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설립된 동흥하이렉(대표 김하일)은 항온항습기를 비롯해 스크류 냉동기, 브라인 저온냉동기, 공조기 및 히트펌프 등을 생산하며 냉동·냉장·공조분야에서 설계, 제조, 시공을 도맡아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오피스, 병원, 공장, 지하철역사, 원자력발전소 등에 관련제품을 직접 제조, 납품, 설치 및 A/S까지 책임지며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에너지절약 사업분야인 빙축열분야에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온도편차 ±1℃ 정밀제어
동흥하이렉은 우수한 성능의 항온항습기를 제작하고 있는데 제품의 품질향상 및 안정성 충족을 최선의 목표로 일관하고 있다.

ISO9001과 ISO14001 품질개발 및 환경시스템 체계를 바탕으로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을 이뤄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DAC-050UP-H-2(냉방 1만5,000W 난방 8,100W) △DAC7-100UP-H(실내기)/DACO7-050-H2(실외기)(냉방 3만1,000W 난방 1만7,000W) △DAC-075UP-H(실내기)/DACO-075-H(실외기)(냉방 2만2,500W 난방 1만2,200W) △DAC-030UP-H(실내기)/DACO-030-H(실외기)(냉방 9,400W 난방 6,100W) △DAC-100UP-H(실내기)/DACO-050-H2(실외기)(냉방 3만1,400W 난방 1만6,000W) △DAC-050UP-H(실내기)/DACO-050-H(실외기)(냉방 1만4,800W 난방 8,000W) 등 6개 모델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동흥하이렉의 항온항습기는 MICOM에 의한 PID(비례미적분)제어의 전열기와 전자 전극봉식 가습기 채택으로 온도편차 ±1℃, 습도편차 ±3%의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고성능 콤프레서는 물론 항온항습기의 냉방능력을 좌우하는 열교환기는 전열성능이 뛰어난 세계특허방식의 슈퍼 슬리트핀을 채용, 강력한 냉방능력을 발휘하며 동관에 나선형 홈을 파서 특수제작한 써모핀 튜브의 채택으로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시켰다.

하부 송풍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덕트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산기를 냉각시킨 공기는 인체에 적절한 조건으로 실내를 항상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특히 공기흐름을 자연대류식으로 유도, 실내 온·습도 분포를 더욱 균일하게 하고 집진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내공기의 환기 흡입구 위치를 제품의 전면하부로 낮췄다. 높은 효율의 2중 공기여과기는 85%의 집진율로 완벽한 먼지제거능력을 발휘, 전산기기 오류를 방지하고 수명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항온항습시스템에 사용되는 컨트롤러/모니터 MEX2-150·170은 전자파 안전 CE인증을 취득했으며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으로 안정적, 효율적 제어가 가능하다. MODBUS 프로토콜이 지원돼 네트워크 구성이나 통합제어, HMI 구현과 온습도 센서를 최대 8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전원회로 및 입출력 회로를 광절연 회로로 구성해 노이즈에 강하고 안정적인 동작을 실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