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5월26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권 공공주택지구 6곳을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 전반에 대한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워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통합수립하는 방식이다. 공모대상은 △대전죽동2 △대전상서 △세종연기 △세종조치원 △울산선바위 △부산대저 등 총 6곳으로 설계금액은 총 483억원이며 각 지구별 당선자에게 해당지구 조사설계용역 수행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LH의 관계자는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려 지방도시기능을 보완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해 상대적으로 생활인프라가 부족하며 노후화돼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방도시 소멸위기, 저출생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개념을 모든 지구에 공통적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자격은 건설엔지니어링업을 등록한 자로서 △토목·도시분야 △건축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관련 자격요건을 모두 갖춰야 하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조사설계용역 수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6월2일까지 지구별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대우건설은 6월1일부터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대우건설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5월29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정상급 지도자 예방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에서 정 회장은 지난해 MOU를 체결했던 비료공장 프로젝트(2건)에 대한 지원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후 베트남,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수많은 해외 정상급 관계자들을 예방했으며 올해도 오만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수주전략을 점검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노력해왔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 취임이 향후 해외 주요 정상급 지도자 및 사업파트너 면담 시 협상력 강화로 이어져 신규 시장 개척 및 거점시장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회장 선임은 명확한 지위확립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저변확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으며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회사가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할
산업교육연구소는 5월3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 9층 강의실에서 ‘전력시장의 파괴적 혁신과 발전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후속 주요 발전사업 추진계획과 향후 전력 계획 패러다임 전환 방향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 산업·기술 국내외 동향 및 시사점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동향과 수소·암모니아 혼소기술의 미래 △전력시장의 구조 변화와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후진적 시장제도와 복합 에너지위기: 비자발적 개혁의 시나리오 △전력시장 파괴적 혁신, 어떻게 가야 하나: 정책과 과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력산업 및 시장 혁신방향 △주목받는 미래발전기술 현황 및 시장동향 △전력시장 구조변화를 위한 선결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원의 관계자는 “시장 파괴적 혁신이 지연될 경우 산업과 시장이 어떤 위기에 노출될 수 있는지, 이러한 리스크를 헷지(Hedge)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조명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목표설정, 재생에너지 주력 전원화 등 전력산업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다
LH는 5월25일 SSG랜더스와 주거복지향상 및 스포츠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후 다자녀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 및 어린이 경기관람 지원 △주거복지 등 정책 사업 홍보 △야구꿈나무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LH는 다자녀가정 어린이에게 키즈클럽(시즌회원권 등)을 지원했으며 어린이 시구·시타, 임대주택 입주민 단체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SSG랜더스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며 다자녀가정 아이들에게 야구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회장 권영철)는 ‘2023 그린빌딩의 날’을 기해 새롭게 리뉴얼한 CI를 최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 CI는 KGBC 이미지를 쇄신하고 인증기관으로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KGBC는 2014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CI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리뉴얼 작업에 들어가 올해 2월17일 ‘2023 정기총회’에서 디자인을 확정했다. 현재 교육·연구·학술 등 KGBC 목적사업과 녹색건축인증 및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검토 등 인증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리뉴얼된 CI의 ‘KGBC’ 레터마크는 ‘Green’(자연)과 ‘Building’(기술)의 융합으로 가능해지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청정한 환경을 상징하고 있다. 이니셜 ‘G’와 ‘B’가 이어지는 모양은 그린과 빌딩 그리고 자연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됨을 표현하며 ‘B’에서 맺어지는 초록색 획은 그린빌딩으로 가능해지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청정한 환경을 표현한다. 로고 시그니처는 레터마크와 로고타입을 조합해 △국영문 세로형 △국영문 가로형 △국문세로형 △영문세로형1·2 △영문가로형 등 총 6종으로 제작됐으며 메인색상 코드는 KGBC블루와 KGBC그린에 대해 CMYK·Pantone·Web
SH공사(사장 김헌동)는 5월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철수 의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주거환경학회(회장 신상화) 공동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20일 국회에서 개최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활성화 모색 토론회-고덕강일3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사례를 중심으로’의 후속행사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의 필요성을 분석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주거환경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주 경기대 교수의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 발제를 시작으로 이영성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반영운 충북대 교수 △성진욱 SH공사 책임연구원 △이호진 제주대 교수 △장인석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연구실장 △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 △김경기 MBN 기자 등 부동산 분야 전문가 등 6인의 토론이 진행됐다. .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해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확대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SH공사는 청년 및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좋은 위치에 더 많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는 5월22일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법안이 EU 관보에 게재돼 5월17일부로 최종 발효됐다고 밝혔다. 유럽기업을 위해 탄소배출량만큼 무역장벽을 높이는 CBAM은 탄소국경세라고도 불린다. 2021년 7월 집행위 초안 발표 후 △2022년 6월 유럽의회 입장 채택 △같은 해 12월18일 입법기관 간 3자합의 도출 △2023년 2월8일 의회 환경위 합의안 채택 △4월18·25일 의회 본회의·이사회 승인 △5월16일 관보 게재 △5월17일 발효 순으로 빠르게 추진돼 왔다. EU의회는 집행위 안(案)보다 강화된 CBAM 법안을 확정했으며 앞으로 위임 및 시행령 수립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브뤼셀무역관, “CBAM 적용범위 확대가능성 유의 2026년 CBAM 인증서구매 본격시행 전 대비해야” 보고서를 작성한 권지연 KOTRA 브뤼셀무역관은 “약 2년에 걸친 CBAM 입법과정이 일단락됐지만 그 과정에서 진통도 많았으며 우리나라 기업이 주시해야 할 쟁점으로는 CBAM 적용범위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CBAM 적용대상 품목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기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5월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 참여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녹색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해 우리나라 녹색전환 달성과정에 민간자본 참여 활성화를 유도해 왔으며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수반되는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은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참여기업은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 △한국산업은행 △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한수원 △LH공사 등 11개 공기업과 △동원시스템즈 △롯데카드 △비엔케이캐피탈 △에코비트 △우리금융캐피탈 △GS에너지 △포스코퓨처엠 △한양 △한화 △한화솔루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12개 민간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제로에너지건축물 건축 △스마트전기관리시스템 구축 △탄소포집 및 온실가스감축 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26일 벡스코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도시의 도전’을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5월24일~5월27일)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도시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탄소중립도시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덴마크, 네덜란드의 기업, 학계, 정부 전문가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의 혁신적인 사례를 발표한 후 국내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양기술기업 오셔닉스의 최고기술경영자 마테오 피에트로벨리의 해상도시 시범사업 ‘오셔닉스 부산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으로 킴 노만 안데르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교수와 엘레인 뮐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시 수석고문이 탄소중립도시 추진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길병우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 세계 도시의 대응 방안과 기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개최하는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가 5월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기후·에너지산업박람회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World Climate Industry Expo)’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그린비전 포럼 △프로젝트 설명회 △1대1 수출 및 프로젝트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WCE는 유관 정부 부처와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산업 전시회다. 환경, 에너지분야 최신기술이 전시되며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후산업 발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올해 글로벌 그린허브코리아는 이러한 대형 전시회와 연계 개최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25일 진행되는 글로벌 그린비전 포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7개 협력국 정부 인사가 국가별 협력 방안과 중점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후 진행되는 주제발표에서는 세계은행(WB) 수석전문관과 녹색기후기금(GCF) 선임전문관이 각각 순환경제 관련 WB 추진 프
LH공사(사장 이한준)는 5월24일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기지연, 안전사고 발생 등 불법행위로 발생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불법의심행위 신고 의무화 등 제도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불법행위 신고의무 내ㅈ용을 건설사업관리용역 과업내용서 및 건설공사의 현장설명서에 반영하면 다음달 신고 의무화 항목을 공사 계약조건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행위 신고에 참여한 건설사에게는 신고 횟수에 따라 입찰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 화성동탄2 C-14BL 및 남양주왕숙 A-16BL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건설사 면책사유 및 공기 연장 기준을 신설하고 공사기간 부족으로 인한 무리한 공사를 방지해 안전사고 및 품질저하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부 불법행위 근절 후속조치에 발맞춰 LH는 투명한 노무관리 및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해 건설현장의 전체 시공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타워크레인 운행 안전관리를 위한 작업기록장치 시범사업, 조종사의 법정근로시간 준수를 위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데우스시스템즈(대표 류기훈)는 최근 2023년도 1차 데우스 아카데미 심화교육 ‘데이터센터 ALL IN ONE’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기술자가 아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센터 ALL IN ONE’ 과정은 최신 산업동향과 정부 정책은 물론 사업부지 검토부터 △부동산 △건축 △금융 △PF △전력 △구축 △운영 △공조 △ICT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데이터센터 관련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기초부터 제공한다. 류기훈 데우스시스템즈 대표는 “데이터센터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라며 “건설, 투자, 임대, 전력, 공조, 정부정책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분야와 정책이 데이터센터에 연관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이어 “금융·투자·건설분야 실무자와 정부 담당자를 위한 ‘데이터센터 ALL IN ONE’ 과정은 현재 대기업 금융사·건설사·운용사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6월20일부터 7월6일까지
SK C&C가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환경 규제대응을 위한 비즈니스 공급망 탄소배출 및 LCA(제품 생애 전 과정 환경평가) 종합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5월24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SK-u타워에서 글래스돔코리아 및 누빅스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기업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사는 협업을 통해 글로벌 탄소배출규제 흐름에 맞춰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스콥3의 LCA 데이터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넷제로(Net Zero)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수출규제 상황과 시장 니즈에 맞춰 기업들이 비즈니스 밸류체인 상 온실가스배출 관련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수집·분석·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에 온실가스 배출량 예측 등 AI·빅데이터 분석기능을 추가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고도화 개발도 추진한다. 유럽연합은 지난 4월 수입품 제조과정에서 EU가 정한 탄소배출량 기준을 넘긴 제조사에게 배출권 인증서 구매를 강제시키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확정했다. 당장 자동차용 배터리 수출기업들은 이르면 20
KT클라우드(대표 윤동식)는 5월23일 글로벌 액침냉각시스템 전문기업 ‘이머전4(Immersion4)’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시스템 적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분야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이머전4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액침냉각유체 및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국제통신박람회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우수상’과 글로벌 비즈니스 시상식인 부르즈 CEO 어워즈 2022에서 ‘혁신적인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은 전기가 흐르지 않는 유전체용액에 IT장비를 직접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기술로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보다 전력소비가 낮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한 건축면적이 작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운용효율과 ESG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정보를 교류하며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KT클라우드는 기존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운영 및 서버 유지보수 방식, 비즈니스 정보 등을 공유하며 액침냉각시스템 도입을 위한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5월31일 오후2시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제1차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경기도건축사회, 성균관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환영사와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장의 축사로 시작해 경기도 건축자산진흥 시행계획 등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제2차 경기도 건축자산진흥 시행계획 주요내용(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과장) △제2차 경기도 건축자산진흥 시행계획 수립과정과 주요현안(최호진 성균관대 공학연구원) △플랫폼 기반 건축자산관리 및 활용(김재영 LX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대리) 등 주제발표된다.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경기도 건축자산 진흥정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기범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 이규철 AURI 건축문화자산센터장,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오전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국토부, AURI건축문화자산센터가 참여하는 ‘2023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