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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평사 통추위 구성…협회 통합 ‘가시권’

음력설 전 절차마무리 ‘목표’
“통합 후 신규회원 모집”

두 개로 양분돼 있던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이하 에평사) 관련협회가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시함으로써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통추위 출범은 지난 6일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회장 박종원)와 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회장 이일영) 양 협회장이 서면으로 진행한 공식합의의 후속조치다.

 

통추위는 양 협회 각 2인으로 구성됐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측에서는 △조정해 삼성SDI 차장 △허태식 피앤디엔지니어링 대표가 참여하며 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측에서는 △신동선 신우엔지니어링 부장 △장원준 큐브플러스테크 부장이 참여한다.

 

통추위 첫 회의에서는 △통합을 대전제로 통합협회 정관 수립 △내년 음력설 전까지 절차 마무리 또는 가시적 통합결과물 산출 등 내용에 합의하고 향후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양 협회는 현재 제3회 에평사 합격자가 배출됐지만 신규회원모집은 보류하고 있으며 통합작업이 순조로운 만큼 조만간 통합이 완료되면 개별적으로 의사를 묻고 협회가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