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기 삼화에이스 대표는 30여년간 재직하면서 HVAC 시스템산업분야 전반에 품질혁신 및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 신기술, 신공법을 개발해 탁월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특히 ‘회사는 가치있는 제품으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본이념을 가지고 있으며 불공정거래를 철저히 배격하고 기업활동의 공정성 및 납세의 투명성, 환경·근로조건·노사관계의 우수성을 통한 기업활동의 윤리성 및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상승을 위한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중요 실천방향으로 채택해 실천해 오며 기계설비산업발전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780억원(수출 42억원 포함)을 달성한 데 이어 상시근로자수 약 200여명 고용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전체매출 중 관급 매출비중 약 13%를 달성했다.
또한 MES, PDM, ERP시스템을 활용한 업무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는 물론 △제안활동 및 소집단 활동을 통한 불량률 감소 △주·월별 불량사례 회의 및 개선 적용 통한 품질 개선 등을 통한 품질혁신 활동 유지관리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출액대비 평균 5%를 R&D비용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연구소 설치 및 운영으로 신제품 및 기술개발에 적극 나선 연구개발 성과로 현재 약 70여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브레이징 타입의 판형열교환기 개발로 동일한 성능으로 기존 열교환기의 크기와 무게를 현저히 감소시켰으며 전자전극봉식가습기 개발로 기존 팬타입 가습기대비 열효율성과 위상상의 문제점도 해결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공기조화 및 항온항습시스템 등 고효율 에너지절감형 시스템을 개발, 적용해 에너지절감율 65%를 달성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채용 시 지역주민을 우대 채용했으며 협력업체와 불공정거래를 철저히 배격한 상생을 통한 공정사회 실천으로 201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법과 관련 안전관리전담부서 운영 및 인력 채용을 통한 재해율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 안성공장에 기숙사 건물을 완공해 편안하고 안락한 숙소제공을 통한 직원만족도 향상에 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상여금 지급을 통해 임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