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윤기주) 전남 영암지회(지회장 이병균)는 7월8일 전남 영암군 관내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청 주민복지과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석정 전남도회장, 김제관 총괄본부장, 이병균 영암지회장, 김종현 영암본부장을 비롯해 영암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영암군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의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줬다. 박석정 전남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이병균 영암지회장과 영암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균 영암지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열관리시공협회 영암지회는 앞으로도 영암군 복지기동대와 연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 방안에 대해 긴밀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7월10일 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미래장학회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장학회는 지하수·지열협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미래장학회에서는 총 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지하수·지열협회는 장학금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장학회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지하수·지열협회의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세상을 이롭게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 김성범 학생은 “장학생 준비 과정을 통해 지하수의 중요성과 협회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을 전공지식과 어학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수·지열협회는 올해까지 총 179명의 학생들에게 2억2,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장학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인재양성에 기여해 나갈 계
지속가능한 냉난방 및 냉장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 코플랜드(Copeland)가 기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사회적 진보 및 운영우수성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첫 번째 글로벌 임팩트 보고서(Global Impact Report)를 발표했다. 2023년 5월 독립회사로 전환한 이후 발표된 이 보고서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영향력을 개선하기 위한 코플랜드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에너지전환을 진전시키고 저 지구온난화지수(GWP) 및 천연냉매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하며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을 통해 필수 식품 및 의약품의 효율적인 배송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코플랜드의 측정가능한 성과와 획기적인 이니셔티브를 담았다. 로스 B. 슈스터(Ross B. Shuster) 코플랜드 CEO는 “최초로 발간하는 글로벌 임팩트보고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신생 독립기업인 코플랜드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나타낸다”라며 “탈탄소화, 에너지효율성, 자원낭비 등 세계적 과제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며 지속가능성을 비전, 사명, 가치전반에 걸쳐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보고서는 코플랜드의 기술, 혁신, 전 세계 1만8,0
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이 참여하는 투명경영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에 나선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7월18일까지 제5기 시민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시민분야 12명과 전문가분야 8명 등 총 20명 규모로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약 2년이다. 일반시민분야는 에너지문제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서울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분야는 △에너지 △환경 △사회 △교육 △복지 △커뮤니티 등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거나 관련 시민단체 활동경험이 있는 서울거주 시민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시민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 △공사 정책관련 자문 △현장견학·교육참여 △시민소통 확대 ·정책 제안 등의 활동과 각 사업부서 요청에 따른 과제별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7월 중 개별통보되며 위촉식은 7월 말 개최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https://www.i-se.c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erry07@i-se.co.kr)로 접수하면 된다. 황보연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위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EMS 기술표준 연구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기술개발 및 상용화 확산을 위한 기술표준 보급과 표준에 기반한 인증확산을 목표로 하는 민간주도의 산·학·연 협력연구회다. 국가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최근 건물, 산업, 기계설비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EMS의 도입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양한 요소기술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한 기술표준과 실증기반의 인증체계 도입에 대한 시장 요구사항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EMS협회는 2022년부터 EMS표준화 거버넌스를 위한 ‘EMS 기술표준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누리플렉스 △나라컨트롤 △에코시안 △우원엠앤이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결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회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대기업과 건설사를 중심으로 EMS의 도입 및 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술표준과 인증기반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권지웅)는 7월8일 반도체산업 고객 및 장비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이노베이션 데이: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업계가 직면한 에너지수요 급증과 ESG대응, 그리고 공정 고도화에 따른 전력운영 안정성 확보 등 핵심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총 7개 세션의 기술발표와 함께 ‘이노베이션 허브(Experience in Real)’ 전시존을 운영하며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세메스 △원익홀딩스 등 약 140여명의 업계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한 기술세션에서는 △반도체 생산공정의 에너지 모니터링 △EOCR 신제품기반 모터분석 △AI기반 예지정비 △HMI 및 제어기술 △디지털안전 솔루션 등 실제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가능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특히 머신러닝기반 제어기술과 스마트 에너지분석 플랫폼은 많은 참
포스코이앤씨는 7월7일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장희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와 함께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절감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에너지절약과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외부 날씨변화는 물론 보일러에서 사용되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함께 고려해 실내 난방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시스템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동개발한 보일러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시범세대를 제공하고 공동주택에 반영가능한 설계를 한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설계와 성능테스트를 담당하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에너지절감 데이터분석과 기술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이앤씨는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해 경동나비엔의 제습환기시스템을 에어컨과 연동한 스마트 냉방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실내 습도를 50% 수준으로 유지하면 에어컨 설정온도를 높게 유지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어 에너지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협력사에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자율운전기반 지능형건물 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iBEEMS: intelligent Building Energy and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 개발연구단(단장 문현준 단국대 교수)’은 6월30일부터 2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5차연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BEEMS 사업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건물에너지의 효율을 향상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실내환경 제공을 달성하는 자율운전기반의 건물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 및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6년동안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5차연도 연구의 성과를 확인하고 실증결과를 검토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업단의 23개 참여기관의 연구책임자 및 참여연구원이 대거 참석해 iBEEMS 연구단의 우수 연구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까지의 각 기관의 개발사항을 확인했으며 특히 본격적인 5차연도 냉방기 실증에 앞서 달성한 성과와 실증위주의 계획, 필요사항들을 발표했다. 5차연도 실증실험은 HDC 아이파크 몰을 포함한 HDC아이파크 타워,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사업단장인 문
이지스자산운용은 7월7일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성과를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발간됐다. 올해 보고서의 주요성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데이터 정확도의 획기적 개선이 꼽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통계기반 추정치를 배제하고 실제 에너지사용량 데이터를 확보해 실측 에너지데이터 취합률을 2023년 대비 11%p 상승한 80%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국내펀드 실물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을 정밀산정해 공시했다. 앞서 글로벌 검증심사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을 통해 제3자 검증도 받았다. 투자포트폴리오의 친환경성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펀드에 편입된 국내 실물자산의 약 43%가 LEED, G-SEED, 에너지효율등급 등 친환경인증을 보유했다. 아울러 국내펀드 실물자산의 약 51%에 친환경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입주해 있다. GRESB평가에서는 참여한 4개 자산 모두 최고등급인 5-Star를 획득했으며 특히 오토웨이타워는 아시아 오피스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투자현황도 공개했다. 총 185MW규모의 신재생에너지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은 7월7일 고밀도 AI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DC)솔루션을 선뵀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인 통합인프라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DC솔루션(EcoStruxure™ Data Center Solutions)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프리패브 모듈형 팟 DC아키텍처 △고밀도 랙(Rack) 시스템 △신규 전력분배 유닛(PDU)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솔루션은 모두 엔비디아(NVIDIA) MGX 아키텍처를 비롯한 최신 AI서버인프라와 호환되며 글로벌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현재 DC업계는 AI클러스터 도입 가속화에 따라 랙당 전력밀도가 1MW 이상으로 치솟고 있으며 기존의 인프라로는 이러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설계·구축·운영 전단계에 걸쳐 검증된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빠르게 배치하고 예측 가능하게 확장하며 지속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DC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제품 중 하나인 ‘프리패브 모듈형 에코스트럭처 팟 DC(Prefabricated Modular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7월4일 auri brief 296호 ‘공공시설 운영현황 공개제도의 한계와 향후과제’를 발간해 공개데이터와 지자체 운영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 신뢰도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 운영현황 공개제도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립도서관, 체육관 등의 시설현황(건립일, 면적 등)과 운영현황(운영비, 수익, 이용인원 등)을 공개해 효율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이 제도는 공공시설건립 이후 전국단위로 운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데이터의 오류, 누락, 오기입 등이 빈번해 정책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auri는 최근 3년(2020~2022년)간 공개데이터를 집중 분석하고 4개 지자체 15개 공공시설 관계자 18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데이터누락 △고정데이터의 비일관적 변경 △계산식 오류 △공개대상 기준 미반영 등 심각한 문제점들이 확인됐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원인으로는 구조적인 한계가 지적됐다. 현장조사 결과 데이터누락은 명확한 작성기준이 없거나 담당자가 바뀌면서 발생했으며 데이터가 변경되는 이유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7일 한국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스마트 안전기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시 전농동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학생들에게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활용되는 계측기술과 로봇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설명하고 경기도 연천군 동이대교로 이동해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설계 방향을 시설물 안전분야까지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관리원은 청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7월8일 연결기준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의 2025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대비 매출은 6.49%, 영업이익은 31.24% 감소했으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09%, 영업이익은 55.94%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강화 및 이해제고 차원에서 경영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8일 2025년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하며 8명의 신규직원을 정식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성별 △연령 △학력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공정한 공개경쟁절차를 거쳤다. 선발된 직원들은 입문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절차를 거쳐 서울에너지공사의 일원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열정과 패기를 가지며 업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향후 공정한 채용문화와 전문성 중심 인재양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에너지자원 재순환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조선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지원사업’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7년간 총 120억원(국비 97억원, 시비 7억원, 조선대 4억 8,500만원 등)이 투입된다. 과기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선도연구센터를 통해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며 연구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고자 한다. 조선대는 이번 공모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4개권역 13개지역(부산·경남·대구·경북·강원·광주·전북·전남·제주·대전 ·충북·충남·세종) 중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조선대의 연구역량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사용 후 에너지기기 자원화와 소재·부품 재순환 분야에서 특화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변환 및 저장소자 자원재순환 RLRC’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