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14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탐방객 안전 및 친환경 건축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의 자발적 녹색건축물 전환인증 협업을 계기로 두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토관리원은 시설물 안전 및 에너지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내 노후시설물 녹색건축물 전환인증, 합동 안전점검 등과 관련기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공원입구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양 기관 협력사업을 홍보하고 국토관리원 임직원들을 위한 생태탐방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탐방객들의 안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신제품 현관청정시스템을 힘펠 공식쇼핑몰에 정식 출시했다고 5월14일 밝혔다. 현관청정시스템은 현관 빌트인 청정기, 현관 듀얼 에어클리너로 이뤄진 에어클린 솔루션이다. 외출 후 몸에 붙은 미세먼지, 흙먼지, 반려견 털,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현관부터 쾌적하게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신개념 현관 환기 제품이다. 현관 빌트인 청정기는 프리, 헤파, 탈취 등 강력한 3중필터로 현관으로 들어온 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냄새 및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필터 알림을 통해 주기적으로 간편하게 필터와 소자를 교체할 수 있다. 현관 듀얼 에어클리너는 클리너, 에어건, 틈새 브러쉬로 구성돼있으며 옷 먼지 정화, 오염 제거, 현관 청소 등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현관 듀얼 에어클리너 작동 시 현관 빌트인 청정기가 동시에 작동돼 오염물질을 한번에 관리한다. 또한 힘펠은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는 ‘에어모니터 미니(Air Monitor Mini)’도 함께 출시했다. 집, 사무실, 요양원,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총 4단계로 CO₂ 농도를 측정하는 휴대 가능한 스마트폰용 공기질 측정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5월10일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 교내에서 진행 중인 박물관 리모델링공사와 법당 신축공사에 대한 건설현장 안전코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코칭은 착공에서 준공까지 건설공사 전 과정 중 안전관리가 특히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감독자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군사관학교 박물관과 법당 공사는 지난해 연말 시작해 내년 봄 완공될 예정이다. 공군사관학교 현장에 대한 안전코칭은 국토관리원과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설계도서 검토,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 현장점검 등에 대한 코칭으로 진행된다.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세종시와 천안시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안전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시설본부 소관 군 시설에 대한 코칭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관리원과 국방시설본부는 건설현장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공군사관학교 건설현장이 안전 모범사례가 되도록 꼼꼼하게 코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및 동반가족 122세대 총 210명을 대상으로 ‘안산 고향마을’ 등 LH 임대주택에 보금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세대다.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에 대한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과 고국 정착을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안산 고향마을’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2,000여호를 공급해 사할린동포 보금자리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이번에 입국하신 세대를 대상으로 5월13~14일 LH 인천지역본부 및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전국 22개 단지 내 총 122호에 대한 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께서 고국에서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실 수 있도록 기존 사할린동포 입주단지 및 인근단지를 중심으로 배정하는 등 사할린동포의 입주희망지역 수요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1일 내진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기술전파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5월3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축물·교량·터널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때 교육과 관련한 질문을 미리 받아 교육시간에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는 불에 타지 않는 무기단열재, 내화구조성능을 취득한 샌드위치패널, 석고 등을 활용한 마감재료 및 벽체를 제조, 유통, 시공하는 기업 위주로 구성돼 2008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설립됐다. 내화건축자재협회 소관품목은 그라스울, 미네랄울 등 무기단열재, 무기소재 샌드위치패널, 석고보드, 천장마감재, 불연마감재 등이다. 이 제품들은 건축법에 따른 불연재료 또는 내화구조 등으로 품질인정을 취득한 건축자재다. 내화건축자재협회는 제품가격만을 중시하던 경제성 기반의 건축문화를 화재안전 등 안전기반 건축문화로 전환해 건축물의 최우선 가치를 국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두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내화건축자재협회는 해외 선진국 수준의 건축물 화재안전규정을 도입하는 한편 선도규정을 마련해 대형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막대한 사회적 직‧간접비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내화건축자재협회는 지난 16년간 내화건축자재시장 활성화 및 사업경쟁력 확대를 위해 건축물 화재성능 관련 정책제안, 화재성능이 강화된 제품개발, 국내‧외 건축물 화재안전 관련 연구, 불에 타지 않는 제품에 대한 대외홍보 등을 수행해왔다
내진설비시장은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소방 비구조요소를 중심으로 기계, 전기 비구조요소 등 시장이 소폭 확대됐다. 이에 더해 내진설비 제조기업들은 전년 공급제품 매출이 이번에 집계되며 실적개선을 보인 곳이 많았다. 현재 내진 특등급 건물을 건립할 경우 기계 비구조요소 내진설비가 납품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진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비구조요소 내진설계가 필요한 대상 건물이 많아지면서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다만 비구조요소 내진설비에 대한 법제상 의무화가 갖춰져 있지 않아 내진설비 설치 의무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노빅스이엔씨는 지난해 매출액 31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대비 35.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은 각각 128.1%, 99.8% 올랐다. 유노빅스이엔씨의 관계자는 “지난해 다른 경쟁사들과 달리 영업망을 확대, 구축하기 위해 업계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사들을 영입하는 등 인력을 대폭 보강한 측면이 크다”라며 “내진설비의 경우 형성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2~3년전 납품한 제품에 대한 매출액이 반영돼 증가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엔에스브이는 지난해 매출액 36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대비 16.
건축시장 및 건축환경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에너지절약 및 기타 친환경 건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건축관련 법규 및 정책들이 강화돼 적용되고 있다. TK(Trun-key), BTL, BF, 현장설계, 기술제안 등 건설산업분야에서는 이러한 각종 사회환경 요구에 맞춰 친환경분야에 대한 사전검토 및 성능분석, 아이템 적용 등을 통해 해당 건축물의 특화 아이템 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설계사와 시공사, 컨설팅기업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뤄진다. 계획설계 시 각 분야의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최선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건축업계의 불황이 심화되고 있으나 그린리모델링(GR)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등이 본격화됨에 따라 ZEB인증, 녹색건축인증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부터 30세대 이상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의 설계가 의무 적용됨에 따라 친환경컨설팅업계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친환경컨설팅업계는 대형기업들을 중심으로 일감이 집중되고 있는 측면이 있으며 소수의 기업들이 약진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주)친환경계획그룹 청연은 지난해 10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지난해 국내 단열재시장은 심재준불연이 본격 시행되며 제도권이 요구하는 수준의 준불연성능과 단열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는 기업이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소재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페놀폼 단열재는 준불연과 단열성능이 강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였다. 우레탄 단열재의 경우 PIR 등이 냉동창고 등을 중심으로 보급되는 등 다른 유기단열재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EPS 단열재는 외단열에 적용되는 준불연 단열재 개발에 성공한 기업들이 일부 나타났으나 페놀폼 단열재에 기존시장을 내주는 한편 창고화재가 지속돼 이미지가 악화됨에 따라 샌드위치패널시장마저 무기단열재에 자리를 내줬다. 그라스울, 미네랄울 등을 중심으로 한 무기소재 샌드위치패널은 공장증설 등을 통한 생산량을 늘리면서 샌드위치패널시장 등에 대한 장악력을 높여갔다. SH에너지화학은 지난해 매출액 1,302억원으로 2022년대비 18.9% 낮은 매출액을 기록하는 한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다. 이는 EPS 단열재 제조사로서 시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4조1,96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88.3%, 87.
환기업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실내공기질(IAQ)의 중요성과 최신 IAQ관리 및 측정기술 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됐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 등과 관련된 안전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에 대한 가치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환기설비 의무화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각 환기기업들은 AI, IoT기술 등을 환기설비와 접목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기업들은 창문형 환기제품, 욕실, 주방 등 공간별 환기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최근 히트펌프와 공기순환기를 조합하거나 환기와 복사냉난방 등을 동시에 구현하는 복합유니트도 출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동주택 실내공기 환경개선 전문기업 그렉스는 지난해 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2년대비 6.2%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그렉스의 관계자는 “그렉스는 현관, 욕실, 주방, 거실 및 침실 등 주택 사용목적에 따라 신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용도별로 최적화된 제품개발에 성공해 환기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라며 “주택 사용용도와 목적에 적합하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에 매진함으로써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
2022년 2023년 증감률 윌로펌프 매출 226,851 234,871 3.5% 영업이익 21,548 24,364 13.1% 당기순이익 16,467 20,222 22.8% 한국그런포스펌프 매출 95,703 93,769 -2.0% 영업이익 7,365 7,916 7.5% 당기순이익 5,789 5,347 -7.6% 대영파워펌프 매출 29,031 32,801 13.0% 영업이익 1,005 2,017 100.7% 당기순이익 887 1,785 101.2% 아전펌프 매출 5,692 3,741 -34.3% 영업이익 255 150 -41.2% 당기순이익 290 197 -32.1% 두크 매출 38,577 46,706 21.1% 영업이익 -178 1,932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982 3,152 221.0% ▲펌프업계 실적(단위: 백만원). 지난해 펌프업계는 다수의 신생기업이 출연해 경쟁이 심화됐으며 펌프 선도기업은 프리미엄전략을 통해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품질과 성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펌프업계의 주요 키워드는 에너지효율과 위생이다. 에너지효율측면에서 탄소절감 및 지속가능성 등을 위해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고효율 펌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IE5 등급의 모터를 탑재한 펌프
에스에스케이(SSK)는 2006년 환경과 에너지산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열회수형 환기장치 생산기업으로 시작했다. 당시 북미와 유럽에서 기존 보급된 에너지를 회수하면서 외부공기와 실내공기를 교환해 환기하는 설비인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국산화했다. SSK는 열회수형 환기장치 핵심요소인 로터리 방식 열교환소자를 자체 개발했다. 폴리에스터 파이버(Polyester fiber) 소재를 랜덤 매트릭스(Random Matrix Media) 형태로 제작해 90% 이상에 이르는 열교환효율을 보이며 습기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SSK는 우수한 열회수효율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고급 단독주택과 패시브하우스, 교육시설, 산업시설, 관공서 등에 장비를 납품했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A/S로 18년간 한결같은 품질과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주택인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는 보일러없이 SSK 열회수형 환기장치만 가동해 –20℃의 혹한 겨울에도 실내온도를 22℃로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열교환소자를 세척 후 재사용해 문제없이 운영하고 있다. 또한 SSK의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삼척 남부발전의 보일러없는 사택 아파트, 북경 메리어트호텔 최상층
KPX케미칼은 아시아 최대 폴리에스터 폴리올을 생산하는 단일 플랜트를 갖춰 일반 기본 폴리올부터 특수 폴리머 폴리올 및 폴리우레탄시스템까지 다양한 PPG(폴리프포필렌글리콜)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폴리우레탄 선도기업이다. 1974년 설립해 국내 최초로 우레탄 공업원료인 PPG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가구, 신발, 섬유산업 등에서 초석을 다졌으며 현재까지 자동차, 가전, LNG, 건축 등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인 단열재의 화재안전을 목표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단열재용 PPG를 개발해 준불연 성적을 획득했으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제냉전을 참관한 조윤진 KPX케미칼 구매팀 부장을 만나 참관배경, 중국 내 발포제 시장동향 등에 대해 들었다. ■ 전시회 참관배경은 중국 제냉전은 세계 4대 냉동공조분야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1회 중국 상해 및 북경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글로벌 및 중국의 발포제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현재 폴리우레탄산업에서 우레탄 발포제 세대교체가 주요 이슈 중 하나다. 발포제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불소계가스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점검을 위해 이번 제냉전 참관을
냉동시스템에 사용되는 HCFC계열 냉매 및 HFC계열 냉매 등은 현대에 들어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사용돼 왔던 R22 냉매를 대체할 수 있는 냉매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광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업설비과 교수는 CO₂ 냉매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냉매 운전압력이 높dk 시스템 강도설계가 고려돼야 하며 성능향상을 위한 많은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올해 제냉전을 참관한 최광일 교수를 만나 참관배경, 제냉전에서 선보인 주요 제품특징 등에 대해 들었다. ■ 참관배경은산업체와 학교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해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하던 중 모임회원들이 제냉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 참관하게 됐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관할 수 있도록 정부 및 학회, 협회 등 관련단체가 협업해야 한다. 제냉전과 같은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제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 ■ 전시회 참관 소감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후세에 개선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각계가 노력하
힘펠은 환기시스템 및 환풍기를 제조하는 국내 대표 환기전문기업이다. ‘공기, 에너지기술 등을 통해 인간건강에 기여한다’는 미션하에 쾌적한 공기를 공급해 재실자가 건강함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번 제냉전을 참관한 김영기 힘펠 해외영업팀장을 만나 참관배경, 환기분야 주요 트렌드 및 향후 사업계획 등을 들었다. ■ 제냉전 참관 배경은중국 제냉전은 전 세계 냉동공조분야 전시회 중 하나인 만큼 해외제품을 통해 식견을 넓히는 한편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자 참관을 결정했다. 올해는 본부별로 총 15명을 선정해 참여하게 됐다. ■ 인상깊었던 부분은 차별화된 기술이나 기능 등을 갖춘 제품에 관심이 갔다. 에어컨 실외기와 산소발생기를 단일 유니트로 출품한 파나소닉 제품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대중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시장에 반영한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 창문부착형 전열교환기가 다수 출품됐는데 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외에도 가습기능이 추가된 전열교환기, 산소농도가 표시되는 컨트롤러, 바닥과 벽에 설치되는 플랫덕트, EPP 재질의 덕트, 소음절감을 위해 대형모터를 적용한 제품 등을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 ■ 전시회 주요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