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세부분야별 시공전문가 양성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 중소기업들에게 설치와 시공분야를 포함한 A/S까지 지원해 기업이 활로를 개척하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그린스쿨’과 ‘모듈러 교실’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설립된 교육시설인협동조합(이하 교협)은 전국의 교육계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협동조합으로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협력하는 관련기업과 기관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퇴직 교육관계자와 교육시설 전문가를 포함해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구성원 복리 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가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특히 △물품 공동 구매 및 판매 △조합원 공동 구성 서비스 이용 △조합원 이익창출 사업 공동 추진 △장학사업을 통한 조합이익 사회환원 등이 조합목표다. 남효갑 교육시설인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나봤다. ■ 교육시설은 무엇인가교육시설은 일반적인 건축물이 아니다. 교육시설은 모든
“건물의 수명연장을 위한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리모델링과 재건축이 보완관계를 이뤄야 합니다. 전부 부수고 새로 만드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쓸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남겨 자원을 아끼고 여건 안에서 최선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리모델링 사전검토를 의무화해 리모델링이 곤란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재건축을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국리모델링협회는 2001년 6월 창립해 지방 5개 지회와 8개 위원회 조직을 갖춘 국토교통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현재 정회원 27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올해로 21년이 된 리모델링협회는 주거 및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재창조하고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에 기여하며 리모델링 관련제도 및 리모델링 기술, 경영능력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리모델링업계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공헌하고 회원상호간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리모델링의 진흥을 위한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리모델링협회는 지난 1월 제7대 신임회장으로 김학겸 포원솔루션그룹 대표를 선출했다. 리모델링산업의 패러다임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김학겸 리모델링협회 회장을 만나 리모델링시장을 진단하고 협회 비전을 들었다. ■ 신임회장으로서 포부는
“신임회장으로서 현시대에 걸맞도록 지능형스마트건축물을 정의하고산업영역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최근 등장한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물리적 빌딩의 스마트에서 나아가가상세계의 건축물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KISBA, 회장 김정욱)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국토부 지정 지능형건축물(IBS) 인증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스마트건축물 전문가 양성교육 및 자격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지능형건축물대전, APIGBA(Asia Pacific Intelligent Green Building Alliance)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저변 확대 및 국내기술의 해외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2001년에 IBS Korea로 창립했으며 2020년 건축물의 지능화, 스마트화 트렌드에 맞춰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명칭으로 변경했다. 2022년 1월1일부로 9기 회장임기를 시작한 김정욱 신임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우전자, 하니웰 등에서 시스
“설비는 단순히 에너지를 소비하는 ‘전통적 에너지 소비주체’로만 남아있는 것이 아닌 에너지를 저장하고 생산하는 ‘신개념 에너지 생산주체’로 발전해야 합니다. 이러한 설비분야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은 에너지그리드를 형성해 국가에너지시스템 안정을 달성하고 에너지안보를 확보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기술자의 지위향상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설립 당시 ‘사단법인 공기조화·냉동공학회’로 출발했으며 2000년 한국건축설비학회와 통합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명칭을 지금의 ‘대한설비공학회’로 변경했다. 2021년 차기회장을 거쳐 2022년 한 해 동안 학회를 이끌어갈 강용태 회장을 만나 설비공학회의 운영방침과 기계설비산업 현안 및 해결방안을 들어봤다. ■ 회장을 맡은 각오는설비공학회는 회원수가 9,200여명이 넘는 명실상부한 공학분야 최고의 학회이자 설립된 지 올해로 51년이 되는 유구한 전통을 갖춘 학회다. 현재 학회 회원으로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9,2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2/3가 설계, 제조, 시공
“임기 중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기계설비 기술세미나 개최, 기계설비 포털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강화, 대외 홍보 및 기계설비 관련단체 업무협약을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등과 함께 사무실을 통합,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특히 기계설비산업분야의 정보교류 및 기술통합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대한설비설계협회는 건축물 및 산업, 환경시설 등의 설비설계용역업체들의 권익보호와 품위유지 및 상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고 설비관련제도, 경제정책, 친환경 및 녹색건축과 관련된 설비설계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창조적인 설비설계업의 건전한 육성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공헌함을 목적하는 단체다. 1973년 기술용역육성법에 의거 기계설비부문위원회로 시작돼 1993년 엔지니어링진흥법에 의한 기계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와 기술사법에 의한 기계설비기술사사무소협의회로 분리, 운영됐으나 1996년 기계설비엔지니어링연합회로 통합됐다. 2000년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2016년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엔지니어링사업자 중 설비분야로 등록한 설비설계사와 한국기술사회에 건축기계설비 또는 공조냉동기
협회는 어느 개인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의논하면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비기술협회의 설립목적인 설비산업 발전과 설비기술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지난 11월23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관 강당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김철영 유천써모텍 대표의 회장 연임을 확정하고 감사에 윤형국 건일이엔지 사장과 문인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을 선임했다.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22~2023년 2년간이다. 김 회장은 회장 수락연설을 통해 “협회 회원 및 회원사들이 주인임을 인지하고 모든 회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단체와 화합과 협력을 통해 설비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며 “협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도록 허락해 주신 것을 다시 한번 감드리며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철영 회장을 만나 지난 2년간 회장 역임 소감과 향후 2년간 수행할 회장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 지난 회장 시절 소회를 밝힌다면회장직을 맡은 지 2년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 취임 당시 말씀드렸던 우리 협회 발전과 우리 설비기술인의 사회적 지위향상,
"탄소중립을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단일 재생에너지를 통해 실현하기보다 상황, 실정에 맞게 다양한 에너지원간협력을 통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도전에속력을 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SOFC산업화포럼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관련 소재·부품 기술협력, 대정부 건의, 홍보 등을 통해 도입초기인 국내 SOFC시장을 활성화하고 보급확산으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7기 회장으로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가 선출됐다. 미코파워는 SOFC 전문기업으로 하태형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하태형 회장은 산업부 사업재편심사위원 한국형뉴딜 TF위원, 수원대 경제금융학과 특임교수, 현대경제연구소장, 수원대 금융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연료전지산업을 비롯해 경제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산업과 경제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임기기간 SOFC산업화포럼을 공식협회로 승격하고 시장확대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대정부 창구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하태형 신임회장을 만났다. ■ SOFC산업화포럼은 어떤 단체인가SOFC산업화포럼은 다양한 연료전지 종류 중 발전효율이 가장 뛰어난 SOFC를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
"한국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수열에너지는 네덜란드에서는 오랫동안 활용되던 에너지원입니다.이중 대수층 축열시스템(ATES)은 저렴한 설치비용, 단순하면서 견고한 시스템,외기온도에 영향없이 안정적인 냉·온열 제공이 가능하며 무한으로 냉열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열에너지 시스템에서 기저부하에 대응하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ATES기술은 데이터센터 냉각이나 시설재배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만큼서로 현장을 교차방문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2021년은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양국은 다채로운 활동과 전시,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해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양국은 무역과 투자부문에서 핵심적 파트너로서 글로벌 공급망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며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화상으로 진행된 양국 정상회담에서 저탄소녹색경제와 디지털경제 및 혁신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공표하면서 양국은 재생에너지, 수소경제, 태양광·풍력에너지, 스마트농업, 반도체와 디지털경제분야에서 보다 강화된 협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네덜란드 ZEB 및 수열에너지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공적으
“국내 냉동공조산업은 그린에너지시대를 위한 Low GWP 냉매활용 시스템개발 및 에너지절감기술이 핵심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불균일한 공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효율 냉동시스템 및 고밀도 에너지저장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냉동시스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시대를 대비한 표준화 정립을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정책참여 기회가 필요합니다” 국제냉동기구(IIR: 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 한국위원회는 지난 1월27일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용태 고려대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IIR 한국위원회는 초대회장 강병하 국민대 교수, 2대 회장 김민수 서울대 교수에 이어 제3대 회장으로 강용태 교수가 취임했다. 취임 당시 강 회장은 일성으로 ICR 2027 유치목표를 내걸었으며 지난 6월 우리나라는 냉동공조업계 세계 최대 학술대회 중 하나인 ICR 2027을 4번째 도전만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용태 회장을 만나 IIR 한국위원회 역할 등을 들어봤다. ■ IIR과 한국위원회는 어떤 단체인가IIR은 냉동 및 공기조화와 관련된 과학기술의
“중국정부는 마침내 2021년 6월 키갈리 개정의정서를 비준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HFC 감축 프로그램 성과에 큰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국정부의 규제기관도 산업계가 상업용 냉장고 및 발포단열재와 같은 HCFC에서 벗어나도록 전환계획을 수립하면서 더 낮은 GWP 대안을 채택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냉매 규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로 그동안 다양한 규제프로그램이 가동돼 왔다. 몬트리올의정서는 오존층파괴지수(ODP)가 높은 CFC계열 냉매를, 교토의정서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HCFC를, 2016년 10월15일 채택된 키갈리 개정의정서는 HFC를 규제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지난 6월 키갈리 개정안에 대해 비준했다. 이번 비준은 글로벌 HFC감축프로그램 성과에 있어 가장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글로벌 냉매제조사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에릭양(Eric Yang) 하니웰 PMT 첨단소재불소화합물 아시아총괄을 통해 중국의 키갈리 비준에 대한 의미와 한국정부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제안, 하니웰 사업 현황 등에 대해 들어봤다. ■ 하니웰 아시아의 냉매사업 현황은회사 정책상 불소제품의 특정사업부문 재정실적을 자세히 공개할 수
“히트펌프업계와 지중열교환기업계, 학계와 연구계, 지열협회와 정부간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열산업이 순조롭게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속한 RHO 실행이 중요한 만큼 법적,제도적으로 정비돼야 합니다. 특히 그동안 소외돼왔던 지열냉난방시스템이COP 4.0 이상이라는 높은 경제성과 친환경성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지열협회는 지난 2014년 4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현과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의 개발과 보급을 통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설립 당시 지방이전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지열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었지만 지방이전이 마무리된 이후 지열시장 성장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체시장 발굴이 시급했지만 구심점 역할을 기대했던 지열협회의 역할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ZEB, 스마트시티는 물론 수열산업의 근간이 되는 지열산업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지열협회장에 취임한 조희남 회장(지앤지테크놀러지 대표)을 만나봤다. ■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취임했는데그동안 지열협회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실현
“인류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의 벽을 넘어서야 하며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없이는 이를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축물이 에너지 자립할 수 있게 하는 녹색건축물 확산은 건물부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정책입니다” 최근 기후변화 우려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녹색건축물, 제로에너지빌딩(ZEB)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은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도시·건축물의 에너지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확대하는 정책이 추진될 전망이어서 관련산업계에서 거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신축부문에서 건축물 제로에너지화를 도시·지구단위로 확대하는 한편 ZEB로드맵에서 제시한 시간표를 앞당겨 이행하고 있다. 또한 기축부문에서도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확대·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민간건축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다방면의 정책을 마련·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계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
한국지열에너지학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지열에너지의 유효 이용 및 관련 시스템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연구, 기술개발과 정보 교환, 회원 상호간 친목 및 협조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돼 지난 2004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초대 회장에는 정광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현 다인건축그룹 소장)가 맡아 지열에너지저널 창간호(2005년 6월) 발행, 논문집 1권(2005년 6월) 발행을 주도했다. 2대 회장까지 정광섭 회장이 역임하고 3대 회장(2009~2010년)으로 박종일 동의대학교 교수가 맡아 한국연구재단(KCI) 등재지 후보로 선정됐다. 4대 안병천 회장(가천대 교수, 2011~2012년), 5대 이철구 회장(세명대 교수, 2013~2014년), 6대 김영일 회장(서울과기대 교수, 2015~2016년)으로 이어졌으며 2015년 한국연구재단(KCI) 등재지로 선정됐다. 7대 회장(2017~2018년)은 방승기 경민대 교수가, 8대 회장(2019~2020년)은 박윤철 제주대 교수가 취임하며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와 제스코 등과 MOU를 체결하고 학회 사무국을 의정부로 이전했다. 9대 회장으로 성재용
“폴리우레탄 단열재는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성능대비 가격경쟁력이 있어 건축물 탄소중립을 위해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자재입니다. 그러나 현재 법기준에 따라 준불연이 아니면 사용이 제한되므로 성능을 만족해 규제에 따른 타격을 받지 않고 시장에서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향상하는 것이 우레탄협회의 핵심역할입니다”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회장 최재호, 이하 우레탄협회)는 2016년 국회 지붕재 내화재 입법발의건에 대한 모임을 계기로 2018년 창립총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설립허가를 통해 정식으로 출범한 단체다. 폴리우레탄산업 전반에 대한 건전한 발전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대정부 건의 △폐자재 재활용 처리방안 마련 △화재안전성 공동연구·제도화 △국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친환경단열재 공동연구·제도화 △산·학·연 기술교류 △교육 및 인력양성 △기술자문 및 용역 △산업종사자 권익보호 △산업통계자료 수집·편간 △연구개발 및 홍보 △국내·외 규격 제·개정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국민안전·건강 보장 등을 위해 단열재 단열·난연·환경성 향상을 강력하게 추진함에 따라 관련 산업계가 격랑에
"신재생에너지학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문학술단체로서학문적, 기술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학문 및 기술 연구개발, 정보교환·보급 등 제반 산·학·연 협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학회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폐자원에너지 △해양 △수력(소수력) △지열 △가스하이드레이트 △녹색에너지정책 △환경 및 저탄소·CCUS(탄소포집) △ESS(에너지저장장치) △자원지도 △제로에너지 등 분야에서 주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국제학술대회인 아시아·재생에너지포럼(AFORE)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학술대회도 연 1~2회 열어 국내·외 학술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KCI등재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학회소식지도 연 2회 발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