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위드코로나 확산을 통한 경기회복 조짐, 글로벌 무역이슈 등으로 인해 원자재가격이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제조업 중심의 우리나라 산업구조 특성상 심각성을 더하고 있으며 사실상 원자재 인상분만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고 있다는 중소기업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현장에서는 납품을 포기하거나 시공을 연장하는 등의 방법을 쓰고 있으나 단기적인 방편에 불과한 수준이다. 가전제품, 냉난방공조기기 등에 사용되는 기초 철강재인 열연코일의 경우 2020년 상반기부터 지난 10월 기준 현재까지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있어 관련업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톤당 68만3,200원이었던 열연코일가격은 1년새 2배에 가까운 톤당 131만8,200원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40만원 가량 상승해 톤당 130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철강재 생산단가에 20~30%를 차지하는 제철용 원료탄 역시 급격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철강재가격 고공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철용 원료탄은 지난 11월10일 기준 톤당 403달러를 기록한 제철용 원료탄가격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377% 상승했다.
지난 10월29일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수는 국민의 80%를 달성했다. 10월30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89명으로 10월 중순 1,000명대에 비해 높은 수치지만 경기회복의 필요성과 높은 백신접종률을 바탕으로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 위드코로나 시대로 돌입했다. 접종증명서 및 음성확인서 등을 제시하는 방역패스를 통해 유흥시설을 제외한 식당,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등의 시간제한이 해제됐다. 코로나19 유행 및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서민경제의 애로 및 일상의 희생이 가중돼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가능성이 저하되고 사회, 교육, 문화, 경제 등 사회전반의 피해가 누적돼 중앙규제 중심의 거리두기체계를 지속하기 어려운 시점이 도래했다는 이유다. 이에 따라 11월1일부터 4주+2주 간격으로 3단계 개편을 추진하되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이 안정적인 상황인지 판단해 다음차례 개편 이행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한달이 다돼가는 11월29일 기준 일일 신규확진자가 3,309명에 도달했다. 근 한 달간 4,000명을 넘나들며 강한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며 향
2021년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건축물 화재안전 강화에 따라 단열재 등 건축자재업계가 격랑에 휩싸인 한해였다.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큰 인명·재산피해를 야기한 사고가 이어지며 화재안전에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꾸준한 기준강화가 이뤄져 왔다.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높이자 유례없는 수준의 법령개정이 단행됐다.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시험기관 및 산업계와 수년간 논의해 온 단열재 심재준불연, 품질인정제도, 실대형 화재시험 등이 12월23일부로 시행되는 건축법 개정안에 전격적으로 포함됐다. 이는 하나하나 이슈마다 업계의 판도를 바꿀만한 파급력을 가진 것이어서 개정안 입법발의, 국회통과, 입법·행정예고 등 각 단계마다 논란이 불거졌다. 시행을 코앞에 둔 지금까지도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심재준불연은 불에 약할 수밖에 없는 석유화학물질인 유기단열재를 충분히 화재에서 견디도록 하라는 것이다. 기존 준불연 제품은 표면에 무기질을 도포하거나 코팅하는 등 방법으로 기준을 통과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구성요소가 준불연이어야 하며 구
2년간 미뤄져 온 학교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도입이 올해 재개되며 학부모는 물론 환기업계의 최우선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해관계자간 의견충돌, 전례없는 입찰방식 등으로 도입사업이 혼란에 빠졌다.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면서 집중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은 실내공간에서 코로나19 감염확산 사례가 속출하자 더욱 커졌다. 이를 위해 환기가 중요하지만 외부 유해물질 유입없이 신선한 공기를 들여오면서도 실내 오염공기 및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계환기장치가 필요하다. 이에 더해 냉난방 에너지절감에 유리한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실내공간 어디서나 필수적인 제품으로 인식을 확대하고 있다. 학교시설의 경우 취약세대이자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열회수형 환기장치 적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수년째 이어져 왔다. 그러나 앞서 학교에 적용된 환기장비가 소음·시공 등이 불량한 사례가 발견되며 2019년 도입사업이 전격 중단됐다. 그러나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사업 계획을 수립하면서 상황이 급물살을 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를 보유한 곳으로 전국 교육청에서도 사업결과를 주목하기 때문에 전국적 확산의 시험대로 여겨진다. 당초 경기
정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태양광, 풍력 등 보편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환경적 영향에 따라 에너지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가 가진 변동성을 보완하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수단의 필요에 따라 수소를 주목하고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소경제 전환이 추진되면서 생산, 공급, 활용 등 수소 전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활용부문에서는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차가 핵심 활용수단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의 경우 기존 화석연료기반 발전과 같이 전력과 열을 함께 얻을 수 있지만 탄소배출이 없어 기존 발전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규모에 따라 발전효율에 차이가 없어 세대·건물·지역단위 분산형 전원으로써 활용가능하며 기존 대규모 발전에서 발생하던 부지확보, 송전선로 등의 애로사항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지출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부는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발전용 연료전지에 대해서는 RPS를 포함해 REC 가중치 2.0을 부여하고 있으며 건물용 연료전지에 대해서는
기계설비 기술기준과 유지관리기준이 각각 지난 6월과 8월 확정됐다. 기계설비 기술기준은 기계설비의 안전과 성능을 담보하기 위한 사항과 착공 전 확인, 사용 전 검사 등의 내용을, 유지관리기준은 유지관리자 선임교육 및 유지관리 점검·확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술기준은 설계자, 시공자, CM, 감리 등에게 해당되는 내용으로 프로젝트당 단기간, 다발성 업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으로 최신기술 습득에 대한 기회가 많으며 관련된 기술자료 및 교육 등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존재하는 기술기준들과의 조화는 물론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과의 부합성도 고려돼야 한다. 특히 기계설비의 본연의 기능인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와 함께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관리, 운전 및 유지관리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지관리기준은 건물이 완성된 후 기계설비 시스템의 수명기간 동안 성능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운전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자가 장기간 반복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한정된 공간 및 시설에서 장기간 근무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습득의 기회가 적으며 기계설비
2021년은 코로나19의 일상화와 탄소중립시대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해였다. 2019년 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는 확산과 감소세를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서운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보류하고 4주간의 특별방역대책을 펼칠 계획이며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이에 더해 ‘오미크론’이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어 잠시나마 열렸던 하늘길이 다시 닫히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자 한국판뉴딜, 2050 탄소중립 등을 전환기점으로 삼고 경제성장을 통해 선도형 경제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확정하고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판뉴딜에 대한 예산을 증액했다. 코로나19,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크고 작은 이슈들은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으며 혹은 그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2021년 이슈를 되돌아봄으로써 향후 전망을 짚어본다. 코로나19·탄소중립 키워드
정부가 지난 10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을 국무회의를 통해 심의·확정하면서 말뿐인 탄소중립에서 실질적인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실현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이름에서 파악할 수 있듯 2050년 우리나라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모든 화력발전을 중단하는 A안,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이 잔존하는 B안 등 두 가지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두 개안 모두 석탄발전 전면 퇴출을 공통적으로 전제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간 이정표인 2030 NDC는 2018년 배출량대비 기존 24.4%에서 40% 감축하는 것으로 상향했다.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와 온실가스 배출정점시기가 타 선진국에 비해 늦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고려하면 2030 NDC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은 쉽지 않은 목표로 평가된다. 그러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명제로 이제는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논하기보다는 실질적인 노력을 진행하면서 미흡점을 보완해 효율적, 비용효과적으로 탄소중립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신재생E·
탄소중립을 통한 ESG경영은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잡아잡혀가고 있다. 하지만 온실가스 저감의 핵심 요소인 ‘냉매’에 대해서는 정작 관심이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몰려있다. 냉난방공조, 콜드체인, 단열재산업 등은 냉매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분야이지만 정작 관심이 없다. 프레온가스로 알고 있는 냉매는 오존층파괴 위험성으로 사용이 중지됐다. 대체제로 2세대 냉매(HCFCs)와 3세대 냉매(HFCs)를 사용 중이며 주로 가전제품, 자동차, 공조기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HFC는 6대 온실가스로 규정된 지구온난화 유발물질로 대기 중 누출되면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kg당 1,000배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장기간에 걸쳐 발생시킨다.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적게는 140에서 많게는 1만1,7000배에 달한다. 2020년 우리나라에 잔존해 있는 2세대 냉매(HCFCs)와 3세대 냉매(HFCs)의 양은 대략 3만5,000톤이며 이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하면 약 6,300만톤CO₂eq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7억2,760만톤CO₂eq대비 냉매가 차지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연 배출량의 약 9%에 해당한다.IPCC에서는 냉동 및
올해부터 업역과 업종에 따라 건설 사업자의 업무영역을 법령으로 엄격히 제한해오던 ‘칸막이’가 사라지고 발주자가 건설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업역폐지가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58년 건설업이 도입된 이래 1976년부터 두 가지 이상 공종의 종합공사는 종합 건설업체만, 한 개 공종의 전문공사는 전문 건설업체만 도급받을 수 있도록 업역을 규제해 왔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업역규제는 오히려 상호경쟁을 차단하고 역량있는 건설업체의 성장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판단했다. 종합건설업체는 시공역량이 없어도 하도급 관리만을 통해 건설공사운영이 가능하므로 시공기술 축적보다는 입찰영업에 치중해 페이퍼컴퍼니를 양산했으며 전문건설업체는 사업물량의 대부분을 종합업체의 하도급에 의존해 저가 하도급 관행이 확산되는 풍토가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여러 공청회 및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 건설산업혁신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건설산업의 업역규제는 폐지하고 업종은 기능중심으로 재편하기로 결정했다업역은 건설산업기본법이 2018년 개정돼 공공 공사는 2021년부터, 민간 발주공사는 2022년부터 폐지된다. 올해는 공공부
가정용 보일러는 주거공간에 난방과 함께 온수를 공급해 사계절 필수가전으로 여겨지지만 사용자가 머무는 공간에 위치하지 않아 난방, 온수공급에 이상이 없는 이상 대부분 브랜드, 제조시점, 권장사용기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않았다. 그러나 2019년 미세먼지가 한반도 전역을 뒤덮으며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감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거,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NOx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대기관리권역법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내 대기질관리를 권역관리체계로 전환하고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수도권에서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 등 4개 권역, 8개 특·광역시, 69개 시·군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추가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특히 주거부문 NOx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기관리권역 내 가정용 보일러 신규 및 교체설치에 대해 친환경보일러를 의무화했다.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인증기준은 각 부하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NOx 20mg/kWh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
미세먼지로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기준 955만227명이 거주하는 메가도시로 전체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중 주거부문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주거부문 NOx, CO₂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반보일러대비 NOx, CO₂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보급실적을 보이고 있다. 문인기 녹색에너지과장을 만나 서울시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현황 및 향후 보급확대 계획에 대해 들었다. ■ 녹색에너지과의 주요업무는서울시 녹색에너지과는 △에너지종합대책 수립 △에너지절감 △에너지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관리 △신재생에너지 이용기본계획 수립, 시설설치, 보급 등 서울시의 에너지관련 주요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에너지공사 지도·감독, 녹색기술 및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주거부문 대기오염물질 배출개선을 위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관한 사항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추진현황은서울시는 초미세먼지(PM2.5) 배출원 중 난방·발전부문이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가정용보일러가 46%로 노후보일러의 교체를 통한 감축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30년간 축적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별 경제침체 속에서도 국내를 넘어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보일러 ‘NCB762’는 IoT기술을 접목해 보일러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대표 콘덴싱보일러답게 탁월한 친환경성, 에너지절감효과는 물론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난방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반응형 난방제어기술 적용NCB762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난방성능과 에너지절감효과다. 일반보일러대비 최대 28.4%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며 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듀얼센싱을 통해 항상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한다. 예를 들어 추운 날이나 단열성능이 낮은 가정에서는 강하게 보일러를 가동하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에는 보일러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환경에 따라 가동수준에 변화를 준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의 우수한 온수기술력이 적용돼 정확한 온도
린나이(대표 강영철)는 주방 1세대 기업으로 1974년 설립과 함께 입식 주방문화로의 변혁을 가져왔다. 1980년대 국내 LNG 도입 이후 이전보다 더욱 전문화된 공장구축으로 종합품질관리체제와 A/S선진화를 이루며 매년 매출신장을 기록했던 린나이는 가스레인지시장에서 부동의 1위로 입지를 다진 후 사업다각화를 위해 1990년 가스보일러시장에 진출했다. 린나이는 2000년 초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해 세계 최초로 인터넷제어 보일러를 개발하고 2011년 국내 최초 스마트보일러를 출시하며 현재의 IoT시대를 예견했다. 스마트기능 호완성 강화…사용자 편의성 제고린나이의 친환경 스마트링크 보일러 ‘PJC8000’ 시리즈는 집에 도착하기 전 언제, 어디서나 린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난방과 온수온도를 콘트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집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설정온도 체크가 가능해 온도설정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아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안심하고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PJC8000 시리즈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도조절, 상태체크와 함께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
대성산업의 대표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982년 프랑스 사포토에모라와 기술제휴를 통해 설립돼 유럽형 정통가스보일러 2.16RSc를 시작으로 국내 보일러시장에 진출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내 최고품질과 성능을 갖춘 다양한 가스보일러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대용량·온수성능 강화 집중대성쎌틱의 신제품 ‘DRC’는 4만8,000kcal/h의 충분한 난방성능과 23L의 넉넉한 온수용량으로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DRC는 국내 가정용 보일러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정용 보일러부문 ‘2021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DNC’의 에너지효율기술이 적용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온수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턴다운비(TDR) 10:1 TDR댐퍼 △Full 비례제어기술 △온수 출탕온도센서 등 3중 온수제어기술이 적용됐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DRC에 적용된 TDR댐퍼는 대성쎌틱이 자체 개발했으며 최대 가스소비량대비 최소 가스소비량이 적을수록 난방 및 온수사용시 안정적인 연소를 가능케 해 적은 양의 온수를 사용해도 온수온도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Ful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건강하게 유지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움직임은 과거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등 추상적인 메시지를 통해 이뤄졌다. 그러나 지금은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 2050 탄소중립 등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보다 현실성있는 접근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소비 효율화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특히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생산방식에서 탄소배출이 적거나 없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언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020 재생에너지 보급계획’, ‘5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 등을 발표하며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2034년까지 국가 전체 발전량의 25.8%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될 전망이다. 현재 우수한 발전효율과 가격경쟁력을 강점으로 태양광, 풍력 등이 주요 발전원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전력망(그리드) 등에 대한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태양광, 풍력발전 보급이 활발한 제주도의 경우 지난해 77회 발생한 풍력발전 출력제한이 올해는 약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후 후속조치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을 제정했으며 범정부 수소경제 컨트롤 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기반을 바탕으로 수소차, 수소충전소, 연료전지 등 수소활용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촉진되고 있다.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배준형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장을 만나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수소 및 연료전지의 역할과 향후 수소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들었다. ■ 수소산업과의 역할은정부는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First Mover로서 더욱 적극적인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존에 수소경제업무를 담당하던 산업부의 신에너지산업과를 수소경제국으로 확대 개편했다. 수소산업과는 수소경제국 내에서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소전문기업 육성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수소클러스터 구축 △기술개발 △수소활용분야 확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연료전지의 역할·전망은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탄소중립시대의 열쇠가 되는 에너지원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기상상황에 따른 간헐성, 변동성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에너지공급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국내 유일 수소전문기관으로 국제 ISO표준 수립, KS표준 등 수소경제, 수소기술관련 활동을 전문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부는 수소법에 따라 지난 1월 추진단을 수소경제 진흥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승훈 본부장을 만나 수소의 중요성 및 특장점과 탄소중립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연료전지의 가치에 대해 들었다. ■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설립 5년차인 수소전문기관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수립, 수소경제위원회 지원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보조하고 있다. 수소분야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기관 중 총괄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 사이에서 다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전문기업을 선정해 육성프로그램 운영,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1차로 11개기업을 선정했으며 최근 8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농촌진흥청은 농촌의 발전을 위한 시험·연구개발 및 보급, 농식품산업 연구지원 및 농업인의 지도·양성과 농촌지도자의 훈련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본청 348명 외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등 5개 소속기관에 1,564명 등 총 1,912명 및 산하 공공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215명의 전문인력이 각 분야별 연구개발 및 보급·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부문 및 비에너지부문의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보급 및 정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농업에너지 이용효율 증대에도 역량을 집중해 온실, 축사, 버섯재배사 등에 적용가능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복합열원 이용 모델의 실증연구를 추진했으며 그린수소를 다양한 농업시설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왔다. 농촌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활용확대를 위한 ‘그린수소 기반 농업시설 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윤남규 농진청 디지털농업팀장을 만나 농업분야 탄소중립과 이를 위한 연료전지의 적용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 농업분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기술을 개발하고 정책수립에 기여하는 정부출연연으로 연료전지연구실은 1980년부터 연료전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연료전지분야 국가연구실로 소부장 전주기 기술분야에 대응가능한 연구그룹이다. 전극촉매, 전해질막 소재분야 국내 최고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료전지 평가 및 인증기술은 물론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소재활용형 기술개발을 통해 소재현안 이슈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연료전지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박구곤 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장을 만나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연료전지의 중요성과 전망에 대해 들었다. ■ 탄소중립을 위한 연료전지의 역할·중요성은최근까지 연료전지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할 경우 친환경, 에너지효율, 수소사회 등 키워드를 사용해 설명해왔다. 현재는 과도기로 화석연료로 생산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수소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운영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이 세계적 화두가 되면서 연료전지에 대한 당위성 설명방식에 변화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2050년 이후 약 500GW 규모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