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글로벌 파트너기업인 독일 BITZER, 이탈리아 LU-VE, 대만 FU SHENG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삼영종합기기(대표 유덕호)는 1977년 설립 이래 40여년동안 독창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냉동·냉장 △일반공조 △산업플랜트 등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 신뢰성과 고효율 에너지절약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차세대 기술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급변하는 시장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R&D 인프라 확충과 최신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고효율, 친환경 냉동기 및 인버터 적용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독일 BITZER의 인버터 일체형 압축기(VARISPEED), 외장형 인버터(VARIPACK), 인버터 일체형 압축기 유니트(ECOSTAR) 및 IQ MODULE 같이 압축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코일 제조기업인 Lu-Ve그룹과의 라이센스 협약을 통해 고효율 열교환기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식품가공, 농축산수산물, 슈퍼마켓, 냉동·냉장, 저온시설, 공조 등에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콘덴싱 유니트를 비롯해 유니트쿨러, 스크류 칠러, 히트펌프, 공조용 코일, 콘덴서와 증발기를 제조하고 있다.
특히 중대형 산업용 스크류 칠러(50~350RT)와 저온용 스크류 칠러(30~200RT), 2단 스크류 유니트는 타사대비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고부가 엔지니
어링 설계까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영종합기기의 관계자는 “주력 제품시장인 냉동·냉장, 공조유니트 및 쿨러 시장은 지난 수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발전해 왔지만 최근 들어 경기 침체와 과열경쟁을 통해 시장 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와 에너지효율규제가 시행되며 친환경·고효율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내 주력 제품시장은 아직 변화에 보수적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주력 제품시장 발전을 위해서는 고효율 제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절감 솔루션 출품
고효율·친환경 제품으로 다양한 에너지절감 솔루션 제공을 위해 △EBM FAN MOTOR를 적용한 고성능 신형 유니트 쿨러 △Bitzer 왕복동 및 스크류 압축기를 적용한 냉동·냉장, 공조유니트 △Bitzer Inverter 및 CM-RC-01 IQ module 제품 △FuSheng 2-Stage 스크류 유니트 △Danfoss 압축기 등을 출품했다.
삼영종합기기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Bitzer VARPACK INVERTER, IQ MODULE, 고성능 신형 유니트 쿨러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고효율·고부가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자동화 설비 투자로 생산성 증가 및 경쟁력 확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기술협력을 강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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