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설립된 카오리는 2021년기준 한화 약 960억원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다. △금속가공 △열전달 부품 △수소 △에너지통합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가스켓 판형열교환기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서버 액침냉각 △수소발전기 △메탄올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 등을 주요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산업은 서버·랙 온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냉각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오리는 △공간 및 냉각관리 △전력비용관리 △확장가능 모듈형 데이터센터 지향 등에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액침냉각을 위해 CDU(Coolant Distribution Units)와 수조탱크의 설계, 제작 및 설치와 더불어 열교환부품 선택과 온도조절 로직프로그래밍, 액침냉각용 제조사 추천 등을 제안한다.
100kW 이상 랙밀도 대응
카오리의 열관리부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전력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액침냉각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액침냉각은 날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서버들의 발열이슈에 대한 해답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장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평가받는 카오리의 전용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를 사용해 PUE 1.1 미만이라는 성공적 결과를 달성했다.
카오리는 △CDU, Coolant Distribution Unit 등 냉각수분배장치 △액침수조 제조 및 설치 △파이프 네트워크 및 중앙컨트롤시스템 △장기적 CDU 유지보수 및 관리 등 최적의 고객맞춤형 액침냉각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오리의 액침냉각기술은 에너지소모 감소, 에너지효율 향상, 환경보존율 향상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저전력 데이터센터를 위해 Green Building Label(EEWH) 규격의 낮은 전력소모 및 공간절약 효과를 제공하며 △hot·cold aisles △plenum·raised floor △duct network 등 에어컨과 공기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층고요구를 완화시키고 100kW 이상의 싱글 랙밀도에 대응할 수 있다.PUE를 1.5에서 1.1로 감소시킴으로써 70% 전력양을 절약할 수 있으며 고비열 냉각수를 사용해 냉각없이도 IT서버를 60분 이상 안전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낮은 작동온도를 비롯해 팬 등 움직이는 부품이 없고 공기로부터 서버를 분리시킬 수 있어 서버시스템의 수명연장에 기여하고 있다.이러한 특징들은 저소음, 표준온도 등 환경을 구성할 수 있어 작업자의 최적의 근무조건을 조성할 수 있다.
카오리의 관계자는 “시장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평가받는 카오리의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를 사용해 PUE 1.1 미만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했다”라며 “냉각수 분배장치 및 액침 수조 제조 및 설치, 파이프 네트워크, 장기적 CDU 유지보수 등 고객맞춤형 액침냉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