2곳에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7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생산공장과 충청북도 음성에 물류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국내 업계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개의 고효율인증서를 보유할 정도로 다양한 고성능 펌프모델을 출시, 업계의 기술표준과 지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그런포스그룹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국내법인을 맡게된 김래현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그런포스펌프의 영업본부에서 국내 상업용빌딩 및 산업용 생산시설 관련사업을 두루 총괄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국내 건설투자, 설비투자 등이 축소 및 위축된 상황이지만 새로운 조직 간 긴밀한 협업과 앞선 기술
“중국정부는 마침내 2021년 6월 키갈리 개정의정서를 비준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HFC 감축 프로그램 성과에 큰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국정부의 규제기관도 산업계가 상업용 냉장고 및 발포단열재와 같은 HCFC에서 벗어나도록 전환계획을 수립하면서 더 낮은 GWP 대안을 채택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냉매 규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로 그동안 다양한 규제프로그램이 가동돼 왔다. 몬트리올의정서는 오존층파괴지수(ODP)가 높은 CFC계열 냉매를, 교토의정서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HCFC를, 2016년 10월15일 채택된 키갈리 개정의정서는 HFC를 규제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지난 6월 키갈리 개정안에 대해 비준했다. 이번 비준은 글로벌 HFC감축프로그램 성과에 있어 가장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글로벌 냉매제조사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에릭양(Eric Yang) 하니웰 PMT 첨단소재불소화합물 아시아총괄을 통해 중국의 키갈리 비준에 대한 의미와 한국정부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제안, 하니웰 사업 현황 등에 대해 들어봤다. ■ 하니웰 아시아의 냉매사업 현황은회사 정책상 불소제품의 특정사업부문 재정실적을 자세히 공개할 수
“에너지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EMS 제품군의 패키지기능 고도화를 통한 기술우위의 FEMS 보급 확산과 BEMS·HEMS시장의 안정적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효율시장에서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기여하며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1996년 설립된 신일이앤씨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환경 개선’을 사업모토로 주거, 교육, 업무 및 산업시설 등에 대해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설비분야의 설계〮감리, TAB & 커미셔닝, 에너지진단,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Energy Service Company) 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 연료전지), 기후변화 대응전략 컨설팅, 에너지효율향상 컨설팅 등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ESCO로서 에너지다소비시설(산업체, 건물)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진단과 ICT를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FEMS·BEMS)을 개발, 공급하며 산업체 및 건물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절감 및 효율 향상 시책을 실천하고 산·학협동을 통한 에너지인력 양성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는 가전제품 전문 A/S기업이다. 정수기·비데 설치 및 유지보수를 시작으로, 빌트인·환기가전까지 품목을 늘렸다. 또한 소비자 A/S 및 설치 이외에 건설시공 및 유통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본사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5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하남시에 시공사무소와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주요 사업분야는 △가전제품 수리 및 IoT설치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 △도배 △실내장식 △내장 목공사업 △전자제품 도소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전국적인 A/S 및 유통망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에게 A/S·설치·시공에 대한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확장의 장벽을 제거해주겠다는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를 만나 비전을 들었다. ■ 사업분야는마이스터즈의 사업분야는 크게 △환기가전 건설시공 △생활 가전제품 설치 및 A/S △가전제품 유통 및 판매 등으로 나뉜다. 먼저 환기가전 건설시공분야에서는 △전열교환기(덕트형, 무덕트형, 스탠드형, 바닥상치형, 벽부형) △바닥열환기장치 △에어브러시 △에어샤워 △복합환풍기 △욕실환풍기 △주방 레인지후드 등의 건설현장 시공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환기 가전제품 외 빌트인가전(절수기,
“히트펌프업계와 지중열교환기업계, 학계와 연구계, 지열협회와 정부간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열산업이 순조롭게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속한 RHO 실행이 중요한 만큼 법적,제도적으로 정비돼야 합니다. 특히 그동안 소외돼왔던 지열냉난방시스템이COP 4.0 이상이라는 높은 경제성과 친환경성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지열협회는 지난 2014년 4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현과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의 개발과 보급을 통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설립 당시 지방이전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지열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었지만 지방이전이 마무리된 이후 지열시장 성장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체시장 발굴이 시급했지만 구심점 역할을 기대했던 지열협회의 역할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ZEB, 스마트시티는 물론 수열산업의 근간이 되는 지열산업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지열협회장에 취임한 조희남 회장(지앤지테크놀러지 대표)을 만나봤다. ■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취임했는데그동안 지열협회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실현
에너지효율적인 친환경 이동형 모듈러 구조물 선도기업 이솔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의료진과 방문자가 완벽히 분리된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듈하우스로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선별진료소는 전국 최초로 개발,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솔테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발주한 ‘국가 전염병 재난 대응, 자율 확장 및 신속 설치, 해체가 가능한 이동형 음압격리병실 사업화 모델 개발’ 과제에는 총괄주관기업이다. 또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 발주한 ‘2021 제1차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 과제 중 ‘스마트 음압 시스템 기반 이동형모듈 선별진료소 방역기술 개발’ 과제에도 참여하며 K-방역의 선도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종운 이솔테크 대표를 만나봤다. ■ 사업시작 배경은삼성전자 출신으로 G2B 업무를 하던 중 컨테이너에 냉난방기를 많이 설치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왜 6평도 안되는 컨테이너에 3배나 더 큰 냉난방기를 설치해야 하는지, 왜 투박하고 전형적인 컨테이너여야 하는지 궁금했다. 특히 국내나 국제행사에 이런 컨테이너를 보이지 않는 외진 곳에 설치해야 하나 생각하게 됐다. 물론 사용자들의 불만도 많았다. 이에 따라 에
2015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설립된 인터텍은 기계설비 제조업과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열분야 신재생에너지, 환경,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성장률은 200%에 달하며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인력고용과 성장으로 2020년 고용우수기업, 성장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최종 41개사가 선정된 ‘그린뉴딜유망기업 100’ 중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를 제2의 스톡홀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 임연주 인터텍 대표를 만나봤다. ■ 인터텍은 어떤 기업인가인터텍은 여타 경쟁기업에 비해 아직은 성장과 도약을 필요로 하는 젊은 기업으로 창업 5년이라는 스타트기업의 데스벨리구간인 3~7년 구간의 리스크를 뛰어넘어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우수기업 290여개 기업과 경쟁해 14.5:1의 경쟁률을 뚫고 환경부와 중기부가 녹색산업을 선도할 기업으로 선정한 ‘그린뉴딜유망기업 100’ 중 하나로 선정됐다. 3년간 그린뉴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재원으로 정부지원금 30억원과 각종 세제혜택 및 금융지원, 정책적, 사회적 지원을 받는다. 인터텍은 풍력과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원에 치중된 제주도의 재생에너지시장의 문제점과 이에 대응
“인류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의 벽을 넘어서야 하며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없이는 이를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축물이 에너지 자립할 수 있게 하는 녹색건축물 확산은 건물부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정책입니다” 최근 기후변화 우려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녹색건축물, 제로에너지빌딩(ZEB)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은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도시·건축물의 에너지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확대하는 정책이 추진될 전망이어서 관련산업계에서 거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신축부문에서 건축물 제로에너지화를 도시·지구단위로 확대하는 한편 ZEB로드맵에서 제시한 시간표를 앞당겨 이행하고 있다. 또한 기축부문에서도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확대·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민간건축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다방면의 정책을 마련·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계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
한국지열에너지학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지열에너지의 유효 이용 및 관련 시스템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연구, 기술개발과 정보 교환, 회원 상호간 친목 및 협조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돼 지난 2004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초대 회장에는 정광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현 다인건축그룹 소장)가 맡아 지열에너지저널 창간호(2005년 6월) 발행, 논문집 1권(2005년 6월) 발행을 주도했다. 2대 회장까지 정광섭 회장이 역임하고 3대 회장(2009~2010년)으로 박종일 동의대학교 교수가 맡아 한국연구재단(KCI) 등재지 후보로 선정됐다. 4대 안병천 회장(가천대 교수, 2011~2012년), 5대 이철구 회장(세명대 교수, 2013~2014년), 6대 김영일 회장(서울과기대 교수, 2015~2016년)으로 이어졌으며 2015년 한국연구재단(KCI) 등재지로 선정됐다. 7대 회장(2017~2018년)은 방승기 경민대 교수가, 8대 회장(2019~2020년)은 박윤철 제주대 교수가 취임하며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와 제스코 등과 MOU를 체결하고 학회 사무국을 의정부로 이전했다. 9대 회장으로 성재용
어썸레이(대표 김세훈)는 2018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탄소나노튜브(CNT)와 X-ray기술을 바탕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스마트 공기살균·정화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세고 전도율이 좋은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를 섬유형태로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X-ray의 세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의료·산업용으로 사용되는 X-ray의 세기를 조절해 가정·상업용으로 활용함으로써 필터없이도 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를 90% 이상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2018년 창업한 이후 2020년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기술혁신성, 사업성을 인정받아 누적 100억여원의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CLEAN and SAFE air for everybody and everywhere’를 기조로 신축은 물론 기존건물, 노후건물의 실내공기질(IEQ: Indoor Environment Quality)까지 개선해 ‘차세대 그린 유니콘’으로 성장하겠다는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를 만나 차별성과 비전을 들었다. ■ 창업배경은어썸레이 창립에 앞서 기술컨설팅기업, 교육플랫폼기업 등 두번의 스
“폴리우레탄 단열재는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성능대비 가격경쟁력이 있어 건축물 탄소중립을 위해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자재입니다. 그러나 현재 법기준에 따라 준불연이 아니면 사용이 제한되므로 성능을 만족해 규제에 따른 타격을 받지 않고 시장에서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향상하는 것이 우레탄협회의 핵심역할입니다”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회장 최재호, 이하 우레탄협회)는 2016년 국회 지붕재 내화재 입법발의건에 대한 모임을 계기로 2018년 창립총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설립허가를 통해 정식으로 출범한 단체다. 폴리우레탄산업 전반에 대한 건전한 발전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대정부 건의 △폐자재 재활용 처리방안 마련 △화재안전성 공동연구·제도화 △국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친환경단열재 공동연구·제도화 △산·학·연 기술교류 △교육 및 인력양성 △기술자문 및 용역 △산업종사자 권익보호 △산업통계자료 수집·편간 △연구개발 및 홍보 △국내·외 규격 제·개정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국민안전·건강 보장 등을 위해 단열재 단열·난연·환경성 향상을 강력하게 추진함에 따라 관련 산업계가 격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