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은 HVAC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시스템에어컨 VRV로 잘 알려져 있다. 다이킨은 Air-Conditioning, Chemical 등이 주력인 그룹사로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킨의 주요그룹사는 Daikin Applied(舊 McQuay)다. 다이킨은 2008년 미국의 주요 중앙공조시스템 브랜드인 McQuay를 인수한 이후 현재는 Daikin으로 브랜드를 통일해 판매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McQuay는 Daikin Applied Americas Inc.로 법인명을 변경한 후 북미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에 Daikin 중앙공조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도 터보냉동기를 포함해 공기조화기, Fan Coil Unit 및 Rooftop Unit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데이터센터시장이 급성장하자 시장동향 파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Alexander P. Ward Daikin Applied Americas Inc. Vice President(부사장)을 만나봤다. ■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한국은 최근 데이터센터가 집중되는 시장이며 많은
휴마스터(대표 이대영)가 12월6일 청년창업허브M에서 '데스컨트 제습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청정환기 솔루션 휴미컨은 제습, 환기, 청정 등 다기능 복합제품이면서 성능이 탁월해 △정부조달우수제품 △신기술인증 △신제품인증 △녹색인증 △우수성능인증 등에 선정됐다.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는 세미나에 앞서 “실내공간에서 쾌적함을 유지하려면 온도 외에도 습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개발하게 됐다”라며 “에어컨으로 온도를 낮춰 습도를 제어하는 방법은 에너지소비가 크며 결로와 곰팡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으나 데시컨트 청정환기 솔루션 휴미컨은 이를 개선해 새로운 제습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온도는 사람이 쾌적도를 느끼는 주된 기준으로 거주에 가장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중위도 온대기후대는 세계적인 도시가 몰려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동위도의 나폴리, 아테네 등과 비교하면 여름철 온도대는 거의 비슷하나 쾌적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이는 습도에 의한 차이이며 불쾌지수 또한 습도에 크게 달라지는 만큼 냉방과 함께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휴미컨은 데시컨트 제습·냉방기능과 환기·청정기능을 하나로 제공하는 신개념 솔루션이다. 데시컨트 제습은 실내의 습한 공기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사업부는 에너지시스템 및 빌딩, 산업 전반의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지능적으로 연결해 우리의 삶과 일의 방식을 개선하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지멘스에서 스마트 인프라 빌딩 솔루션&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박상현 이사를 만나봤다. 박상현 이사는 동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육군중위로 군 복무 후 한국하니웰에 입사했다. 한국하니웰 재직 중 동국대 산업기술대학원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수료하고 이후 존슨콘트롤즈코리아에서 자동제어영업, 서비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한국지멘스에 합류해 올 10월부터 스마트 인프라부문(SI) 빌딩 솔루션 & 서비스 사업부를 총괄하게 됐다. ■ 글로벌 스마트빌딩 현황은 업계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빌딩시장 규모는 예측 기간 동안 10.9%의 연평균복합 성장률(CAGR)을 보이고 있으며 22021년 726억달러(87조원)에서 2026년 1,216억달러(145조원)로 성장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 IoT 지원 BMS 채택 증가, 산업표준 및 규정 증가와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스마트빌딩 솔루션 및 서비스 채택이 촉진될
장사윤 한에너지시스템 대표가 한국에너지공단이 11월17일 개최한 ‘2022 한국에너지대상’ 기념행사에서 기술개발 및 보급부문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장사윤 대표는 지역난방 2차측 차압독립형스마트밸브시스템 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공용부에서 낭비되는 동력비와 난방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사윤 대표는 1991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입사한 후 한국지역난방기술을 거쳐 한에너지시스템을 설립하는 등 난방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난방제어시스템 및 난방 관련분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세계 최초로 거실에서 각방의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형 온도조절기를 개발했으며 R&D과제인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세대와 기계실 최적 연동 제어시스템 및 세대 사용자용 앱 개발’ 등을 통해 에너지절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친환경주택 신기술개발 유공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효율대상 장관표창을 받는 등 난방산업의 기술력 제고와 업계 인식향상에 힘쓰고 있다. 실시간 부하 맞춤 차압 변동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말하는 등 세계적으로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회, 경제, 문화적 측면에서 출구전략을 기대하는 단계이지만 건축적인 면에서 해결해야할 커다란 숙제를 남기고 있다. 2020년 COVID-19 팬데믹이 유발되고 그 감염경로로 공기를 통한 전파의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실내의 부족한 환기 및 부실한 공기정화시설이 문제점으로 드러나게 됐다. 미국냉난방공조학회(ASHRAE)는 ‘ASHRAE guidance for office building(ASHRAE 2020)’을 통해 실내에 환기를 최대한 늘리고 공기필터를 가능한 높은 단계로 바꿀 것을 권고하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는 공조시스템을 완전히 교체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환기량 증가와 필터교체만으로는 팬데믹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실내소독, 마스크착용 등으로 한계를 메우고 있는 실정에서 미래의 고층빌딩에서는 선제적으로 바이러스 전파경감을 위한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건축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와 관련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
최근 산업계 화두는 탄소중립이다. 기후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정책의 중심에 있지만 국내 냉동공조부문의 탄소중립 활동은 미비한 상황이다. 냉동공조부문 탄소중립은 냉동공조설비의 최적화 운전이 필수적이지만 국내 현장의 냉동공조설비 운전은 최적화 운전과는 거리가 멀다. 냉동기 최적화 운전은 핵심은 ‘성능점검’이지만 현재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성능점검 방식의 단순히 성적계수(COP)만 측정하고 있어 한계가 있다. 글로벌시장에서는 냉동기 최적화 운전을 위해 ClimaCheck Online 시스템이 사용하고 있다. ClimaCheck online 시스템은 냉동공조설비의 성능과 효율을 실시간으로 진단 및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성능과 효율을 진단 및 모니터링해 설비의 개선활동으로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최적화 운전 및 탄소중립을 구현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 ClimaCheck Online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박상진 더하임엔지니어링 대표를 만나봤다. 박상진 대표는 2014년 스웨덴 ClimaCheck사의 냉동공조설비 성능분석시스템인 ‘ClimaCheck Online’시스템을 도입했다. ■ ClimaCheck 사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고분자 데시컨트를 적용한 저온작동 고효율 제습 기술’이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신기술(NET)인증*을 이파람(대표 정창교)과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한 신기술인증 기술은 5℃ 저온에서 제상운전이 필요없고 27℃ 상온에서 전기식 제습기대비 제습효율이 1.3배 높은 고효율 제습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전기히터를 이용한 기존의 데시컨트 적용 제습기 제품대비 제습효율이 3.6배 이상인 고효율 제습 성능을 보인다. 이는 50℃ 이하 환경에서도 재생이 가능한 제습소재(SDP) 데시컨트 로터기술이 바탕이 된다. 데시컨트 제습 청정환기 솔루션 전문기업이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인 휴마스터는 습기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를 만드는 고효율 신기술인 데시컨트 제습냉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소비를 절감과 실내 쾌적함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휴마스터는 지난 2020년부터 1년간 서울시 주관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냉방에너지 및 실내공기질 개선을 입증한 바 있으며 NET‧NEP인증(산업부), 녹색인증(환경부), 성능인증(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의 주요 4
신성이엔지는 지난 7월 산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조사업을 본격 확장하기위해 ‘AI Air Solution Center’인 증평사업장 준공했다. 충북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에 위치한 증평사업장의 대지면적은 4만2,908.7㎡(1만2,080평), 건축면적은 1만1,660㎡(3,527평), 연면적은 1만3,054㎡(3,948평)로 공조장비 조립공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성장하고 있는 클린룸, 드라이룸 관련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증평사업장은 신철수 공장장이 총괄하고 있다. 신 공장장은 20여년 이상 신성이엔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용인사업장 스마트팩토리 구축, K-스마트등대공장 선정을 주도했다. 신철수 공장장을 만나봤다. ■ 증평사업장의 현황은국내 최대 규모 공조장비 조립공장이자 청정환경 솔루션센터인 증평사업장에서는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판금 가공라인은 다양한 두께의 금속판을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적재·공급하며 천공(Punching)작업에서 절곡(Bending)작업까지 전자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시스템 기반의 제품 개발과 설계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정확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신성
고온 히트펌프는 혁신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다소비 공정·공장 중심으로 효율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기기로 평가받고 있어 정부의 탄소중립 기술혁신 10대 핵심기술에 포함돼 있다. 제조업 중심 경제구조, 산업공정 에너지효율 향상이 탄소중립에 필수이며 향후 20년간 에너지 관련 온실가스 감축의 40% 이상이 효율향상으로 감축될 것으로 IEA는 전망하고 있어 고온 히트펌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고온용 증기 생산 히트펌프는 증류 및 살균 공정(석유화학·식음료), 제습 및 건조공정(전기차 배터리·전자부품·종이펄프·식품산업), 세정(전자부품·자동차부품 전처리·음료수병·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하며 정부의 탈탄소화 전략 핵심기술로 기존 연소식 보일러 대체가 가능한 기술이다. 산업공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미활용열 회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 고온 히트펌프임. 화석연료 등 에너지가격이 비쌀수록 열회수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고온용 증기 생산 히트펌프는 증류 및 살균 공정(석유화학·식음료), 제습 및 건조공정(전기차 배터리·전자부품·종이펄프·식품산업), 세정(전자부품·자동차부품 전처리·음료수병·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산업
리드파워(대표 김광열)가 개발한 수발포 폴리우레탄단열재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하이드로폼M 보드’는 향후 3년간 공공기관 수의계약자격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채희병 리드파워 전무를 만나 이번 수발포 폴리우레탄단열재 개발내용과 의미에 대해 들었다. ■ 리드파워를 소개하면리드파워는 2012년 폴리우레탄폼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설립됐다. 산하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해 R&D에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벤처인증, 녹색기술인증을 비롯한 각종 특허를 보유한 기술기업이다. 회사설립 이후 주요실적으로는 △2015년 1톤 전기식 냉동탑차 보랭차체 시험성적서 획득 △2016년 스프레이 단열성 및 준불연성능에 대한 일본 JIS 시험성적서 획득 △2017년 국토교통부 녹색물류 에너지절감 차량 전기식 냉동·냉장장치 효과검증사업 수행 및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제품 선정 △2020년 휴대용 저압 폴리우레탄폼 스프레이장치(LPSM) 특허등록 등이 있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하이드로폼S(건축용 친환경 뿜칠 단열재) △하이드로폼M(수발포 폴리우레탄폼 패널) △하이드로폼M 보드(수발포 준불연 폴리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방향이 단순히 전기, 열 등 한 가지 에너지원이 단독으로 설치되던 것에서 복합적인 설치와 운영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맥스시스템(대표 이종욱)이 건물 신재생에너지 설치면적을 확대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맥스시스템은 2004년부터 중앙공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을 주로 공급해왔으며 2009년 화성공장을 설립하며 태양에너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태양열시스템에 대한 생산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 태양광·열(PVT)에 대한 정부 R&D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쌓았으며 이를 통해 최근 BIPV를 출시했다. 종합에너지기업 목표…기술고도화 추진이맥스시스템의 BIPV의 종류는 타입별로 △Glass to Teddlar △Glass to Glass △Glass to Glass to Glass, 설치형태별로 △건물일체형 △벽면일체형 △창문일체형 등으로 구성돼 고객 니즈와 설치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컬러 BIPV에 대한 생산기술을 확보해 모든 BIPV를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온·습도를 최
삼성전자가 중앙공조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며 중앙공조와 개별공조를 결합한 통합공조솔루션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8월25일 ‘삼성 통합공조솔루션’을 주제로 진행한 웨비나를 통해 중앙공조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고 개별공조와 중앙공조의 장점을 결합해 최적운영,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공조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웨비나는 △통합공조솔루션 도입배경 △통합공조솔루션 제품소개 △삼성 b.IoT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승환 삼성전자 중앙공조 PM 프로 △차지혜 삼성전자 B2B강사 △이건욱 삼성전자 b.IoT기획 프로 등이 발표자로 나서 삼성전자의 통합공조솔루션과 b.IoT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까지 건물 공조시스템은 중앙공조, 개별공조로 각각 구분해 적용해 왔다. 그러나 건물이 대형화되면서 구성하는 공간들의 사용목적이 다양해짐에 따라 공간별 최적환경 조성 니즈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에너지소비량이 많으면서도 사용량이 일정할 경우 에너지절약효과가 있는 중앙공조와 소용량 공간과 간헐적 사용에 적합한 개별공조의 장점을 b.IoT를 통해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통합공조솔루션을 선보였다. 황승환 삼성전자 프로는 “중앙공조, 개별공조 각각의 적용으
지난 10년간 주한미군부대의 수많은 건물에 대한 냉난방공조부문 엔지니어링 및 설계지원을 담당해온 MTES(대표 김종헌)가 에어맥(Aermec)의 모듈타입 히트펌프 ‘WWM’을 캠프 험프리스(평택미군기지)에 설치하고 시범운용을 시작했다. MTES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세계적인 공조브랜드 에어맥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고효율 유럽형 공조기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에어맥은 팬코일부터 최첨단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를 비롯해 리커버리형 히트펌프에 이르는 수많은 고효율에너지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MTES는 십수년간의 엔지니어링 노하우로 한국기후와 실정에 맞는 국내형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에어맥은 모듈당 30RT 이하의 모듈형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쟁사도 유사한 모듈콘셉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레고와 같은 모듈은 에어맥 공랭식 모델 NYB와 수냉식 모델 WWM이 유일하다. 성능·설치·에너지·관리 ‘강점’WWM은 2017년 개발 및 성능인증이 완료돼 2018년 밀라노 MCE와 미국 AHREXPO에서 소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유로벤트와 AHRI를 모두 보유해 유럽과 미국에서 공식적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WWM은 최대 32개의 모듈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써 지속적인 R&D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신제조기술이 적용된 용접식 판형열교환기 개발에 성공한 삼일산업(대표 조형석)이 최근 ‘모듈타입 완전용접식 판형열교환기’로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로써 삼일산업은 열교환기 전문기업으로 냉동공조기기에 적용되는 열교환기시장을 탈피해 조선플랜트, 발전소, 화학공장 등 고부가가치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삼일산업은 성장 핵심동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에 제품의 품질 및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제1시험실 중.소형 열교환기 검증시험실, 제2시험실 대형 열교환기 검증시험실 구축하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명실상부한 열교환기 제조사로 도약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내압성이 향상된 용접식 판형열교환기 국내.외 특허, 판형열교환기 전열판 적층기술 특허 등 다수의 용접식 판형열환기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LG전자, 귀뚜라미, 월드에너지, 월드이앤씨, 히타치, 파나소닉, 요크, 화원태몽 등 국내외 메이저기업과 거래하며 견실하게 성장해 왔다.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단점 해결 기존 열교환기의 경우 2개 이상 열교환기를 사용할
부하대응에 탁월한 고효율밸브시장에 펌프동력에너지를 63% 절감한 한에너지시스템의 PISV(Pressure Independant Smart Valve: 차압독립형스마트밸브)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난방은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실제 수용가 기계실 시설에서는 과도한 차압에 의한 비효율성이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다. 사용자 기계실에 설치된 PDCV(Pressure Differential Control Valve: 차압유량조절밸브)는 부하가 낮은 경우에도 전 부하상태에서와 같은 차압으로 설정돼 과다한 에너지사용을 유발하고 있다. PDCV는 공급관과 환수관의 차압범위를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동별 압력밸런스를 유지하고 세대 정유량밸브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밸브로 한번 설정한 값은 부하에 상관없이 계속 유지된다. 지역난방 2차측(사용자) 설비에서 기계실 운영자가 매시간 난방순환펌프의 차압값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과도한 차압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ROI 1.4년한에너지시스템의 PISV는 변화하는 부하상태에 따라 변동차압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이터기반의 밸브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