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5월1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제안서에 입찰기준에 부합하도록 금리를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향후 조합에 지원하게 될 필수사업비, 추가이주비, 사업촉진비 등 조합에 제시한 각종 금융조건은 역대 재개발사업에서 제안된 사항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조달금리가 파격적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조합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조합운영비, 용역수행 등 전반적인 사업에 필요한 필수사업비 금리를 ‘CD+0.7%’으로 제시했다. 조합원 추가이주비는 LTV 160%를 보장함과 동시에 ‘CD+0.85%’ 조달금리 기준을 제시했으며 역대 정비사업 사상 최대수준 규모라 평가받는 사업촉진비(1조5,000억원) 역시 추가이주비와 동일한 금리기준으로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조합원 분담금 납부방식 대해서도 입주 시 100% 납부 또는 입주 후 2+2년 유예납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두 가지 중 어느 납부방식을 선택하더라도 입주 전까지는 대출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조건이다. 이에 더해 포스코이앤씨는 조합공사비 지급방식 있어서도 '분양수입금 내
한국EMS협회(협회장 박찬우)는 오는 5월27일 시행되는 2025년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자격검정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자격검정 대비를 위한 제2차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BEMS 운영 애로의 주요 문제점이 BEMS를 관리할 전문관리자가 없다는 업계 요구사항을 따라서 2021년부터 BEMS 운영관리 민간자격검정을 운영해 ‘BEMS 운영관리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BEMS는 전세계 건물분야 탄소중립실현 및 에너지효율화 이행을 위한 필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 또한 BEMS 구축활성화 위한 업계와 정부의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구축된 BEMS를 계획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 부족은 항상 BEMS 산업발전의 주요저해요인으로 지적돼 왔기 때문에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은 건물분야 탄소중립지원을 위한 신직업군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자격검정 과목은 NCS 국가직무표준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따라 5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회는 자격검정 대비한 실무교육 과정도 개발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실무교육 과정에는 자격검정 대비한 5과목 외 산업체 실무자역량 강화를 위해 BEMS 운영사례나 지원제도, ZEB인증
LX하우시스가 5월7일부터 6월8일까지 한달간 인테리어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할인 및 상품증정 등을 제공하는 LX Z:IN브랜드 최대 할인행사 ‘찐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과 혼수 및 이사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LX Z:IN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테리어계약시 △제품할인 △상품·상품권 증정 △경품추첨 등 중복적용이 가능한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찐페스타기간 동안 LX Z:IN제품이 포함된 인테리어공사를 계약하면 제품별 할인 및 백화점상품권·상품제공 혜택 등을 모두 합쳐 최대 1,100만원 달하는 할인과 맞먹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LX하우시스는 창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제품별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뷰프레임’ 창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80만원 상당 여닫이도어(터닝도어)를 증정하며 ‘강마루 프리미엄섬유판(강그린 프로맥스)’ 바닥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 에디톤월‧월맥스 벽장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50%할인, ‘셀렉션’ 주방가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75만원 상당 수입 브랜드수전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증정 혜택은 제품별 선착순 따른다. 이와
건축용 단열솔루션 전문기업 미트하임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타일부착단 열재’를 통해 건축물 외장마감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숨쉬는 벽체, 결로·곰팡이 원천차단 기존 외벽타일 마감공사는 여러 단계로 진행돼 시간과 비용소모가 컸다. 각 공정간 하자발생 위험도 존재했다. 특히 단열재내부 또는 벽체와 단열재 사이에 발생하는 결로는 곰팡이 증식의 원인이 돼 실내공기질을 저하시키고 심한 경우 구조체 부식이나 부패를 유발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미트하임이 개발한 ‘타일부착 단열재’는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제품 가장 큰 특징은 ㎡당 1,111개 미세구멍을 정밀하게 타공해 구현한 ‘투습공’이다. 마치 벽체가 숨을 쉬는 것처럼 미세구멍을 통해 내부습기가 외부로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다. 투습공을 통해 단열성능은 유지하면서도 벽체 내부 습도상승을 막아 결로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곰팡이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유지하고 건물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투습공을 통해 마감재몰탈이 스며들어 마감재부착력이 강화되는 효과도 있다. 정밀가공홈 특허, 타일부착안정성 극대화 타일부착 단열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25일 구조설계·시공 오류최소화와 구조안전성 강화를 위해 구조도면 작성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도면 작성기준 개정은 건설현장 내 현장기능인 고령화, 저숙련 외국인근로자 증가 등 구조도면 이해능력편차에 따른 설계·시공오류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LH는 구조도면 설계의도를 쉽고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조공통도를 개정하며 도면으로 이해하기 힘든 기술자를 위해 공통도해설서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일관된 기준을 따른 구조도면을 작성하기 위해 구조도면 작성지침을 제정했으며 지침과 연계한 BP도면도 마련해 함께 제공한다. BP도면은 LH COTIS(cotis.lh.or.kr)-설계용역-설계검증(LH-Dr.check)-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러한 개정사항 알리고자 지난 24일 LH는 LH경기남부 지역본부에서 ‘모두가 이해하는 구조도면, 더 안전한 건축 시작’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구조설계자 △민간건설사 관계자 △감리자 △구조학회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LH는 발표회를 통해 새롭게 마련한 구조도면지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홍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4월22일 서울 서초구 행정동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산 및 탄소중립추진 관련 상호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제로에너지캠퍼스조성 위한 ZEB인증 및 성능검증 △운영단계 커뮤니티제로에너지 구현 위한 에너지최적화 기술협력 △ZEB분야 기술혁신 및 정책연구개발 등이다. KENTECH은 2022년에 개교한 국내 최초이자 세계 유일 에너지특화 대학으로 약 40만㎡(약 12만평) 캠퍼스의 제로에너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CL은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ZEB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축 및 기축건물 성능향상과 제로에너지화를 위한 기술정책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ENTECH 캠퍼스가 글로벌 에너지특화대학에 걸맞게 설계단계부터 제로에너지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운영단계 제로에너지성능 구현여부를 진단해 운영최적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 및 탄소중립관련 혁신기술개발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21일 올해 첫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H는 전국 49개 단지 6,174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의왕고천 등 18개 단지 1,521호, 비수도권은 양산물금 등 31개 단지 4,653호이다. 수도권지역은 4월21일부터 비수도권은 4월28일부터 단지별공고가 순차 게시된다. 단 공급물량은 단지별여건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청약접수는 4월29일부터 단지별로 순차진행되며 자격검증절차를 거쳐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공실발생까지 일정기간 대기한 뒤 차례로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계층과 고령자, 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목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시세 80%이하 수준이며 공급유형별로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세미만 자녀가 있는 세대는 모집호수 30%내에서 우선공급받을 수 있다. LH에서는 매년 5차례에 걸쳐 전국단위로 행복주택과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정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진행된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모집 결과 총 35
LH는 4월21일 유한킴벌리본사에서 유한킴벌리와 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사회 다양한 복지취약계층을 발굴하며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연내 싱글대디, 청소년 한부모 등 복지취약가정 등에 기저귀(20만패드), 육아용품 등을 공동지원하며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유도와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출생신고는 엄마가 하는 것 원칙으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미혼부가정 아이는 제도적 지원(예방접종, 보육 등)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소년위한 위생용품지원 △고령층위한 성인기저귀·생활용품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지원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다양한 민간과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판로지원 실적, 상생결제제도도입,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유형별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개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민간협업확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지원제도 고도화추진 등 중소기업과 협력 및 상생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동반성장평가 참여한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탄소중립금융상품 출시 통한 중소기업지원 △소상공인수출박람회 지원 따른 해외판로제공, △부동산데이터기반 스타트업기업 활성화 지원 등 다방면 사업을 추진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최우수등급 획득은 기관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폭넓은 지원과 협력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4월24일 전력인프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전력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 지속가능성과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 고전력소비 산업에서는 전력품질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비즈니스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설비중단이나 전력품질 저하는 생산성저하로 직결되기 때문에 고신뢰성·고효율 전력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높은 내구성과 디지털연결성을 갖춘 중전압회로차단기 ‘에보팩트 HVX(EvoPacT HVX)’와 고성능몰드변압기 ‘트라이할 커넥티드(Trihal Connected)’ 등 고도화된 전력기기 제품군을 통해 모든 산업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인 에보팩트 HVX는 45년 이상 전력시스템 설계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중전압회로 차단기로 IoT지원센서를 통해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비고장을 미리 방지해 가동시간을 극대화하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지속가능성
AI클라우드의 눈부신 기술발전 속에 데이터센터(DC)산업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 이에 대응하고자 세미나허브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DC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DC시장은 규모 면에서 가파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다. 한국DC에너지효율협회 자료 따르면 국내 상업용 DC는 2023년 40개(540MW)에서 2027년 74개(1,850MW)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용량 기준으로는 3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글로벌시장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업타임 인스티튜트 2024년 보고서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계획 및 추진 중인 초대형 DC프로젝트 총 규모가 약 3,880억달러(한화 약 522조원) 달하며 이들 프로젝트가 모두 완공될 경우 총 전력 6만3,000MW(63GW) 이상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DC가 글로벌 에너지수요의 중심축으로 부상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이면에는 현실적인 과제도 적지 않다. 수도권 전력공급 제한과 환경규제, 고효율 설계요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신규센터 건립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이에 따라 지방지역 신규입지를 확보하는 움직임과 재생에너지 기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이하 C&W) 캐피탈마켓그룹은 4월22일 기업 유동성확보를 지원하는 '산업용부동산 세일앤리스백(Sale and Leaseback, 이하 SLB)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SLB서비스는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해 매매대금을 확보한 후 임차하는 방식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기업이나 유동성확보를 통해 핵심사업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전에는 규제제한으로 인해 한국에서 산업용 SLB거래가 제한됐다. 대부분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같은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 형태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2024년 개정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근거가 마련되면서 민간자금으로 SLB에 투자하는 방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개정된 법안은 수도권 외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용지 및 공장을 취득할 수 있는 주체를 금융투자업자, 부동산투자회사(REITs), 공공기관으로 규정해 민간투자자도 투자가 가능해졌다. 투자자들은 매도인(임차인) 신용등급이 A 이상이며 15년에서 20년 장기임대차계약이 체결이라는 투자조건을 만족하는 자산매입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4월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광석 Zero기반 산업부산물 배합비 최적화 통한 플랜트조선산업용 무기단열재개발’ 국책과제 2단계 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벽산이 수행 중인 국책과제는 지난 2021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등기술연구원(IAE), 조선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참여기관 및 기업은 다품종슬래그를 활용한 미네랄울 제조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상호협력한다. RIST는 여러 종류 슬래그를 배합설계함으로써 공정제어 및 물성평가 등을 진행하는 한편 용융물 물성평가 및 공정온도제어 기술개발을 주도한다. IAE는 양산 설비기술 및 공정조건 최적화를 목표로 슬래그 배합 및 용융기술 등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조선대학교는 열역학 데이터 및 용융물 물성기반 무차원해석을 바탕으로 용융공정, 섬유화공정 모델링 등을 통한 섬유제조기술 최적화 및 고도화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KCL은 시제품물성 및 내화성능 등을 평가한다. 해외의 경우 미네랄울 제조 시 전량 현무암 등 자연광석을 활용하는 반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4월21일 모바일쿠폰서비스 ‘애드콘’의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9만고객 모바일쿠폰발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업고객의 경우 단일상품교환권보다 백화점이나 브랜드금액권 등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개인고객보다 약 56%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근로자의 날 전후판매량을 보면 기업고객 상품권선호도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4월 상품권카테고리 판매량은 3월대비 약 61% 상승했다. 특히 근로자의 날 선물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4월15일부터 30일까지 상품권 판매량은 4월 전체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근로자의 날 시즌과 더불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권은 배달의민족상품권, 신세계이마트상품권, 네이버페이포인트, 편의점상품권, 스타벅스e카드교환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달의민족상품권은 코로나이후 배달문화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상품 중 받는 사람이 자신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끈다. 2023년 4분기 대비 2024년 4분기 배달의민족상품권 판매금액은 약 260% 급증했다. 또한 애드콘은 올해 H&B(헬스앤뷰티) 대표브랜드인 올리브영과 다이소금액권 판매량이 전년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관리원은 기관 핵심가치인 ‘상생’과 경영방침인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민간 건설업체 자율적 예방시스템 전파, 중소기업 기술마켓 신규 체계도입 등 협력 사업을 실시하여 ESG가치실현 및 성장중심 패러다임전환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동반성장을 통해 국토안전 확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유관기관과 성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