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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전문기업] 드릴메이커

실력·노하우 겸비 밀폐형 열교환기 시공선도

지열시공 전문기업인 드릴메이커(대표 송만호)는 현장에서 다져진 기술축적 및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지열산업발전 기초를 다지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드릴메이커가 지열 천공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시기는 2007년이다. 그 이전에는 지열시공에 사용되는 함마, 비트 등 우수한 품질의 소모재를 공급하며 성장해왔다. 직접 현장에 나와 시공을 맡기 전에도 지열천공과 관련된 자재를 생산하며 꾸준히 관련 정보를 모아온 것이 성장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현재는 시공과 함마·비트 생산을 동시에 하며 사업영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를 토대로 드릴메이커는 2014년 매출액 18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2015년 경기악화로 100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그동안 고객들에게 보여준 성실함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만족 최우선 가치 삼아 드릴메이커의 전문분야는 천공과 그라우팅, 트렌치배관 작업이다. 지열에너지 이용에 기초가 되는 과정으로 실력과 노하우를 겸비하지 못하면 실제 설비구동이나 에너지효율에 커다란 지장을 줄 수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드릴메이커가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공사기간 엄수다. 지금까지 공사를 수주하며 단 한번도 기간을 어긴적이 없다는 사실은 드릴메이커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또한 ‘공사수주는 실력으로 이뤄내자’라는 송만호 대표의 신념을 현재까지 굽히지 않고 실천해온 결과 건설업계의 신용과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밀폐형 시공경험 ‘우수’
드릴메이커는 밀폐형 지중열교환기 전문기업으로 현재까지 많은 시공실적을 쌓아왔다. △강릉 아이스하키 2경기장 △김천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김천 품질관리단 △나주 전파연구원 △나주 한국방송콘텐츠진흥원 △마포세무서 △전주 농촌진흥청 5공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세종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송도 극지연구소 △울산 근로복지공단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 도로교통공단 △전주 국민연금공단 △금천 롯데캐슬골드파크 △동부산 롯데복합쇼핑몰 △송파 대명본사사옥 △인천 레이크타운푸르지오 등 다양한 대형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현재 서울 영등포구의 광복회관재건축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160RT 용량의 히트펌프가 설치될 예정이며 200m 깊이에 홀간 간격 5×5m으로 44공을 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