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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전문기업] 백양건설

현장축적 기술력으로 지열산업 기반 다진다


백양건설(대표 김현숙)은 1981년 설립돼 지열천공, 그라우팅, 지하수 개발, 온천개발, 대형관정개발 등에서 많은 경험과 실적을 쌓아온 천공전문기업이다.

다양한 공사현장에서 축적된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축적, 각 현장에 가장 적합하고 안정된 공법을 적용하며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에 주력해왔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지열에너지 이용을 위한 지중 열교환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출원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좋은 인력·장비가 경쟁력 만든다고 성능을 갖춘 최신 장비와 ‘사람이 경쟁력이다’라는 신념으로 우수한 인력을 키워내며 시공부터 마무리까지 고객이 만족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을 회사 경쟁력 향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각종 굴삭기, 공기압축기, 천공기 등 관련면허 취득을 독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안정적인 공사일정 관리를 위해 많은 수의 장비를 직접 보유, 관리함으로써 설비고장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양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천공기 11대 △공기압축기 4대 △부스터 1대 △굴삭기 7대 △캐리어 8대 △지게차 1대 △그라우팅 주입차1 △열관삽입방차 2대 △발전기 2대 등 많은 공사수주도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했다.

다양한 공사실적 보유
백양건설은 밀폐형을 비롯해 개방형까지 장소와 환경에 적절한 시공방법으로 많은 실적을 쌓아왔다. △전주혁신도시 농촌진흥청 2공구(수직밀폐형) △세종시 정부청사 2-2구역(수직밀폐형, 개방형 SCW공법) △나주 KDN사옥(밀폐형) △인천항 국제여객부두(개방형 SCW공법) △원주 대한주택공사(개방형 SCW공법) △인천국제공항(개방형) △연세대(개방형 SCW공법) △아산 경찰대학(개방형 SCW공법) △문정7구역 업무시설(개방형)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넘나들며 많은 이력을 남겼다.

특히 개방형 SCW공법이 운용 중 지열공이 무너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해 문제가 된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에서 수입한 기술이 게오힐(GeoHill)공법이다. 백양건설은 이 게오힐 공법을 이용해 많은 공사를 진행했다. 

△여수 해양경찰대학교에 500m 15공(450RT) △천안 두정 e-편한세상 500m 3공(90RT) △이천 SKMS 연구소 500m 14공(420RT) △문정6구역 지식산업센터 800 5공, 500m 6공 △한강로동주민복합센터 450m 3공(90RT) △광교 e-편한세상 500m 1공(30RT) 등 많은 현장에 게오힐공법을 시공하고 현장운전이 잘 돌아가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