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콜드체인 전문저널 칸kharn의 창립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칸은 초창기 재정과 취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번의 결호도 없이 지속적으로 설비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정책과 신기술, 신제품 소개, 국내업계 및 해외 기술동향 등 각종 자료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내 설비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환기설비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저로서도 칸의 노고에 항상 깊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한국환기산업협회는 지난 4월 환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하며 창립했습니다. 최근 국민들의 건강·안전을 위협하고 쾌적성을 저해하는 대기·공기환경 관련이슈들이 등장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환기산업협회는 기계설비, 예방의학, 환경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산·학·연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환기시스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보급하며 교육·홍보사업과 대정부 정책제안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과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환기산업은 업계 대부분이 작은 규모여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유지보수·관리 등이 힘겨웠으며 업종간 협업을 통한 발전을 생각하기 어려
사상초유(史上初有). 올해만큼 이 사자성어가 잘 어울리는 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3월 예정됐던 국제세미나를 비롯해 연구과제 등 모든 일들이 취소되면서 계획했던 일들을 어디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덧 마스크와 화상회의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듯합니다. 올해 건축계의 가장 큰 이슈였던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ZEB)인증 의무화에 대한 현장의 아우성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리 없이 묻혀진 느낌입니다. ‘ZEB인증 5등급 이상 획득할 것’이라는 과업지시서 문구의 힘과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라는 느슨한 생각에서 나오는 현상이 아니기만을 빕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건축물의 환기설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이며 이를 통해 ZEB의 고효율공조설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에 비해 하반기는 ‘그린뉴딜’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건축분야에서도 기후변화와 경제문제를 동시에 풀기 위한 해법의 하나로 그린리모델링이 부각되고 관계부처에서 다양한 사업을 신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을 조기 집행해 경기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으로 급하게 진행되다 보니
진실과 공익, 상생과 성장을 추구하는 칸kharn의 창간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칸 임직원과 칸을 구독하는 모든 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칸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정론지로서 국내·외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감시자와 조언자의 역할을 병행하며 지난 5년을 한결같은 초심으로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이는 향후 10년, 20년, 50년, 100년의 미래에 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7월14일 국민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을 선언하고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한국판뉴딜 발표로 가슴설레는 장밋빛 미래에 대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우리는 한국판뉴딜의 정부정책에 따라 관련 산업별로 우선순위를 두고 변화와 혁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가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시장경제질서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환경안전환기협회 또한 정부정책에 부합한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디지털과 기술이 융합된 최첨단 환기설비제품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를 통해 국내 환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2015년 창간한 칸이 벌써 5주년이라니 산업의 발전속도만큼이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칸은 지난 5년간 냉난방공조 전문저널로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IDC)분야의 공조산업은 물론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정책제안 및 시장조사, 기업인터뷰를 통해 업계에 계신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및 데이터센터업계 역시 칸을 통해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데이터센터산업 활성화 시기를 맞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설립된 데이터센터는 100여개 이상이지만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연합회는 데이터센터 관련 산·학·연·정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소통의 장 마련을 시작으로 한국데이터센터 산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단체입니다. 연합회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제품솔루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외국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인증업무를 맡아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에너지절감을 위해 냉난방공조 설비업계뿐만 아니라 건축 및 기계설비업계의 역할과 해결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정론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있는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합니다. 우리는 유사 이래 최악의 국난이라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를 경험하면서 보건위생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모든 국민이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즈음해 콜드체인업계에도 엄격한 온·습도 관리와 이력추적시스템 등을 구비해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조처를 취할 수 있는 안전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콜드체인협회는 안전하고 신선한 상태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콜드체인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의 정착이 식품유통의 안전에 대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칸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합니다. 콜드체인은 현재 매우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았지만 식품의 참맛을 유지하는 냉동온도에 대해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애독자로서 신재생에너지인들과 더불어 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한 뉴스전달을 위해 열길 마다하지 않고 애쓰시는 취재부 기자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언택트시대에 독자들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위기와 빈번한 태풍피해를 겪으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절박함이 어느 때보다 큽니다. 당장 대응해도 늦다고 하니 화석에너지로부터 탈피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일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학회는 The Climate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리나라 RE100 이니셔티브 진흥운동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254개 기업이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국가 기업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말 대만의 반도체기업인 TSMC의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은 우리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기업들의 RE100 선언에도 CEO들이 직접 나서야 할 때입니다. RE100은 법적 의무나 비즈니스가 아니기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냉난방공조산업을 기반으로 시작해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분야까지 폭넓게 업무분야를 확대해나가는 것을 보며 시대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매체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사업의 성공여부는 에너지생산부터 에너지효율화까지 시스템과 제품, 부품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칸의 역할이 매우 클 것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7월14일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국판뉴딜 비전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경제에서 저탄소경제로, 불평등사회에서 포용사회로 대한민국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종합계획에서 발표한 한국판뉴딜에서의 그린뉴딜 핵심사업은 도시‧공간‧생활인프라의 녹색전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등입니다. 녹색건축부문에서는 공공건축물 및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과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가 될 것입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10월 칸이 창간할 당시 전체 산업·건설경기는 물론 소비자물가마저 바닥이라는 말이 나오던 시기였으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보란 듯이 이겨내고 기사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놀라운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주위의 걱정을 종식시켰습니다. 특히 칸은 단순히 전문지식만을 탐구하지 않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업계동향 및 시장트렌드, 신제품·신기술에 관한 민감한 변화를 탐지합니다. 기계설비와 에너지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주도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은 창간5년된 잡지로서는 최대의 성과라 생각합니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공조냉동기계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로 1985년 한국기술사회 기계설비분회 정학모 제1대 회장을 시작으로 건축과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6대 김천용 회장 임기 때는 사단법인을 취득해 대외적인 조직위상을 상승시키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임원단과 위원회, 설계분과, 시공분과, 건설사업관리분과, 학술 및 연구분과, 제조분과, 공공기관분과, 유지관리 진단분과 및 여성분과, 각 지회로 활성화 됐으며 기계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칸 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칸의 지난 5년은 우리 업계 최대 현안이던 기계설비법의 태동부터 시행까지 그 과정을 지켜봤고 수많은 설비인들의 소통의 장으로 바람직한 역할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당면한 현실은 그동안 온실가스와 에너지문제, 미세먼지와 VOC문제에 더해 지난해 말 시작된 코로나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안전이 새로운 심각한 현안으로 더해졌습니다. 기계설비법이 이러한 시점에 본격적으로 시행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문제들에 대한 기계설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더욱 커졌기 때문입니다. 일반 토건 시설물들의 유지관리와 다르게 기계설비는 잘 설계되고 시공된 시스템을 기계설비 운영전문가가 배치돼 다양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 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일반적인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 기계설비법에 따라 미래에는 설계부터 운영관리까지 에너지와 안전분야에 우리 기계설비기술인들의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지난 8월 부총리가 주재하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미래 산업·직업구조대비
우리나라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에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사회적, 경제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생활에 대한 우려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한국판뉴딜정책 발표를 통해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입하는 10대 대표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중 △그린스마트스쿨 △그린리모델링 △그린에너지는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와 직접 연관되는 중요한 과제이며 친환경건축의 연구개발,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종사하는 모든 개인과 산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관련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에 관련된 각종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고 여러 관련정보를 전달하는 칸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며 독자들은 더 많은 기술, 정책, 정보를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칸은 이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친환경건축 및 설비분야의 전문학회인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KIAEBS)는 KCI등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칸이 창간한 뒤 5년간 건축물 관련기술, 특히 냉난방공조분야는 ICT와 더불어 급속도로 변화·발전하고 있습니다. 칸은 그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실상과 문제점, 제도개선, 각종 정책제안 등 활동으로 냉난방공조, 콜드체인, 신재생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건축물에 있어 냉난방공조는 사람의 혈관, 호흡기 계통에 비유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쾌적함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며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절감에 매우 영향이 큰 부문입니다. 건축물과 사람에게 공조분야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문저널의 역할이 산업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올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는 코로나19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물의 기계설비, 공조분야는 앞으로 더욱 그 역할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지난 시간을 초석삼아 앞으로의 역할이 더 기대되며 특히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스마트건축, 스마트시티 등 관련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2015년 창간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대표 전문저널로서 업계발전을 위해 힘써 온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급 장마·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까지 더해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먼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인사와 응원을 보내며 칸 독자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역시 코로나19를 비롯해 글로벌 기후위기라는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제·사회구조의 전환필요성이 높아져 정부는 지난 7월 탄소중립(Net-zero)사회를 지향하는 그린뉴딜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시·공간 등 생활환경을 녹색으로 전환하고 저탄소·분산형에너지를 확산하며 혁신적 녹색산업기반을 마련해 저탄소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5년까지 42조7,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약 65만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229만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도 정부시책에 지속대응하며 녹색건축 확대·발전에 기여하고자 힘쓰겠습니다. 칸도 KGBC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
어느덧 다섯 번째가 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을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원사들 모두가 한뜻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칸은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시장 활성화와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비전을 주도해왔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그린뉴딜이라는 이름으로 선포한 대한민국의 대전환 계획을 칸은 한발 앞서 내다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탄소·친환경에 대한 필요성은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친환경산업에 관심이 높은 세계의 투자자들을 유치함으로써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활성화를 선도해 일자리및 신사업을 창출할 새로운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KOSATA는 이러한 그린뉴딜, 그린경제로의 전환에 중심이 되는 녹색건축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신축 및 기존건축물에 대한 저에너지·저탄소·친환경 건축기술 발전과 유관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국내 녹색건축기술을 집대성해 그린뉴딜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언제나 녹색건축시장을 선도하고 지금과 같은 격변의 시기에 새로운 변화와 미래상을 제
우리나라 에너지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칸kharn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창간 이래 칸은 보다 다양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기사,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 미래지향적이고 심층화된 논평 등을 통해 에너지기기산업계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난 5년 동안 에너지·환경산업의 성장과 함께 정보화시대를 개척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제조업 및 유통·서비스 등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경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나 증시, 유가, 환율분야 등의 변수요인과 함께 국내·외 경기회복은 상당한 시간이 소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에너지기기의 주요 수출상대국인 미국과 중국 등의 수요감소와 경기침체 지속, 설비‧건설투자 등의 실물경제회복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출시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업계는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품경쟁력 강화방안 모색과 함께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및 생산·보급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기기진흥회는 업계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험·검사업무 이외에도 에너지이
우리나라 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맞이해 설비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한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쳤습니다. 올해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은 IT업계 성장을 이끌었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업계가 성장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또한 잇따른 기상이변으로 올여름은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한국사회에서 기후위기는 뜨거운 감자가 됐습니다. 우리 설비업계 또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부진을 겪는 기업들도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실내환기 미흡으로 인한 대규모 감염사태들이나 음압병실 부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환기설비산업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또한 현시대 과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기후위기의 해결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제로에너지건축물 등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산업발전 가능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변화의 바람 앞에서 업계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공생입니다. 설비업계에 매섭게 불어닥친 변화 앞에서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과 언론, 협회의 유기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