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미 댄포스코리아 본부장은 기계설비 건설업계에서 여성설비인으로서 31년간 사회적 편견의 장벽을 허물고 보다 많은 여성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발전에 초석이 됐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로 성숙한 기계설비건설 문화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윤 본부장은 건축물의 에너지효율화 및 녹색성장을 위한 국내·외 최적화된 빌딩 냉난방 솔루션 및 고효율 산업용 냉방 기계설비 제안으로 선진 기계설비의 국내 도입에 기여했다.
주한 미군기지 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냉난방 기계설비의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에너지보증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설비인 지열시스템, 태양열시스템, LED라이팅 설치, Central Energy Monitoring System 구축,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설비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계설비업계에 양질의 여성설비인력 및 여성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계설비업계에서 여성설비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보다 성숙한 건축설비 문화 구축 및 성장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