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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열산업 대표기업] 신성엔지니어링

기술력 기반 빙축열시스템 구축


신성엔지니어링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동공조 전 분야에 걸쳐 모든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제조, 시공, 판매를 하는 유일한 냉동공조 전문기업이다. 특히 매년 매출의 일정비율을 R&D에 집중 투자해 냉동공조기기의 초고율화 및 에너지이용 다변화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내구성·유지보수 용이 강점
신성엔지니어링 빙축열시스템은 야간(심야)에 축열조 코일내부로 저온의 브라인을 순환시켜 코일 주위의 물을 얼린 후 주간 냉방시 코일내부로 상온의 브라인을 순환시켜 냉수와 열교환해 냉방하는 기술이다.


축열조 내 코일열교환 방식을 대향류 열교환방식의 나선형으로 배열함으로써 축열조 내 코일주위 얼음이 항상 일정하게 제빙 및 해빙되는 특성이 있다.


축열조 일체형 공장생산으로 완벽한 테스트 후 출고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축열조 내 코일과 코일 사이 간격유지용 스트리퍼 설치로 일정한 간격으로 융착되고 공장에서 100% 조립된 상태에서 현장입고 후 설치하므로 축열조 전체의 품질이 균일하다. 융착부위 100만회 내구성 테스트 실시해 설치 후 누설불량 0%를 실현하고 있다. 시스템 대구경 코일 15.88mm 적용으로 장기간 사용에도 배관막힘 현상으로 인한 성능저하가 없다.


특히 축열조 유니트로 분리돼 분산배치, 사구역 설치 및 증설이 용이하고 다양한 용량 적용 및 조합이 가능하다. 업계 최저 수준의 브라인 사용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시스템이며 브라인 교체 시 유지보수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축열량계를 이용한 제빙·해빙량을 중앙관제실 컴퓨터 화면에서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며 분리형 축열조로 유지보수 시 축열조만 밸브를 닫고 점검할 수 있어 냉방운전에 지장없이 유지보수가 매우 용이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