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은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기후변화 적응,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정책연구 및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2009년 강원도의 출연으로 설립된 기관이지만 사업영역은 중앙정부, 산하기관, 기업, 강원도 및 기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컨설팅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실시하는 전국단위 연구·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 특히 건물부문과 관련해서는 민간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대응과 감축계획 수립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GR)은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중요한 수단으로 건물부문의 규제대상 사업장 담당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GR건물 가치평가 현실화해야”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이하 강원교육센터)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GR 지역거점사업에는 강원교육센터가 대국민 홍보 및 교육부문에 참여한다. 강원교육센터는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해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군인,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5,000여명의 교
한국코로나는 산업용 버너, 냉동기, 공기조화기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환경 및 냉동공조산업분야에서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위한 지속가능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한국코로나는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독일WEISS사의 항온기 ‘CoolWall’와 ENGIE사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QUANTUM’을 공급하고 있다. 30% 이상 에너지절감 실현무급유 인버터 수냉식 & 공냉식 터보냉동기 QUANTUM에는 무급유(Oil free), 인버터 제어(VFD control), 마그네틱 베어링(Magnetic bearing) 등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정격 냉각용량 이상 최대 능력을 확보했으며 2단 압축방식의 멀티압축기 동시제어와 높은 압축비로 안정적인 광대역 운전이 가능하다. 실시간 변동부하에 대한 최적의 부분부하 효율의 운전 제어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인버터 기본 기능 및 SOFT STARTING(기동전류 5A)으로 피크기동전류를 억제할 수 있다. 정·복전 시 Fast Re-Start가 가능하며 오일에 의한 냉매오염이 없어 초기 냉동기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압축기의 교번운전 및
존슨콘트롤즈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의 글로벌 리더다. 종합적인 빌딩관리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국내 빌딩산업을 선도하려 노력하고 있다. △빌딩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파악하고 최적의 사용법을 제시하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재실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냉난방공조(HVAC) △화재위험을 감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소방방재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설비시스템 △기본적인 영상보안과 출입통제는 물론 △빌딩 내 모든 솔루션을 연결해 정해진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통합 재난관제 플랫폼(JSAM)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오픈 디지털 플랫폼 OpenBlue를 통해 135년간 쌓아온 빌딩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빌딩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韓 내 유일 AHRI 인증 냉동기 공급존슨콘트롤즈의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인 YORK®의 수냉식 냉동기, 공랭식 냉동기를 이용한 다양한 프리쿨링과 OpenBlue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하면 패턴분석을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상
엘케이에스(LKS, 대표 박종구)는 냉동기, 지열히트펌프, 항온항습공조기 등의 설계, 제작 및 시공사업을 수행하며 고효율 및 에너지절감을 통한 친환경시스템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엘케이에스는 지금까지 개발해온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절약시스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신기술 개발을 지속,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과 경제적인 투자로 최고의 품질을 약속하고 있다. 기존대비 30% 에너지절감엘케이에스의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솔루션은 ‘4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기조화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자체기술력으로 특허(제10-2072712호)를 취득한 이번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과부하방지 콘덴서 및 하이브리드 브라인쿨러를 적용해 하절기 외기온도에 따른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동절기 외부온도에 따른 하이브리드 열원을 이용, 브라인 쿨러 냉각방식을 적용해 항온, 제습공조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파리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저
LG전자는 B2C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용에서부터 B2B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초대형 빌딩, 산업시설, 발전소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공조 솔루션 및 에너지제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IDC에 적용LG전자는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터보냉동기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냉동기 선정 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고효율, 안정성, 서비스다. LG전자 터보냉동기의 경우 효율적인 부분에서는 최근 적용되고 있는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20℃ 내외)의 냉수에 적합한 저양정의 압축기를 적용해 최적의 효율을 가진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안정성 면에서는 재기동 시간 최소화, 오일회수, 냉매레벨제어를 통한 낮은 냉각수온도에서의 운전등의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온도영역에서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측면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국산제품으로 대부분의 부품을 국내에서 수급 가능하고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BECON(Building Energy Control) Cloud라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장 예지 및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토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IT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운영기업은 에너지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에 따른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 역시 확대되고 있으며 소비자들 역시 이러한 지표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다수의 기업들은 ESG경영 선포를 통해 재무적 수치 이외에 ESG와 같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넘어 기업생존을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의 데이터센터 에너지관리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관리솔루션은 엄격해지고 있는 데이터센터 효율화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기업 신뢰도 제고·비용절감 기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PUE까지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 세계 많은 데이터센터가 미국공조
1977년 창립 이래 국가의 핵심사업들을 수행, 국가와 국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SK건설이 친환경기업으로의 변화의지를 담아 2021년 5월 21일 SK에코플랜트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2020년 말 국내 1위 종합환경 플랫폼회사인 EMC 인수를 통해 환경사업진출과 동시에 하수, 폐수, 폐유 등 Liquid처리분야의 독보적 경험과 역량은 물론 소각, 매립 등 Solid 처리를 위한 자체적 플랜트도 보유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역시 현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해상풍력사업 등을 중심으로 순환경제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동시에 온실가스 Net Zero 달성에도 기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SK그룹 그린사업영역의 축으로서 SK에코플랜트는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핵심가치로 삼고 환경사업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기술을 적용, 지속적으로 Value-up을 하고 M&A와 신규 사업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SK그룹사 중심의 데이터센터 시공 위주의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사업 전반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사업개발을 본격
2012년부터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이 시작된 이후 국내 20개의 데이터센터들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인증의 권위와 효용성을 담보하기 위해 그린데이터센터인증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위원회의 황수찬 위원장을 만나 인증의 의미와 관련표준화 방향을 들어봤다. ■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그린데이터센터’는 기계, 조명, 전기, IT장비(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전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 시설이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에 대한 인증기준과 적합성 심사를 통해 기준 이상의 에너지효율을 달성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효율을 개선해 고효율, 저전력 데이터센터로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민간인증제도이며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과 국가정보화기본법을 통해 과거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던 데이터센터 전력효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평가기준, 인증기준, 프로세스를 확립 후 2012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 인증제 탄생배경과 현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은 1976년 신가치 창출, 산업경쟁력 강화,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한 국력신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 정보통신을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88년부터 기술기준 연구, 1989년부터 정보통신표준 및 적합성시험도구 개발연구에 착수했고 정보통신표준화 연구기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정보통신표준화 추진체계 구축(안)’을 마련했다. 1989년 10월 정보통신표준연구센터(PEC: Protocol Engineering Center)를 설립해 본격적인 정보통신기술 표준화 연구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정보통신 표준기술에 대한 핵심 연구조직으로 국내 및 글로벌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상진 ETRI 책임연구원은 데이터센터 및 통신망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JTC1, ITU-T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그린데이터센터인증제에 인증지표로 반영해 국내 ICT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상진 책임연구원을 만나 데이터센터표준화 필요성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들었다. ■ 표준화 활동은 2003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에서 표준화 업무를 시작했으며 △IPv6 및 미래인터넷 △그린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많은 산업들이 발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실현에 4~5년은 걸릴 것이라고 예측됐던 비대면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Center)는 이러한 미래산업 개발에 필수적인 SOC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산업확장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1개의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전력량은 중소규모도시 1개와 맞먹을 정도여서 ‘전기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4월 발표한 ‘데이터센터 설비의 자원사용 효율측정 및 평가를 위한 세부지표 표준개발’에 그린데이터센터인증 평가지표 적용을 통한 데이터센터 효율평가 및 인증제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추진 중인 그린데이터센터인증제에 대해 알아보고 평가기준 및 요건 등을 소개한다.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개발 최근 정부는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유망·생활·사회안전 등 3대분야에서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비대면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유망서비스의 혁신성장 지원과 서비스품질 강화를 위한 산업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
장한기술(대표 유해성)이 안정적인 열에너지 공급과 운전에너지 절감성능을 가지고 있는 콤팩트 설비유니트를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대전(HVAC Korea 2021)'에 출품했다. 장한기술은 콤팩트 설비유니트의 모든 구성품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고 사후관리 또한 직접 수행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차압제어시스템을 제품화한 자율운전펌프(VST)를 채택해 난방·급탕 및 통합배관에서도 효율적인 열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센서를 설치하지 않아도 시스템 전체의 부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펌프유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에너지효율적이며 안정적 운영을 가능케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이 지난 3월 행정예고 기간을 마쳤으며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의무화가 지난 4월 시행된 가운데 유지관리대상에 포함된 자동제어설비분야에서의 대응방법과 솔루션을 알아보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HVAC Korea 2021)’ 부대행사로 5월14일 세텍에서 ‘자동제어시스템기술 강연회’가 개최됐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가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기계설비법 관련 자동제어 성능점검 사항(오경호 명지전문대 교수) △Zero Energy Building의 IoT BEMS(우동락 엔엑스테크놀로지 이사) △클라우드 유지보수와 운용사례(차윤경 한국하니웰 부장) △Open-Blue 스마트빌딩의 미래(김현수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수석) △쾌적환경제어 및 에너지 절감제어 응용(송태환 에프에이엠 사장) △유량계측 제어밸브(박영석 한국아즈빌 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조추영 자동제어기술전문위원장은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자동제어설비가 유지관리대상에 포함된데다 자동제어가 가능해야 다른 설비의 유지관리도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라며 “그러나 현재 자동제어설비 유지관리자에 대한 마땅한 자격증이 없는 상황이므로 설비기술
에너지절감을 위한 공조업계 기술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5월13일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HVAC Korea 2021)’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 공조부문위원회·냉난방수배관시스템전문위원회(위원장 민준기)는 ‘코로나19와 건물에너지 절약적인 최적화 공조설비’를 주제로 2021년도 공조부문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고효율 EHP 에너지절감 능동형 AI기술 및 최대 단일용량 신기술(김하나 삼성전자 프로) △건축물 에너지절약시스템 4.0(윤재동 이투지 대표) △저엑서지를 활용한 대공간 복사냉난방시스템 적용(국민 에코에너다임 부장) △BIM 연계형 건물에너지절감 통합수배관시스템계산 프로그램 Hyd-One 개발(김중헌 BEL테크놀로지 대표) △수열원 활용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개발(방영호 지엔원에너지 이사) △대온도차 펌프 내장형 냉동기 신기술 개발(유승철 성지공조기술 이사) △반도체 클린룸시스템 실링 모듈화 공법 사례(이상희 원방테크 전무) △공조배관 6-Way 제어 및 커미셔닝 Kit(김남근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이사) △코로나19 대응 실내공기 청정환기시스템(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민준기 위원장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 부대행사로 5월12일 열린 ‘한국형 콜드체인산업 기반 구축’ 세미나는 콜드체인시장 방향성과 발표기업의 개성있는 콜드체인 관리·운영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물류체계구축-콜드체인 R&D(김용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 △LNG냉열 활용 냉동·냉장창고 구축방안 및 시장전망(이동건 티이컴퍼니 대표) △R-744(CO2)를 이용한 Transcritical system의 에너지절감솔루션(박지훈 댄포스코리아 차장) △ES주기방 콜드체인 서비스(이건희 FMS코리아 대리) △실시간 백신수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편광의 동우텍 이사) △에너지효율적인 저온수송 솔루션(안영길 캐리어냉장 이사) △콜드체인 글로벌 트렌드와 표준(김종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물류R&D 핵심 ‘스마트물류기술’김용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이 주관하는 ‘온도민감성 화물의 안전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신선물류 포장기술 및 시스템 개발’ 과제는 크게 △가상 콜드체인 모델링 △스마트 신선물류포장 개발 △순환물류시스템 개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제 기술차별화 방안으로는
BIM, 데이터센터, 콜드체인 등 설비설계업계의 이슈를 통해 설비설계기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5월12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1년 최신 설비설계기술 세미나’는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1 HVAC KOREA)’의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설비설계업계에 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슈별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변운섭 대한설비설계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BIM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 개발(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 △기계비구조요소 내진설계 기준 고찰(우창호 엔에스브이 상무)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의 최신 동향 및 사례(엄태윤 한일엠이씨 연구소장) △콜드체인 물류센터의 최근 기계설비 동향 및 사례(김원호 기성이앤씨 부사장) △일반건물 단위냉방부하 기준개정에 관한 연구(황동곤 우원엠앤이 연구소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변운섭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준 설비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세미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 개발박동일 하나지엔씨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열에너지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칸kharn과 히트펌프얼라이언스(의장 김민수 서울대 교수)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1 HVAC KOREA)’의 부대행사로 ‘그린뉴딜 선도하는 수열에너지 세미나’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열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조해진 K-water 차장) △갱내 유출수 활용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두영 지엔원에너지 차장) △장흥군의 소도시 그린뉴딜 수열에너지 구축(강한기 이젠엔지니어링 대표) △수열원 히트펌프 개발 현황(김규영 LG전자 책임연구원) △탄소중립 실현, 유출지하수 활용방안(김시헌 안양대 교수) △수열원-열교환기/수처리 패키지(박형준 장한기술 이사) 등이 발표됐다. 수열E 통한 제로에너지시티 실현조해진 K-water 차장은 ‘열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 발표를 통해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K-water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부산EDC에 시행사로 참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해진 차장은 “부산E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의 부대행사로 지난 13일 세텍(SETEC)에서 ‘그린리모델링 기반 탄소중립·그린뉴딜 실현방안’ 세미나가 개최됐다. 대한설비공학회 ZEB시스템전문위원회(위원장 송두삼), 칸kharn, 메쎄이상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 그린리모델링 비전 및 정책(김용수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 △그린리모델링 제도현황 및 동향(안충원 국토안전관리원 녹색건축처장) △미래 그린리모델링 패러다임 전환방향 및 시사점(송두삼 설비공학회 ZEB시스템전문위원장) △그린리모델링에 따른 온실가스 및 부영향(Co-Benefits)에 대한 실증적 효과분석(김재문 삼우CM 부장) △그린리모델링 공조시스템 동향(이대영 휴마스터 대표)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공급방안(민용기 신성이엔지 팀장) 등 발표로 구성됐다. GR예산 정례화 추진국토부는 지난해 한국판뉴딜을 통해 건축부문으로서는 획기적인 예산규모인 2,000억원대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같은 수준의 예산을 확보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 지원사업’이 지난해부터 신규편성돼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3개부문 공공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산업 성장으로 데이터기반 첨단산업이 날개를 달고 발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가 데이터센터(Internet DataCenter)산업이다.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필수 인프라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에너지사용량으로 인해 ‘전기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가진 산업이다. 데이터센터 하나가 웬만한 중소도시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화 방안이 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필수 사용설비인 서버 외의 부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냉방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칸과 메쎄이상은 데이터센터의 효율화 및 에너지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12~14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 운영비용 절감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KDCC, 국내 데이터센터산업 트렌드 공유첫 번째 발표로는 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팀장이 ‘2021 데이터센터 산업 Review’를 주제로 국내 데이터센터 현황 및 전망, 향후 트렌드를 소개했다.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뉴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 관람자의 체온 체크는 물론 비닐장갑 제공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됐다. ‘기계설비, 포스트코로나 그린뉴딜 시대를 선도하다’ 주제로 개최된 HVAC Korea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이하 기계설비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했다. 후원사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이하 종건협)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KOTRA 등이, 미디어파트너로는 △칸kharn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전시회는 총 77개사가 250여부스 규모로 참여해 냉난방, 위생, 환기설비 등 기계설비 관련 자재류, 장비류 등을 전시했다. 특별관에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및 성능점검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기계설비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설계용 및 시공용 BIM △탄소 감축을 위한 HVAC 솔루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기청정기·환기시스템 등 소개를 통해 탄소감축
BIM 연계형 통합 수배관 계산 프로그램 ‘Hyd-One’ 개발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설비공학회와 칸kharn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세텍에서 열린 HVAC KOREA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첫 발표에 나선 민준기 경희대 교수는 ‘BIM 연계 에너지절약을 통합 수배관시스템에 계산프로그램 Hyd-One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생태계 변화와 에너지 자원고갈 등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 노력이 절실하고 건물에는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24% 이상, 냉난방부문 에너지소비량은 50%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국가적인 에너지절감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진행됐다. 또한 냉난방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을 통한 에너지(반송동력) 절감 설계 Tool이 필요하고 소방설계 시 소방수리계산서 외산 고가의 프로그램 사용으로 쉽고 저렴한 국산 소프 트웨어의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제로에너지빌딩 등 고효율 건축물 보급 확대, 노후 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 Hyd-One 개 발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하나지엔씨는 BIM 연계 에너지절약 통합형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