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회장 박창용)는 12월7일 서울 강남구에서 10기3차 이사회 및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창용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크게 성장하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학회에서 지열‧수열 관련 자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울테니 같이 잘 극복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3월 이사회, 7월 워크숍, 10월 학술발표, 12월 총회 등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총무보고 △사업보고 △편집보고(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 논문집) △학술보고(추계 학술발표대회) △2023년도 가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2024년 예산 등으로 이뤄졌다. 논문집은 △지열 열펌프 및 태양광 발전 적용이 비주거용 건물의 에너지효율등급과 ZEB 인증 등급에 미치는 영향 △부착형 태양광열 모듈의 사용화를 위한 최신기술 및 시장 동향 분석 등 19권 1호(논문 2편), △건물의 침기투하 절감을 위한 에너지셔터에 관한 연구 △열매체 순환수 배관이 매설된 도로 포장체의 표면 온도 변화와 방열 성능 분석 등 19권 2호(논문 2편), △열매체 순환수 배관이 매설된 콘크리트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KRAAC)는 12월5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수열원 히트펌프 전문가 기술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LG전자 △장한기술 △에너지관리기술 △이젠엔지니어링 △부산대 △고려대 △한밭대 △군산대 △한국해양대 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하이브리드 실증과제’와 한국에너지공단 ‘수열 히트펌프 기술 및 인증기준 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공기준 △표준안 △설계사례 등 성과홍보 및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박천재 KRAAC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열에너지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시점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산업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구성과를 공유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있는 산·학·연뿐만 아니라 정부, 지자체 등 모두가 합심해 수열에너지산업 확산에 힘써야 한다”라며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는 연구결과물 사업화에 필수적인 표준‧인증기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세션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해 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강화를 지원한다고 12월10일 밝혔다. COP28에서는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에서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 1.5도 제한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기후위기로 고통을 겪는 개도국 및 저개발국들의 손실과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의 재원 마련, 운용방식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다. 수자원공사 역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면담을 통해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 대응 지원을 위한 기금활용 향후 참여방안을 논의한다. 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공식기관 인증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향후 유엔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관련 회의 등에 주도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 구체적인 실행방안 모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021년 COP26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가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분야 중요성을 알리고 협력의 범위를 넓혀왔다. COP28에서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문재도)는 12월6일 수소 산업계 증진을 위해 ‘민·관 수소산업 조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수소업계 애로사항 청취와 민·관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박찬기 수소산업정책관 △현대차 △SK E&S △롯데케미칼 △GS에너지 △효성중공업 △두산퓨얼셀 △한화솔루션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 등 국내·외 수소기업과 공기업 관계자 30여명 참석했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2023년 수소업계 성과와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업계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수소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EU 등 주요국 수소정책과 전통 석유·가스기업 수소 투자계획 등을 토대로 글로벌 수소 투자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간담회 참여기업들은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경제성‧기술확보 등에 필요한 적극적 정책지원과 초기산업인 수소산업 특성을 감안한 합리적 안전규제 정책적용을 요청했다. 문재도 H2KOREA 회장은 “세계 각국은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에 돌입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40개 이상 국가가 수소전략을 발표하며 수소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대 연구개발(R&D) 기술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을 1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산업기술 R&D대전 30주년을 기념해 우리 산업기술발전 역사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산업부의 ‘대표성과 10선’을 선정했다. △엔젤로보틱스의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의 운동보조 슈트형 로봇’ △서울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배양육 생산 기술’ 등 선정된 10개 기술은 영상자료와 함께 전시해 누구나 기술개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R&D 과제기획 공청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R&D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산업기술진흥 유공부문 은탑산업훈장은 비행 안전필수검증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문재도)는 12월6일 한국인정지원센터(KAB, 대표 박진서)와 ‘청정수소 인증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정수소 인증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 청정수소 인증제도 기반 마련 △최신 동향 및 정보교류 △청정수소 인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재도 H2KOREA 회장은 “정부에서 2023년이 지나기 전 청정수소인증제를 확정하며 2024년에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해 수소발전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한국인정지원센터와 민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2월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환경부 △GGGI △현대자동차 △SK E&S 등과 수소생태계 구축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COP28 행사 중 국내 민·관 협력 수소사업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며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와 협력해 개발도상국에 한국형 수소사업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한국 수소경제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주요 수소사업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협약을 통해 GGGI에 국내 최초 성남정수장 소수력 기반 그린수소 생산사례를 제공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수소모빌리티 생태계확대를 위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하고 있는 그린수소사업을 국제사회에 알리며 정부 및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개발도상국과 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사장 곽노정)와 반도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SK하이닉스 통합 물 서비스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29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분야의 급속한 발전으로 핵심 부품인 반도체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부도 2023년 7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하며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산업용수와 전력 등 필수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히며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생산시설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SK하이닉스와 상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용수공급 등 통합 물관리 △안정적인 물 이용을 위한 수도시설 진단 및 개선 △초순수 기술 국산화를 위한 전략적 민관협력 △탄소중립 이행‧지역사회 공헌 위한 협력분야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용수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ESG 달성에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1월27일 분당 본사에서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미래 한난을 이끌어 갈 2023년도 신입사원 40명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신입사원은 △일반분야 31명(사무직6‧기술직25) △사회형평분야 6명(보훈4‧장애인2) △고졸인재분야 3명 등 총 40명을 선발했으며 일반분야와 사회형평분야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했다. 한난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2023년 8월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9월 말 필기시험, 10월 면접을 거쳐 11월10일 합격자 발표 이후 11월27일 최종 임용했다. 합격자 40명은 향후 4주간 입문 교육과정과 3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지방 시험장 확대, 채용목표제 등 우수 지역인재 확보 제도를 활용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45%를 차지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임용식에서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2,9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최종 경쟁률은 ‘73:1’, 특정분야(고졸인재) 최대 경쟁률은 '117:1'을 기록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감사원 주관 ‘2023년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재활용 활성탄 폐기물 처리절차 면제를 통한 수도요금 인상요인 차단’ 과제로 사전컨설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월26일 밝혔다. 활성탄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정수처리제로서 수돗물 여과 시 미량 유해물질을 거르는 데 쓰이며 정수장에서 사용이 끝난 활성탄은 배출수 처리시설에서 재활용 가능하다. 그러나 지자체와 ‘폐기물 처리절차 대상 여부’에 대해 법령 해석의 차이가 발생했다. 이에 수자원공사에서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성능이 저하된 활성탄을 폐기물로 판단할 근거가 없다는 법률자문과 사용이 완료된 경우에도 수질정화기능을 보유한다는 과학적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환경부 및 지자체 협의를 거쳐 재활용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정수과정에 사용된 활성탄은 수돗물을 걸러내며 남겨진 하천수 수질을 정화하는 용도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수질개선 효과와 함께 수처리 자재 구매비용과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수자원공사 및 지자체 정수장으로 확대 적용할 경우 연간 약 223억원 수도요금 원가를 절감하며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후위기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WCPEC-9) 조직위원회는 11월21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BIPV보급 확대전략을 모색하는 ‘BIPV 스페셜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계태양광총회(WCPEC: World Conference on photovoltaic Energy Conversion)는 △PVSEC △EU-PVSEC △IEEEPVSC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태양광분야 3개 학술대회를 통합해 4년에 한 번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은 WCPEC-9 조직위원회가 주최했으며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산업통산자원부 △대전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주관했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김준태 공주대 교수가, 부위원장은 △정성훈 RE100협의체 박사가, 준비위원은 △탁성주 RIST 박사 △김규진 KCL 박사 등이 맡았다. 이날 오프닝에는 △김철영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서기관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손창식 태양광발전학회 WCPEC-9 조직위원장 등이 나섰다. 김철영 산업부 서기관은 “탄소중립 선언, 제로에너지빌딩 확산 등 최근 에너지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와중에 태양광의 중요성이 더욱커지고 있으며 글로벌 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0월27일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함께 ‘중소기업 해외판로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공공기관‧KOICA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한난 및 에너지 공공기관 3개社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국제협력단이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집단에너지 및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과 협약기관들은 협약 비전을 ‘K-중소기업 글로벌화’로 설정했으며 공동목표인 ‘해외판로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세부사업으로 먼저 해외진출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생산성 향상 및 금융혜택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간 콜라보를 통한 해외 주요 프로젝트 참여 독려와 해외 동반진출 시장단 파견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은 “한난은 집단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24일 우크라이나 부차시(市) 및 인프라부(部)와 ‘부차시 도시재건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부차시(市)는 전후 재건과 연계한 약 1,000만 평(34.33㎢, 여의도대비 약 12배) 규모의 우크라이나 최초 산업단지 개발을 계획 중이다. 부차시장은 2023년 9월26일 키이우에서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에게 산업단지‧도시개발 경험과 상수도시설 노후화문제로 인한 시설 현대화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부차시 도시재건을 위한 △산업단지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협력 △부차시(市) 물관리시설 복구 및 현대화 기술협력 △도시재건 및 물관리 관련 전문지식 및 노하우 공유 등이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우크라이나 중앙정부 인프라부(部)와 공동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적극적 협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아나톨리 페도룩(Anatolii Fedoruk) 부차시장은 “수도 키이우 인근에 위치한 부차시(市)는 입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0월28일 휴세스와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양 사의 상호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난은 최근 집단에너지사업 관련 법령 제‧개정으로 강화된 열수송관 안전관리 요구에 따라 국내 집단에너지 업계 상생발전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실현을 위해 ‘열수송 점검‧진단분야 기술 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서울에너지공사를 시작으로 △GS파워 △안산도시개발 △인천공항에너지 등 12개의 국내 집단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열수송관 건전성 평가기준‧모바일 점검시스템을 소개하고 신기술도입 성과 등 선도적인 열수송관 관리체계를 공유하고 있다. 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은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기술 교류를 주도하며 열수송관 안전관리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라며 “국민들께 따뜻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23일부터 11월25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위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해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대한민국 미래상을 알린다는 취지로 열렸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와 산업계‧학계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인 워터라운드(wateRound)를 구축했으며 국민 대상 물정보 제공을 위한 물정보포털(MyWater)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워터라운드(wateRound)는 정부‧산업계‧학계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물 데이터를 확보‧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솔루션 개발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7개 기업 및 40여 종의 솔루션을 개빌헸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동반 참여 등으로 누적 매출액 463억원을 달성하는 등 민관협력으로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물정보포털(MyWater)은 정부 및 산하 물관리 기관의 물정보를 통합해 사용자 접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