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클린룸’ 솔루션사업을 본격화하며 반도체, 바이오 등 고도로 정제된 환경이 요구되는 산업분야에서의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클린룸은 공기 중 입자들의 농도를 제어하고 먼지의 발생, 유입, 유보를 최소화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특수목적시설을 의미한다. 온도와 습도, 기류, 압력과 같은 제반 환경조건이 요구사양에 맞게 유지되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제어시스템이 냉난방공조기술로 이뤄진다. 캐리어에어컨은 120년간 글로벌 공조기술력으로 클린룸 설계부터 조달,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의 수행체계를 구축하는 원스탑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캐리어에어컨은 클린룸 초기 시공비 및 운전에너지를 약 1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는 특화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클린룸보다 한층 더 엄격한 기준의 슈퍼 클린룸인 청정도 등급 ISO-3등급 이상(1 ft3 공기 중에 0.1~0.5㎛ 입자가 10개 이하)의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클린풍량 절감과 고성능 설계기술로 에너지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한 산업별로 필요한 구성에 따라 맞춤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USX Edge 히트펌프 냉동기를 비롯해 인버터 터보냉동기, 스크
신성이엔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24년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월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신성이엔지가 추진해온 친환경 혁신과 ESG경영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1994년부터 시행된 기업혁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기업의 경영 혁신과 ESG경영 실천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신성이엔지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특히 신성이엔지는 심사과정에서 ESG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E)부문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재생에너지 활용으로, 사회(S)부문에서는 직원 건강관리와 정보보호 체계 구축으로, 지배구조(G)부문에서는 투명경영 강화로 각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는 용인과 증평사업장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건물 전력의 4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연간 약 380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ECO Platform’은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비용 분석, RE100 로드맵 수립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
◆ 1급 승진 △신현호 경영관리처장 △민정식 사업개발처장 △엄태선 통합운영처장 △정남성 건설처장 △김성수 분당사업소장 △고형락 대구지사장 ◆ 2급 승진 △정기종 기획처 기획부장 △김세정 경영지원처 노무복지부장 △조영삼 미래사업처 탄소중립정책부장 △이순기 플랜트기술처 계전기술부장 △신룡균 통합운영처 운영총괄부장 △권기삼 건설처 프로젝트1부장 △지준구 열수송처 열수송관리부장 △장원석 감사실 감사운영부장 ◆ 3급 승진 △이지윤 기획처 전략혁신부장 △김철기 재무처 자산관리부장 △김성원 사업개발처 시스템개선부장 △이명철 광주전남지사 계전부장 △김용선 광주전남지사 운영부장 △김권태 양산지사 기계부장 △이경재 김해사업소 공무부장 △김관현 청주지사 기계부장 △박영요 청주지사 계전부장 △정연성 청주지사 운영부장 △김계범 청주지사 토건부장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최근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친환경 보일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의 대표 친환경보일러는 S-LINE 콘덴싱으로 국내 최고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질소산화물(NOx) 배출 농도를 일반 보일러대비 88% 이상 감소시키며 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량도 대폭 줄여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열효율을 극대화하고 잔열을 재사용해 연간 가스비를 최대 28.4% 절감(연간 약 44만원 절약) 할 수 있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대성S-LINE 콘덴싱을 비롯한 전 모델에서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인증을 획득해 제품 품질은 물론 위생성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유럽 CE인증과 미국 ETL인증을 획득하며 가스보일러의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시장에 진출, 역수출 성공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이는 ARS’ 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최신화된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콜봇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정관변경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변경한다. 한난은 12월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매 결산기말이었던 배당기준일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난의 2024년 결산 배당기준일은 올해 12월말이 아닌 2025년 정기주주총회 이후로 바뀔 것으로 보이며 한난은 내년 2월말 배당기준일 날짜를 별도로 공시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변경은 투자자들의 배당예측 가능성을 높여 신규 또는 투자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8월 공기업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수립 계획을 공시한데 이어 이번 배당기준일 변경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소액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이번 배당기준일 변경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초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배당주주가 확정된 뒤 배당액이 정해져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알지 못한 채 배당투자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5일 대구 본사에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2년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년간 지원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오늘날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저어새 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전 세계에 6,900여마리만 살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 전 세계 개체군의 90% 이상이 살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 인근 집단 번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 영종도 수하암·각시암 일대의 번식지 환경을 개선해 왔다.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어새 생태교육을 시행하고 시민참여형 전국 20여개소 저어새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체 수 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왔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양기관은 지난
경동나비엔이 보일러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12월5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참가해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선정식에는 박성근 경동나비엔 경영관리총괄임원이 대표로 참석했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공급업자와 대리점간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선정기준은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 설정 △최초 인테리어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비용 7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 모범적 활용 △최근 1년 내 대리점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기업 등 5가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이번 대리점 동행기업에서 경동나비엔은 본사와 대리점간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발하고 매끄럽게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온·오프라인 상생모델 활용’분야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온라인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와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구매 상담 건을 전국 300여개 대리점 가운데 고객과 가까운 대리점으로 이관하
탄소중립건축협의회는 11월26일 (재)키엘연구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키엘연구원(KIEL)을 신규 인증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제도의 발전과 기술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훈 키엘연구원 원장, 박종빈 본부장, 태성호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로써 탄소중립건축인증기관으로 키엘연구원을 포함해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ZCB),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녹색기후기술원(KGCT) 등 5개 기관이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탄소중립건축인증활동 증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 Zero Carbon Building Certification)은 건축물·상점·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축산업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성능에 대한 탄소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를 도출하는 전 과정 탄소 중점 인증제도다. 태성호 탄소중립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신제품 유럽형 콘덴싱보일러 ‘DPC’를 12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DPC는 잠열과 현열 2개의 열교환기가 일체화된 유럽 정통 원통형 콘덴싱 열교환기가 적용됐다. 360도 3차원 입체 연소방식을 통해 열교환기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손실을 줄여 일반 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최대 28.4% 절감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도 최소화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체형 구조로 설계돼 열교환기 분해, 청소가 간편해 유지보수가 편리하며 난방 배관 저항이 적어 소음 및 이물질에 강하다. 누수 및 부식, 크랙 등 불량 발생이 현저히 낮아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외에도 FULL 비례제어방식을 사용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대로 난방 및 온수 불꽃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변화하는 온수의 양을 즉시 확인 가능한 고급형 온수유량센서와 현재 필요한 가스량을 계산하는 인텔리전트 온수제어기능으로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안정적인 온수를 제공한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신제품 DPC는 뛰어난 열효율과 친환경성을 갖춘 혁신적인 보일러로,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과 편리한 사용 경험을
린나이는 11월28일 린나이 본사 회의실에서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로보슨(robotson)과 자동튀김기 기술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푸드테크기술을 기반으로 연관산업의 기술을 공유하고 해당 시장을 공동 개척해 시장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보슨은 36년간 로봇 자동화 및 모션 제어술로 산업용 로봇시장을 선도해 온 ‘주강로보테크’가 서비스로봇시장공략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로봇분야를 시작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튀김조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는 조리사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급식 노동자 중 폐암에 걸린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상이나 근골격계 질환도 튀김조리사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린나이와 로보슨이 선보이는 자동튀김기는 자영업자 및 급식 노동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로보슨의 튀김로봇은 다관절 형태의 로봇을 사용하는 대신 단순화된 핵심동작을 구현해 기존 튀김기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가격과 기능의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동튀김기는 주방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상시 인력이 필요한 튀김조리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AI데이터센터(DC)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Chiller)’의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관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2월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칠러공장에서 산업부 수출현장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칠러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이재성 LG전자 ES(Eco Solution)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이후 칠러생산라인을 시찰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인 AI 열풍으로 DC시장이 급성장하고 우리 정부가 DC의 냉각산업을 차세대 수출품목으로 집중 육성하는 기조 속에서 이뤄졌다. LG전자와 산업부는 글로벌 AI DC 열관리사업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안 장관에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협력을 요청한다. 정부는 올해 DC 3대 핵심 수출 인프라로 △냉각시스템 △고대역폭 메모리(HBM) △전력기자재 등을 선정하고 업계와 지원 방안을 논의해 왔다. LG전자는 해외 DC 냉각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업계 내 적극적인 협업도 제안할 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2025년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으로 민간 1,079억원, 지자체 75억원 총1,154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할당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필요한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투자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5월 기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중 중소기업, 중견기업, 유상할당 대기업, 공공기관은 745개다. 지원설비는 △탄소무배출설비 △폐에너지 회수·이용 △폐기물 열분해시설 △탄소포집설비 △연료전환 △물질전환 △불소가스 저감설비 △인버터 △인버터제어형 압축기 △고효율설비 등이다. 탄소무배출설비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제2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설비 등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설비다. 폐에너지회수·이용 공정설비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또는 폐압)을 회수해 열 또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설비로 폐열회수보일러, 폐압 터빈발전, 열교환기, 공정 부생가스 이용장치, 증기 재압축장치, 응축수 회수 등이 대상이다. 폐기물 열분해시설은 폐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열분해해 연료화(가스, 유류)하기 위한 설비이며 탄소 포집설비는 온실가스를
설비분야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촉진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 중인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조형동 DL이앤씨 부장이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인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은 △김경진 에이티이엔지 상무 △김대현 경동나비엔 수석매니저 △김동훈 휴먼에어텍 부장 △김영수 피피아이파이프 이사 △나경철 이에프코리아 부사장 △서영준 포스코이앤씨 과장 △손진웅 하이멕 마스터 등이 수상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11월26일 하이멕 대회의실에서 설비신기술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상(국토부 장관상) 1명, 우수상(협회 회장상) 6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비기술협회가 운영하는 설비신기술대회는 설비분야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촉진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2년부터 기술상 제도를 시행해 우수 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 후원을 받아 최우수상인 국토부 장관상, 우수상인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선정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DL이앤씨의 기술은 수요보상예측제어를 이용한 자동제어 BEMS 통합시스템 ‘D-BEMS’다. D-BEMS는 AI기술을 접목해 BEMS의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
삼영종합기기는 11월27일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ITZER 압축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덕호 삼영종합기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및 에너지절약이라는 큰 주제를 큰 틀로 잡고 강연을 준비했으며 비쳐 압축기의 기본 원리 소개부터 올해 새롭게 출시된 압축기, 드라이브는 물론 하반기에 출시한 이원냉동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국제 연료가격 폭등으로 인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적자 41조원, 올해 상반기기준 부채금액이 203조원에 달해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0월24일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했다”라며 “산업용 전기사용고객은 1.72%에 불과하지만 전체사용전력의 53.2%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대기업들은 연간 1조1,700억원에 달하는 추가적인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향후 한전은 지속적인 부채증가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요인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비쳐의 고효율 에너지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보다 널리 알려 전기요금 상승
경동나비엔은 11월27일 진주시에 오프라인 체험매장 ‘나비엔 하우스’를 오픈함으로써 남양주 북부점과 의정부 서부점, 제주점에 이은 4번째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비엔 하우스 진주점은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주방기기, 숙면매트, 월패드 등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에서 생산하는 약 50여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고객니즈에 맞춰 제품을 추천해 주고 현장 설치와 유지보수서비스도 제공한다. 진주점은 △체험연출존 △제품전시존 △상담 및 업무존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연출존에서는 욕실, 주방, 침실 등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콘덴싱보일러, 환기청정기, 주방기기 등 각 제품이 시너지를 내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환기청정기와 3D에어후드를 연동해 요리매연 등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깨끗한 새 공기를 내부로 공급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수 중심 보일러인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퀵버튼을 누르면 10초 안에 온수가 공급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품전시존에서는 제품 외관과 스펙 등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내년 초 ‘나비엔 매직’ 출범을 앞두고 SK매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