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개발(대표 이영일)은 1977년 창립이래 현재까지 땅과 물 그리고 에너지에 대한 기술연구와 시공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친환경적인 지하자원을 개발하고 그린에너지 개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반세기동안 축적된 기술과 첨단기술을 이용해 환경친화적인 천연지하자원 개발 및 자연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난방과 생활용수를 지하수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기업으로 사회 전반에 공헌하고자 지속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하수개발부문(지하수개발 이용시공업등록 대한민국 1호)과 온천부문(온천전문검사기관), 신재생에너지부문(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전문기업)에서 기술력을 쌓고 있다. △조사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이 Turn-Key로 가능해 다양한 발주처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을 구성해 기술력 및 원가절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탄소세 배출거래에 따른 탄소배출량 상생방안으로 맞춤형 수열에너지 페이를 구축했다. 에너지원으로써 가치창출옥수개발은 현재 서울 강동 고덕비즈밸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덕비즈밸리 부지는 한강 인근에 위치해 다양하고 풍부한 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수공간으로의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대표 이재근)는 에너지 및 공기청정분야 Global Best Research 전문가집단 구축을 목표로 하는 연구전문기업이다. 히트펌프 특화기술 연구소로서 전문연구인력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특허 31건 보유, 기술개발 용역 170건 수행, 논문 453건(해외논문 268건)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는 △공기청정 및 필터·집진설비 △가전제품 에너지기술 △히트펌프 설계기술 △Cleaning·위생기술 △에너지부품 기술개발 △성능평가 및 자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산업부 연구과제로 유출지하수활용 히트펌프 냉난방설비 설계 및 성능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시스템을 부산도시철도 3, 4호선 미남역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미남역의 기존 냉방시스템은 부하변동 대응이 미흡했으며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는 직팽식 히트펌프로 대체하고 있었다. 그러나 직팽식 히트펌프 또한 한계를 가지고 있어 실외온도 변화에 따라 성능이 변하고 혹서기 등 부하부담이 큰
남광토건은 1947년 부산에 설립된 이후 70여년간 다양한 토목공사를 수주해오고 있으며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해외건설사업에도 참여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토목사업 ESG경영 실현방안, 유출지하수 남광토건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에너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의 2/3가 에너지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탄소중립기조아래 건설현장에 적용가능한 에너지절감 방안을 검토해 실행하고 있다. 남광토건이 참여하고 있는 SH 고덕강일지구현장의 경우 한강 인근에 위치해 유출지하수가 풍부하다. 이를 활용한 냉난방시스템을 2018년 적용 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현장사무실은 사무·주거공간이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4시간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출지하수 활용 냉난방시스템 등 에너지절감기술 적용이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원가절감효과로 이어졌다. 고덕강일지구현장에 이어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한국도로공사, 2019년)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한국철도시설공단, 2020년) △세종-안성간 고속도로 건설공사(한국도로공사, 2020년) △안흥-방림 도로 건설공사(원주지방국토관리청, 2020년)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
티타늄, 특수비철금속 선두기업 에이티엑스(대표 채희숙, www.atx.kr)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고효율 티타늄 주름관 열교환기를 선보인다. 에이티엑스는 30년의 경험으로 축적된 우수한 티타늄, 특수비철의 특수가공과 관련 응용기술력, 안정적인 품질,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식제조업의 선두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에이티엑스의 고효율 티타늄 주름관 열교환기는 기존 열교환기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재, 가공, 표면처리 등 생산관 관련된 기술을 에이티엑스에서 모두 보유하고 있어 외주가공비가 없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견고한 티타늄소재가 적용돼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부식에도 강해 해수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에이티엑스는 △소재사업부 △플랜트사업부 △표면처리사업부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티타늄 △니켈합금 △지르코늄 △탄탈륨 등 특수비철금속의 공급부터 가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냉난방, 환기공조 플렉시블덕트호스 제조기업 비엠지코리아(대표 김상훈, www.bmgkorea.kr)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냉난방, 환기공조 플렉시블덕트호스를 선보인다. 비엠지코리아의 △알루미늄 △타포린 △화이바 그라스 △에스타포린 등 다양한 소재의 플렉시블덕트호스와 △알루미늄 흡음관 △부직포 흡음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알루미늄 플렉시블덕트호스는 2P와 4P 두 가지 종류로 생산되고 있으며 알루미늄 호일에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합지한 난연·무연소재로 △내연성 △내식성 △공조성능 등이 우수해 △렌지후드 △위생설비 △배기 △빌딩 △지하철 등 냉난방공조용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제품이 가벼워 시공이 용이하며 저비용, 경제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보온제품은 단열이 우수하고 소음제거 및 결로방지효과가 우수해 높은 냉난방효율을 가지고 있다. 비엠지코리아의 타포린 플렉시블덕트호스는 폴리에스테르 양면에 폴리염화비닐(PVC) 코팅처리된 타포린 소재의 플렉시블덕트호스로 일반제품과 방염제품으로 구분된다.
한국방진방음(대표 임칠호, www.kvceng.com)은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방진방음 및 소방내진제품을 선보인다. 한국방진방음의 방진제품은 기계장비 가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감쇠 및 전열시키고 외부에서 발생한 진동이 대상장비 및 구조체로 전달되는 것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품으로 △스프링 마운트 △스프링 방진기 △스프링 행거 △방진패드 △고효율 스프링 고무마운트 등이 있다. 또한 방음제품은 소음발생원에서 소음 피해예상지점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소음원 대상 △전달경로 △피해예상지점 등에 적용되는 소음저감시스템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한국방진방음은 △공조용 소음기 △소음챔버 △소음엘보 △소음루버 △욕실용 소음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방진방음이 생산하는 소방내진제품 모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지진 발생 시에도 소방배관이 정상작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NFPA, UL 인증을 받았으며 FM인증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품목으로는 △흔들림 방지
송풍기 제조기업 경진부로아(대표 문재경, www.kyungjin.net)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여해 △플러그팬(BLDC) △양흡입(BLDC) △S-블레이드 사각송풍기 △에어커튼 등을 선보인다. 경진부로아는 1983년 설립이래 Fan&Blower분야 국내 최고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이에 부합되는 성능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R&D를 기반으로 기술력 강화에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 선정 △비전기업 선정 △이노비즈기업 선정 △은탑산업훈장 △국토해양부장관상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인증 및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플러그팬은 국내 최초 BLDC모터를 적용해 회전수 제어기능 및 고효율을 실현했으며 고정압용 공조기팬 사용에 적합토록 설계됐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경량화 및 주조건 강도를 구현했으며 0.2~3kW 각 용량별 라인업을 구축했다. 단상 및 삼상(220~480V) 영역에 외부제어 및 내부제어가 가능하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진
진화하는 기업 비엠티(대표 윤종찬, www.superlok.com)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파일럿 컨트롤밸브와 자회사인 파워쿨의 분리형 실내·외 이동식 에어컨 등을 출품한다. 비엠티는 △오일, 가스 육·해상 플랜트 △LNG선박 △발전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피팅, 밸브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설비 및 장비에 사용되는 초고순도 가스라인용 피팅, 밸브 등을 제조, 공급하며 올해 벤처천억기업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비엠티의 파일럿 컨트롤밸브는 친환경 냉매시스템에서 입력과 온도, 개폐를 조절하는 다기능 복합밸브다. 강화된 입력과 강력한 내부식성을 요구하는 HCFC, R744(CO₂) 등 친환경 자연냉매를 사용한 배관라인에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착되는 파일럿 유니트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냉매배관라인의 설계 시 요구되는 각기 다른 기능적 특성을 만족한다. 자회사인 파워쿨의 세계 최초 실내·외 분리형 이동식 에어컨은 분리형 이동식 실내기와 이동식 실외기가 하나의 플렉시블 커넥
테스모(대표 강태일, www.tesmo.co.kr)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에어컨 진공펌프를 선보인다. 테스모는 에어컨 자재 및 부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40년의 에어컨 현장경험을 토대로 보다 나은 설치환경을 위한 기술과 제품 및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스모의 에어컨 진공펌프는 솔에이트밸브를 적용해 정전 시 자동으로 차단되며 가스역류를 예방한다. 또한 고품질 콘덴서를 사용해 빠른 시작과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모터 과열을 방지하는 클린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뚜껑 내부에는 2개의 필터를 장착해 각종 오염물질을 걸러주며 유증기가 주변 헤드의 오일을 굳게 하는 것을 방지한다. 테스모의 에어컨 진공펌프는 △VP-2100 △VP-260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VP-2100모델은 △1마력 △2STAGE 압축 △오일주입량 700ml △진공능력 25MIC △무게 13kg이며 멀티에어컨에 적합하다. VP-260모델은 △3/4마력 △2STAGE 압
콜드체인 전문기업 프리즈(대표 이승용)는 업계 최초로 이력관리가 가능한 RMS(Refrigeration management system) 냉동기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프리즈가 개발한 RMS 냉동기를 설치하면 시공부터 폐기까지 모든 이력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산업용 냉동기, 유지관리 부실 심각 산업용 냉동기는 저온저장고, 칠러 냉각기, 급속 냉동 등 용도에 따른 주문 제작으로 용량과 제품 구성 등 사양이 제각각이다. 24시간 가동되는 산업용 냉동기의 특성상 제품의 사양은 냉동기 유지관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나 대부분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자영업(개인) 사용자는 냉동기의 세부 사양, 시공 시점, 수리 이력 등을 보관할 방법이 없다. 이 때문에 고장 시 수리업체에게 전화로 제품의 사양을 설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기업의 경우 관리가 필요한 냉동기의 숫자가 많고 제대로 된 전문가가 없어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 고장 시 대부분 긴급수리 건으로 분류돼 다수의 수리업체가 즉흥적으로 수리할 때가 많으며 고장 및 조치 사항 등이 일회성으로 이뤄져 정보관리 및 이력관리되지 않고 있다. 이렇다보니 고장 시 대응이 빠른 수리업체로 바뀌기 십상
인공지능(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새로 짓거나 기존 물류센터를 첨단화할 경우 사업비를 2%p 낮게 대출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스마트물류센터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별로 최대 1,500억원까지 7년간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2021년 예산 103억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 지원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또는 예비인증을 받은 물류사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물류센터를 신축, 리모델링하거나 매일할 때 또는 물류센터 내 시설을 첨단화하는데 필요한 자금(이하 시설자금)이나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금(이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면서도 특정 기업이나 사업에 혜택이 집중되지 않도록 기업별, 규모별로 최대 1,500억원의 지원 한도를 둔다. 이차보전 지원금리는 최대 2%p까지 스마트물류센터인증 등급 및 기업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기업별 이차보전 지원 대출한도 면적별 이차보전 지원 대출한도 자금 구분 지원 대출한도 인증 물류센터 연면적 지원 대출한도 시설자금 기업별 1,500억원 70,000m2 이상 1,500억원 35,000
기계설비산업 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건설산업계 핵심 플레이어인 국내 대형 종합건설사들 역시 기계설비분야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당수 공법·기술·제품은 상용화단계에 돌입해 이미 빌딩, 아파트 등에 적용이 진행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기계설비 R&D를 독려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게는 기계설비산업계, 넓게는 건설산업계, 나아가 국가적인 산업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이 기계설비에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건설업계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건설산업선진화와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요구받고 있다. 관·산·학·연 등 건설산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관계자들은 프리콘(Pre-construction), BIM 등 발전된 형태의 설계·시공기술 도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각 건설사의 기계설비부문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의 위협이 지구적 핵심의제로 다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에너지전환, 한국판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을 선언했으며 건설산업계도 RE100,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등을 선언, 이에 호응하고 있다. 국가적 탄소중립을 달성
건설분야 대표주자인 DL이앤씨는 1939년 국내 첫 건설회사로 출발해 국내 건설산업을 이끌어왔다. 1966년 베트남에 최초로 진출한 이래 세계 40여개국에서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DL이앤씨(대표 마창민) 기계설비분야는 ‘대한민국 건설시장의 설비혁신기술 Front-Runner’를 비전으로 활발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품질강화·하자제로 등 시공자 중심의 기술개발을 뛰어넘어 고객의 Pain/Benefit Point를 해결하는 고객 중심의 기술·상품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가동 시 도서관 수준의 소음성능으로 오염원 제거가 가능한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후드’ △단위세대 공기 순환경로 전체를 항균기능으로 무장한 ‘세대환기 항균 토탈패키지’ △환기·공기청정·제습·보조냉방·살균 등 공기환경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복합환기시스템’ △배관 삽입여부를 육안으로 확인가능하고 다단삽입 형태를 가진 ‘절대 탈락하지 않는 연결소켓’ 등이 있다. 이재욱 DL이앤씨 주택설비팀장은 “DL이앤씨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플랜트·전력·환경·토목·건축·주택 등 모든 사업영역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형사업을 위한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Global Top Tier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주력사업에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신성장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GS건설은 프리콘(Pre-Construction)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계설비공사의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PCS제공, 히든리스크 배제프리콘은 초기단계(기획·설계·착공 전 등)에 이해관계자(발주처·설계사·시공사·전문협력사·벤더 등)들이 함께 사전 검토·계획해 공사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제거하는 활동을 말한다. 기존 건설방식은 설계단계에서 예측이 어려운 리스크가 시공단계로 이전돼 문제가 발생했다. 먼저 건설프로세스의 구조적 문제다. 건설은 종합산업이지만 프로세스 단절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없는 제한적 참여구조였다. 이에 따라 설계단계에서 예측이 불가능한 공사비, 공기, 시공성 등 히든리스크가 존재했다. 또한 최저가 발주제도의 한계가 있다. 검토기간은 부족하지만 경쟁은 과열돼 우선은 싸게
1995년 창립된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그룹 미션과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을 경영활동의 기본으로 삼고 지구촌 곳곳에서 삶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IC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기계설비분야 역시 그룹비전과 동일하게 Lifetime Value Creator로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롯데캐슬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개발 및 적용, 고객 피드백 등을 활용해 실거주 시 최대한의 편의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층고 리모델링, 환기적용 가능롯데건설은 최근 아파트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세대 내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토록 공기청정기능을 강화했다. 미세먼지 제거용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최근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FORENA’를 론칭하고 고객과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1967년 설립된 한화건설은 건축, 주택, 플랜트, 토목 등 건설 전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디벨로퍼이자 종합건설사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거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건설은 거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계설비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최영범 한화건설 기전팀장은 “기계설비는 냉난방, 환기, 위생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라며 “성능과 관리비용, 유지보수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숨어있는 공간을 찾고 장비의 통합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거주자가 보다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화건설의 R&D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도에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누수감지시스템도 더욱 발전시켜 누수 하자로 인해 입주자가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oT 접목 모바일 확인 가능한화건설이 개발한 누수감지시스템은 세대 내에서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기업으로서 기존 시공위주사업을 넘어 기획, 엔지니어링, 운영 등 전 부문의 역량이 결합된 종합 건설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IT·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 각 산업영역에서 발현되는 단위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 배치할 수 있는 장을 구현할 계획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산업의 통합조정자 역할을 통해 자원개발 및 에너지사업 등 신성장 사업분야에서도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기계설비분야에서는 쾌적하고 살균된 청정실내환경에 대한 미래 니즈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수년간의 협업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그 결과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주거용 살균청정환기 기술을 시장에 출시, 2020년 이후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살균청정환기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현대건설의 선도적 살균청정환기기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알파웨이브’ 개발·적용현대건설은 최근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실내공기질 향상을 통한 세대·단지 내 건강환경을 조성하는 연구개발을 수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시대 입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화솔루션 ‘H 클린알파 2.0’을 완성했다. H 클린알파 2.0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의 그린리모델링(GR)사업은 크게 사업추진과 사업지원 2가지로 시행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사업추진을 담당한다면 전국 5개 권역별로 지정된 6개의 GR지역거점 플랫폼이 사업지원부문을 담당한다. 이중 강원권 플랫폼에 선정된 강원권 GR사업단은 강원대를 중심으로 △경동대 △가톨릭관동대 △한라대 △강원도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한건축학회 강원지회 △강원도 건축사협회 등으로 구성된다. 강원도내 기축 공공건축물은 중노후도(준공 후 15~25년)에 비해 고노후도(준공 후 25년 이상)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경기도의 고노후도 건축물비율 5.34%에 비해 강원도는 14.05%에 달한다. 이러한 지역특성에 따라 혹한, 많은 적설량이라는 기후특성을 고려할 때 타지역에 비해 기존건축물의 단열보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GR 비용-편익에 대해 지역구성원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사업확산이 더딘 상황이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편익은 물론 비에너지효과(non-energy benefits)에 대한 항목화와 항목별 GR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강원대는 지역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 GR 사
강원대 그린리모델링(GR) 지역거점 플랫폼은 병영생활관 GR 등 ‘지역특화 GR사업모델 개발’을 주요과제로 설정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연속성 △지역 리질리언스(Resilience) 강화 △공공건축물 기능연속성 계획을 고려한 GR △지역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확산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거점 플랫폼이라는 사업특성상 넓은 권역을 총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데 강원대는 권역내에서 기본 연구역량의 우수성, 기존 사업경험 등 측면에서 GR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으로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이다. 실질사용량 기반 성능평가 필요현재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과 GR지원은 설계자료를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건축물 라이프사이클 에너지소비 절감과 온실가스배출량 절감을 보장하지 못한다. 건축물 에너지소비는 설계, 준공 및 준공 직후단계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외란요소(기상, 재실자 특성 등)의 영향을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건축물 사용양상의 변화 및 설비노후화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즉 현재 GR의 필수 요소인 고단열, 고기밀, 고성능 설비의 도입은 건축물 라이프사이클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이에 따라 2050년 탄소중
에너지절약 관점에서 지역의 기후를 파악하고 기후데이터를 활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강원권역의 지역적 특징은 날씨변화가 지역별로 다양하다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 4월 말에도 강원지역 일부에서는 때아닌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 영동과 영서지역 기후도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용평에는 눈이 내리는데 삼척은 해가 떠있는 현상에 당혹감을 갖게 된다. 바다근처의 삼척은 겨울에 비교적 포근하나 산에 둘러싸여 있는 도계지역은 10월부터 눈이 내린다. 이번 그린리모델링(GR)사업을 통해 강원지역의 다양한 기후의 특색을 파악하고 살펴보는 것도 대한민국이 ‘그린’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일일 것이다. 그린리트로핏 R&D실적 보유건설회사 재직 당시 리모델링 아파트의 에너지, 환경 등 분석과 현장 기술지원을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다. 강원권 GR 지역거점 플랫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대 역시 GR공사 모니터링 및 에너지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비주거 건축물의 그린리트로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에너지해석 및 비용분석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연구는 GR사업 진행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공사비용과 에너지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