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우스(DEUS)는 데이터센터(DC) 전문기업으로 기획, 설계, 구축, 운영을 비롯해 DC 입주사 관리 및 유치 등 DC 전 생애주기와 관련해 자문이 가능한 사업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듈형 DC설계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DC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차원적인 DC설계‧구축에서 나아가 DC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구축·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강점이 있다. 국내 최초 RE100 DC산업단지로 전라남도에 구축되는 솔라시도 DC파크에 참여해 기획, 컨설팅, 개념설계, 테넌트(입주사) 협상 및 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류기훈 데우스 대표를 만나 DC파크 구축사업에서 담당한 역할과 DC파크 구축이 갖는 의미에 대해 들었다. ■ 데우스의 주요 사업영역은데우스 DC사업 B/U(Business Unit)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DC 초기 기획, 사업 타당성 분석, 개념설계를 주로 수행하는 Consulting 영역, DC 기반인프라인 전기, 기계, 공조설비 설계, 구축, 설치 및 운영을 전담하는 Shell 영역, DC의 IT 인프라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의 설계, 구축, 설치 및 운영을 전담하는 Core 영역,
벨리모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댐퍼모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기업이다. 1975년 설립돼 냉난방‧소방용 댐퍼구동기, 컨트롤 밸브, 밸브 구동기 및 센서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소방용 댐퍼모터의 경우 유럽시장의 80% 이상 점유율을 보유한 글로벌 표준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벨리모의 한국지사인 벨리모서울(대표 임태섭)은 소방용 댐퍼모터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축해왔으며 지난 2017년부터 댐퍼를 포함한 일체형 소방댐퍼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방화댐퍼의 경우 2019년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법제 기준에 맞는 제품개발을 진행했으며 2022년 국토부에서 발표한 고시기준에 부합한 시험성적서를 취득한 제품을 출시했다. 다수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방화댐퍼를 출시해 많은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벨리모 서울은 지난해 9월 기준 10가지 종류의 방화댐퍼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형댐퍼뿐만 아니라 원형댐퍼도 출시했다. 각형댐퍼의 경우 수직형뿐만 아니라 수평형 방화댐퍼도 출시했다. 지능형 연감지기도 국내 최초로 일반형과 아날로그형을 모두 출시해 건물용도별로 제안하고 있다. 감지기 일체형 방화댐퍼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태흥VAV(대표 박상태)는 지난 32년간 국내‧외 발전소,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플랜트와 각종 건축물, 연구소, 병원 및 산업시설 등의 기류시스템을 위한 제품개발과 공급‧설계‧시공‧시운전 등 토탈솔루션을 통해 고객만족과 HVAC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건축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댐퍼설치방법, 재질, 형태 등에 따른 제품인증을 댐퍼종류별로 모두 취득해 공급하고 있으며 댐퍼외에도 댐퍼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시스템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고객요구사항에 맞춰 제안,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말 기준 40여개 준공현장을 대상으로 방화댐퍼를 납품했으며 방화댐퍼 도입이 확대되는 내년부터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흥VAV는 방화댐퍼 설치방법‧재질‧형태 등 전 부분에서 인증 라인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이며 제어시스템측면에서는 다년간의 자동제어시스템 개발‧생산‧시공‧유지보수 등의 경험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을 보유해 고객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방화댐퍼 오동작 방지체계 특허 등록특히 방화댐퍼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한 특허를 등록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소형현장에 방화댐퍼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1:1 무선통
하나로엔지니어링(대표 유성원)은 지난 2021년 8월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방화댐퍼 관련 법제가 강화되면서 방화댐퍼에 대한 현장설치 시 시공성과 경제성,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년간의 제품개발 끝에 내화채움구조 일체형 방화댐퍼를 구축했으며 그에 따른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현장과 고객 맞춤형 시스템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공성 측면에서 방화댐퍼와 내화채움구조를 결합해 현장작업을 축소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상황과 용도에 맞는 감지기를 선택할 수 있다. 타 공종과의 간섭사항을 최소화하는 부분도 다양한 시공상 경험을 통해 적용된 장점이다. 댐퍼 풍량조절이 가능한 VAV(Variable Air Volume: 가변풍량) 기능이 지원되며 방화댐퍼 전용 불꽃감지기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무선형 연기‧온도감지기로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며 전용단말기로 자동제어 구축비용을 축소할 수 있다. 첨단시스템 연동 유지관리 효율성↑전문제조기업이 직접 생산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방화댐퍼 구동부의 경우 왕복 2만회 동작테스트 성적서를 획득했다. 전제품이 KC인증과 KFI 형식승인제품이며 전원차단 시 시스템 유지를 지원하는 UPS기능도 탑재돼 있다. IoT시스템
지원에어텍(대표 김충회)은 공기설계 전문기업으로 ‘공기기술을 이용해 인류산업에 기여하자’라는 사명을 가지고 기술개발을 거듭해왔다. 현재 크란츠코리아라는 상호명으로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일 크란츠사의 공기분배기술, 수배관복사냉난방기술, 원자력발전 디커미셔닝기술과 특수댐퍼 등 28년의 기술노하우를 공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공기설계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19년 건축법 개정 이후 방화댐퍼 관련 법제 강화가 지속되면서 방화댐퍼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지멘스 기반 고품질 제어시스템 연계지원에어텍의 강점은 설계‧기술지원‧영업‧생산‧A/S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점이다. 지원에어텍의 스마트 방화댐퍼는 데이터센터, 제약회사, 병원 등 성능인증 건물에 적용하도록 기획됐으며 3년 이상 지멘스 기반 고품질의 제어시스템을 제연댐퍼시스템과 방화댐퍼시스템 등에 연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소방기술사회 등 소방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하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각각 특성이 다른 건축물에 적용이 용이하며 완전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스마트 자동방화댐퍼는 공조 및 환기용으로 공조덕트 관
씨텍은 열교환기, 보일러 등과 관련사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제어기술과 통신기능 개선을 도모하며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장비에 접목해 장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필요한 기능을 집약한 제어기를 출시했다. 이러한 기반을 중심으로 방화댐퍼에 대한 새로운 법규 시행에 맞춰 사람에게 필요한 기술과 기능, 방화댐퍼에 대한 일관된 생산품질과 제조역량을 갖춘 공조덕트 제조전문기업인 디에스인더스트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현재 원형 및 각형 방화댐퍼 전반에 대한 제품인증과 전용제어기에 대한 KC인증을 바탕으로 제품생산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적 사업기반을 구축했다. 4차 산업기술 접목 종합솔루션 제공 씨텍의 방화댐퍼시스템은 본질적인 기능에 가장 충실한 솔루션을 갖췄으며 방화댐퍼에 대한 생산품질 관리역량과 제조능력을 갖춘 디에스인더스트리로부터 다양한 열반응형 원형‧각형 방화댐퍼 생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기감지기의 오동작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연기‧열복합센서 일체형 제어기(SSD-485)를 통한 개별 방화댐퍼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서비스까지 종합솔루션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방화댐퍼에 적용하는 댐퍼구동기는 컨트롤러 제어신호로 작동
벨리모서울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댐퍼모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소방용 댐퍼모터의 경우 유럽시장의 8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한 명실상부 글로벌 표준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소방용 댐퍼모터만을 공급하다가 2017년부터 제연댐퍼를 포함한 일체형 소방댐퍼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방화댐퍼의 경우 2019년 법이 개정되며 기준에 맞는 제품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국토부에서 고시한 기준에 부합한 시험성적서를 획득한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임태섭 벨리모서울 대표를 만나 국내시장 동향, 규모 및 향후 시장전망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국내시장 동향은 건축법은 2019년 이미 개정됐다. 그러나 최근에서야 현장에 적용되는 사례가 생겨나면서 뒤늦게 관련제품을 출시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방화댐퍼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댐퍼뿐만 아니라 모터, 감지기 및 제어시스템 등에 대한 기술적 대응도 요구된다. 또한 최근 시장에서 다양한 타입의 방화댐퍼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현재 데이터센터의 경우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영역이 소화가스 구역인 경우가 많아 피스톤과 실린더가 동작하는 기구적인 타입의 PRD(Piston Release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원장 전창구)은 내화시험기관으로서 화재평가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KOLAS 인증을 획득한 국가 공인시험기관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고시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으로 인해 시행되고 있는 품질인정제 관련 건축자재 품질인증을 위해 실화재시험, 건축부재 내화시험, 방화문‧창호성능시험, 난연3종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내화시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일권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 화재팀장은 직무상 기술책임자로서 시험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험실무자 교육, 관리와 시험 등에 대한 기술적인 의견 및 해석을 제시해 시험성적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방화댐퍼 업무상 시험에 대한 의뢰자 상담, 시험방법 안내 등과 관련 규격상 제시되는 시험을 올바르게 진행하기 위해 시험체 제작 관련 기술사항을 검토하고 시험완료 시 시험성적서를 승인하고 있다. 방화댐퍼 시험 관련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일권 화재팀장을 만나 국내 방화댐퍼 관련 인증과 시험제도, 주요 인증 이슈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국내 방화댐퍼인증 및 시험제도를 소개하면 화재안전성능이 요구되는 건축자재 등은 국토부 고시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른 품질인정제
최근 수년간 국내를 휩쓴 이천 물류센터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수많은 화재사고를 계기로 화재안전 강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며 건축법이 개정됐다. 또한 건축법과 국토부 고시 개정 등을 계기로 화재상황에서 불꽃과 연기를 차단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화댐퍼가 방화구획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건축법을 세부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 8월6일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방화댐퍼 관련내용을 명문화했다. 이를 계기로 방화댐퍼 타입에 대한 정의가 명확해졌으며 방화댐퍼를 품질인정제 품목에 포함해 국토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최종승인한 제품만 국내에서 제조, 생산, 유통할 수 있도록 체계가 확립됐다. 또한 방화댐퍼에 대한 시험방법도 제시됐다. 그러나 복잡하고 까다로운 시험기준 적용을 두고 재정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방화댐퍼업계 상황을 외면했다는 일각의 지적도 있다. 특히 기업의 기밀이 담긴 방화댐퍼 제조도면을 시험성적서에 포함하게 돼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업계의 불만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건축법상 방화댐퍼 관련 규정은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온도가 아닌 불꽃‧연기 감지
한일엠이씨는 ‘저비용 실시간 실내환경 기반 건물에너지 사전진단 및 관리지원 기술’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술은 건물 운영단계에서 원격 실시간으로 건물에너지를 사전진단하며 관리지원함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저비용으로 구축되는 실내환경 측정인프라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웹기반 플랫폼으로 구성돼 기본적으로 실내환경 적정성, 건물에너지 사용량 등 정보를 정량적으로 표시하고 이에 대한 이력 분석을 통해 운영단계 건물에너지효율을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효율화가 시급한 노후건축물에 저비용으로 손쉽게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계학습으로 에너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그린리모델링에 활용할 경우 효용이 크다. 특히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계학습을 적용해 사전파악하기 어려운 건물 운영특성이 반영된 건물에너지 수요를 예측하기 때문에 건물사용자는 상세한 운영현황을 입력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낭비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유체역학 및 열전달 이론이 접목된 기계학습 기술은 데이터 부족에 대한 기계학습 고유의 문제를 개선해 저비용 인프라만으로도 유효한 예측관리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저비용 실시간 실내환경 기반 건물에너지 사전진단 및 관리
제이앤지는 ‘열원 버퍼탱크와 인버터 펌프를 이용한 지열원수 유량제어 지열시스템 기술’으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열시스템은 지표면에서 500m 내외 땅속의 일정한 중·저온(12℃ ~ 25 ℃) 열에너지(천부지열)를 활용하는 기술로 히트펌프를 이용해 건축물의 냉난방 및 급탕, 산업용 및 농업용의 냉·온수 공급에 활용된다. 외기 영향없이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 고갈성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통 냉난방대비 온실가스를 40~50% 감축할 수 있는 탈탄소를 위한 친환경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지열히트펌프시스템에서 열원부의 지중 순환수를 기계적으로 이송해 주는 지열 순환펌프 운전이 지열히트펌프 유닛의 부하 변동에 따른 냉매 유량 가변형(Variable Refrigerant Flow) 운전에 비례해 출력을 제대로 추종하지 못하고 대부분 정유량 방식의 정속운전으로 가동되고 있어 반송동력에 대한 에너지손실이 발생하고 운전 정지 시 열원부에 남아있는 잔열 정체 및 잔류로 효율이 감소되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제이앤지가 개발한 유량제어시스템은 열원버퍼탱크와 인버터펌프를 이용해 환경조건에 맞게 지중 순환수
이투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물 냉난방에너지절약시스템 TECS4.0'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잍지의 관계자는 "대부분 기계설비들은 부분부하대응 불가로 건축물 공조냉난방의 반송동력 75%(IPLV기준)가 버려지고 있으며 냉동기 입출구 온도차(△T 5℃) 유지불가로 효율이 25% 이상 저하된 운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투지의 건축물 냉난방에너지절약시스템 TECS(Total Energy Cut-down System)4.0은 건축물의 공조 부분부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기술로 냉수의 저유량 시에도 증발기에서의 동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은 저부하 또는 야간 운전 시 부분부하 운전이 어려워 효율적인 부하 대응과 에너지절약이 실현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상가 건물은 기존 중앙공조방식으로는 개별 부하 대응이 어려워 기 시공된 냉난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별도의 개별 냉난방기기를 설치해 경제적 손실과 에너지소비량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이투지의 TECS4.0은 과유량 시에도 소음, 밸브 밀림, 누수, 공동 현상 등의 이상 현상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냉동기의 내구성 증가와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수
신진이앤씨는 ‘주방 통합 환기시스템 제어장치 및 방법’으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설계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주방은 건축물 실내공간 중 오염물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환기시스템의 성능 및 유지관리, 최적제어가 필수적이다. 주방 통합 환기시스템 제어장치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공유주방 등에 설치된 환기시스템을 이용자 필요에 따라 최적제어함으로써 실내를 건강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며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방지해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기술이다. 제어시스템 설치 후 운영자는 그래픽화된 인터페이스 및 대시보드를 통해 현재 시스템의 계통과 현황, 성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콘을 클릭하는 직관적이고 간단한 동작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전체감시 평면’에서는 각 주방의 스위치 상태 및 댐퍼 개도치, 급배기팬 사용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보이력’ 메뉴에서는 당일 및 과거 경보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 및 제어’ 화면에서는 급기팬 상태감시 및 설정에 따른 제어는 물론 각 주방 스위치 및 댐퍼 개도치 상태, 급배기팬 사용시간 및 개도치설정 등이 가능하다. 또한 이 메뉴를 통해 주간스케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스케줄은 간단한 복사‧붙여넣기를 통해 월간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내 에너지절감형 비산 VOCs 농축 저온 산화시스템’ 기술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클린룸 작업환경과 관련 VOCs 유해성 문제 대두가 되고 있으며 생산 라인내 VOCs 방출에 의한 취기 문제로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근처 주거지역 진입에 따라 악취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활성탄 흡착탑의 교체 및 소규모 대기방지시설 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용제 노출 면적 증가와 용제 사용량 증가에 따른 VOCs 방출량이 증가하고 있어 제조 사업장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성이엔지의 비산VOCs 제거기술은 클린룸에서 비산 배출되는 VOCs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생산환경의 VOCs 오염을 방지하며 작업자 건강과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VOCs를 흡착하는 Rotor와 저온에서 VOCs를 분해할 수 있는 촉매를 적용해 생산장비에서 배출된 VOCs 제거와 동시에 환경에 무해한 H₂O와 CO₂로 분해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한 유로 구조와 VOCs의 분해열을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에너지효율성이 높다
세양이엔지는 '연료전지 폐열을 이용한 급탕시스템'으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설비로 반응 생성물은 순수한 물(H2O)이며 유해물질(SOx, NOx, dust 등)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료전지시스템은 전기와 열 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연료변환기, 스택, 인버터, 보조기기 및 열저장 부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양이엔지가 개발한 급탕시스템은 연료전지의 냉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전하면서 폐열을 급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어시스템이다. 온도에 따라 급탕 부하가 있을 시에는 급탕으로 공급하고 급탕 부하가 없을 시에는 폐열을 방열기로 공급해 열량을 방출시킬 수 있다. 기존 냉각시스템은 온도가 최대치로 올라가면 가열된 급탕을 배수하고 급수를 보충 사용하므로 물과 열이 낭비되지만 세양이엔지의 기술은 물 절약과 에너지회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양이엔지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 의해 의무 비율이 2023년은 주거10%, 비주거 14%로 국내에서 주로 개발되고 있는 태양광 보급만으로는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