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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냉동공조 토탈 솔루션 제공

Low GWP 터보냉동기·무급유 냉동기 ‘눈길’

냉동공조 전문기업로서 독자기술로 성장해 온 센추리는 첨단기술 도입과 꾸준한 연구개발로 냉동공조기기 선두주자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현재 냉동기, 공조기, 선박 및 산업기계, 냉난방기,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와 조선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통해 냉동공조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고효율 냉동공조기기를 바탕으로 폐열원을 활용한 발전사업(ORC),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공기정화설비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Low GWP 적용 터보냉동기 출품
센추리는 전 세계적인 이슈인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과 온실가스저감을 위해 대체냉매가 적용한 친환경제품을 출품했다. 이를 통해 기술적인 측면에서 △HFO냉매용 최적의 압축기 공력설계 기술 △최적의 Logic 제어기술 및 Program △대체냉매용 고효율 열교환기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했다.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는 △경쟁사 대비 HFO냉매용 최초 제품개발 △2019년 HARFKO 전시회 첫 개발품 출품 △국가적 관심사항인 지구온난화 관련 선도기업 이미지 구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출품 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Low GWP 신냉매인 R1233zd를 적용한 터보냉동기다. HCFC, HFC계열의 냉매 규제로 Low GWP(ODP=0, GWP≤100) 냉매 대응 필요에 의해 R1233zd 냉매를 적용한 친환경 냉동기를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지국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센추리는 Low GWP 냉매 대응 원심형 압축기 공력설계를 통한 최적 설계로 2단 압축, 2단 팽창의 고효율 냉매사이클을 구현했으며 이코마이저를 적용한 고효율 2단 압축방식으로 8~1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상적인 3차원 형상을 가진 초정밀 알루미늄 합금 고효율 임펠러를 적용해 최적의 냉매 레벨 제어로 효율을 극대화하고 총괄열전달계수 향상을 통한 전열능력도 확보했다.

기존 R134a는 물론 신냉매인 R513a 냉매도 사용할 수 있는 공냉식 무급유 인버터 히트펌프냉동기(Oil Free & Inverter Air-Cooled Heat Pump Chiller)도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운전영역이 강점이며 Shell & Tube 열교환기 적용으로 다양한 온도와 압력범위의 변동성에 우수하다. 판형 열교환기대비 동파 방지에 우수하고 냉매량 제어를 통해 최적의 운전 및 안정적인 출수 온도 관리가 용이하다.

특히 정기적인 압축기 오버 홀(Over Haul) 비용, 오일과 관련된 부품 교체 비용 등 유지보수비용이 감소하고 압축기 전후 차단밸브 적용을 통해 보수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Log File을 통한 압축기 이상 유무도 확인할 수 있다.
강은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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