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엠앤이는 국내 대표 설비기술·엔지니어링기업으로 산업분야에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설계와 설계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설비운영을 지원한다.
고효율·친환경기술을 중점개발해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으며 건축정보모델링(BIM)을 도입해 설계정확성·효율성을 높여 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최적화했다.
우원엠앤이는 다양한 국책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설비업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계 시 최신기술과 설계기준을 반영하며 고객맞춤형 설계와 최적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설비운영을 지원한다.
수열시스템분석 통한 설계정확도·효율성 향상우원엠앤이는 지하수, 해수, 하천수, 서울시 또는 수자원공사의 1차원수 등 열원종류와 위치, 열원온도·수량·수질 등을 분석해 시스템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열원을 선택하고 있다.
또한 수열시스템 구성요소와 장치별 설계기준이 제시된 ‘수열에너지 설계·시공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수열히트펌프 용량과 효율을 고려해 적정모델을 선정하고 열교환기 종류와 크기를 결정하고 있으며 기계설비법에 따른 성능점검 및 유지관리기준을 반영하고 있다.
대규모 프로젝트 다수 참여… 수열기술력 축적
우원엠앤이는 대규모 건축프로젝트에 참여해 수열시스템 설계를 진행하며 수열기술력을 축적·향상하고 있다.
우원엠앤이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며 잠실 MICE단지와 영동대로에 수열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효율적 자원관리를 통해 도시개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는다. 특히 전체 단지에 수열시스템을 100% 적용한 첫 사례다. 선진기술 도입으로 전력소비를 25% 줄이며 연간 500톤 이상의 CO₂ 배출량 감소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내 첨단 스마트제어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는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환경적 이익을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원엠앤이는 양재동 화물터미널부지 개발사업 내 수열시스템 적용을 적극 검토 중이다. 사업 진행 시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원엠앤이의 관계자는 “우원엠앤이는 수열시스템 설계·도입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사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설비설계업계 선진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