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남 진주시 가좌1 영구 임대단지 입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건강기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LH는 영구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 등 입주민 56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지역 생산 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입주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단지 경로당에 안마베드도 설치했다. 단지 내 최장수 어르신인 95세 박순자 할머니는 “어버이날 선물과 꽃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고 LH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LH는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를 통해 지역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7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학교 시설물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에 있는 광주교육청 상황실에서 김일환 원장, 이정선 교육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토관리원과 광주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 학생 안전교육,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하게 발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5월3일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GTX 상부공간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운정역 GTX 상부공간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특색있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공원은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22년 9월 시작된 동탄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도심 복합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40억원, 전체 면적은 광화문광장의 1.5배인 2만7,861㎡에 달한다. LH는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을 누구나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특성을 고려해 공원 중앙에 넓은 규모의 광장을 배치한다. 광장은 다양한 지역 행사나 문화활동 등 지역 주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랜드마크 시설물도 설치된다. 또한 누구나 편히 도심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5m 이상 대형 수목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나무도 다량 식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정역 인근 상업·업무시설과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역 이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2024년 1분기에 자사의 지속가능 영향(SSI: 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슈나이더는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해 실행 중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접근 및 에너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포용성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이니셔티브를 확장하여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로부터 건축환경분야의 3대 글로벌 순환성 등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선정은 업계, 학계, 공공생활의 전문가 패널에 의해 이뤄졌으며 혁신, 실질적인 영향력과 가치, 규모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선구적인 순환성 솔루션을 인정받은 결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전반적인 임금
AI 기반 공간에너지 예측 및 자율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이 진행된다. 한국에너기술평가원은 최근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 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을 공고했다. 이번 R&D는 공간 사용자, 원격 감시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조명, 가전제품, 냉난방기기, 각종 센서 등을 포함한 다중 객체 지원 학습형 AI 기반 에너지 생산·저장·소비 최적화 탄소중립 건물 공간 제어기술 개발 및 실증하는 것으로 기존 건물대비 효율향상 30% 이상, 유지보수 비용절감 30% 이상, 지능형 공간제어 자율화 단계 ALFUS(Autonomy Levels for Unmanned Systems: NIST) 8단계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저탄소 전환 시급 국가 저탄소 전환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과 에너지절감정책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축 및 신축건물의 에너지절감 민간부문 확대를 위한 정부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Business Research Insights의 시장조사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제로에너지빌딩시장 규모는 275억달러였으며 연평균 성
서울시가 2033년까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대비 50%까지 줄인다는 강도 높은 목표를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건물에 대해선 신축‧사용중‧노후 등 단계별 나눠 인증강화‧총량제 등 맞춤관리하고 대중교통이나 배달이륜차처럼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는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한다. 또한 지열‧수열‧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냉난방연료로 활용, 도시형 에너지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건축물과 교통수단 온실가스 배출 관리, 도시공간에 적합한 청정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1조에 따라 서울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이 담긴 법정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제안, 설문, 토론회, 간담회 등을 실시 후 그에 따른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가 그간 추진해 온 기후환경정책 방향, C40 등 국제사회에 제시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2050년 탄소중립이
김기연 AT이엔지 이사가 배기없는 하이브리드제습기 개발 PM과 혁신품목 인증 수행담당자로서 에너지절약 제품 보급에 앞장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3일 열린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연 이사가 PM(프로젝트 매니저)으로 참여해 개발한 ‘배기없는(재생덕트없는) 하이브리드제습기’는 한국남부발전과 협동연구과제로 진행된 결과물이며 ‘재생배기없는 하이브리드데시칸트제습기 및 제습방법’ 공동 발명인으로 특허등록에 기여했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은 서울국제발명대전에 ‘재생덕트없는 하이브리드데시칸트제습기’를 출품해 은상과 특별상 수상했다. 김기연 이사는 대한설비공학회와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다양한 공조제습건조분야 신기술에 대해 공동집필과 발표로 수상 실적도 거뒀다. 지난 2018년 설비공학회 하계학술논문발표대회에서 ‘외기전용제습기를 사용한 2차공조기 드라이코일화 설계에 의한 실내공기질 향상 제언’ 공동집필자로 우수논문상을, 설비기술협회가 주최한 ‘2022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히트펌프식 냉열풍건조기’로 설비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기연 이사는 2015년 4월 AT이엔지에 산업공조전문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20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9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로부터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의 현장여건과 시도민 의견을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을 기획하고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의 탄소중립 행동 지침이다. 대다수 지자체가 국가 목표와 연계해 2018년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며 지역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건물에너지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도)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해 폐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해 국제 기후위기 대응(이니셔티브)을 선도(인천) △6,00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와 열섬완화 녹색벨트 조성(대구)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해상풍력 융합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전라남도) △청정 복합에너지 집적화단지를 통해 2035 탄소중립을 실현(제주도) 등 각 시도별로 특화된 탄소중립사업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서울시는 건물에너지사용량 신고‧등급제 및
경동나비엔은 5월8일 SK매직과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월8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계약 내용을 승인했으며 인수금액은 370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은 계약 이후 우선 SK매직의 영업총판으로서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제품을 판매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해당 제품 생산라인을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으로 이전하고 필요한 인허가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초 ‘나비엔 매직’으로 브랜드를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경동나비엔은 ‘공기질 관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을 개발해 대기질 관리에 공헌해왔다. 실제로 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87%, 70%, 19%나 저감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구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러한 실외 공기질 관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내 공기질 관리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2021년부터 ‘3D 에어후드’와 가스레인지는 물론, 프리미엄 전기레인지인 올메탈 인덕션 쿡탑을 출시하고 해당 제품군과 환기청정기를 연동한 ‘환기청정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청과 함께 5월7일 부평열우물숲에서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는 관리 손길이 필요한 공원, 녹지, 쉼터 등 기존 수목과 공원을 주민, 기업, 단체가 자율로 관리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가꾸고 돌보는 녹색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부평의 녹지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린나이 조상훈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나이 봉사단’ 발대식을 비롯해 철쭉나무 200그루, 이팝나무 7그루 수목 식재 활동과 비료주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진행됐다. 린나이는 ‘그린나이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1회성으로 끝나는 활동이 아닌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식과 봉사활동 외에도 린나이 전기온수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린나이는 향후 공원 가꾸미 행사 진행 시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내 화장실 사용을 위해 전기온수기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지원된 전기온수기는 부평열우물숲 내 공용화장실에 설치될 예정이다. 식수활동은 도심 내 산소공급, 도시 미기후 조절 및 휴양과 정
◆승진 △권선순 선임연구위원 △김병곤 선임연구위원 △박재현 선임연구위원 △박흥석 선임연구위원 △옥치열 선임연구위원 △윤덕근 선임연구위원 △이두한 선임연구위원 △이종석 선임연구위원 △안순 선임기술위원 △강성규 연구위원 △김영진 연구위원 △박지선 연구위원 △서동우 연구위원 △손민수 연구위원 △윤영한 연구위원 △이규필 연구위원 △이수형 연구위원 △전성일 연구위원 △조창백 연구위원 △한대석 연구위원 △홍승진 연구위원 △류지일 행정위원 △김솔람 수석연구원 △김영현 수석연구원 △김용석 수석연구원 △박병직 수석연구원 △성호제 수석연구원 △유병현 수석연구원 △정진우 수석연구원 △조경주 수석연구원 △유동철 수석기술원 △김경원 수석행정원 △유현승 수석행정원 △이선규 수석행정원 △박세진 전임행정원 △박애란 책임주무원 △박현주 책임주무원 △최숙희 책임주무원 △백재호 선임주무원 △김효정 선임지원직 △라영임 선임지원직 △박지은 선임지원직 △손정탄 선임지원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구현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기술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술로드맵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말 수립 예정인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전주기 R&D 세부전략과 단계별 R&D 이정표가 포함돼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로드맵은 △무탄소 에너지 공급 △탈탄소 에너지 소비부문 구현 △안전하고 유연한 에너지망 구축 △에너지 순환경제의 틀 마련 등을 주요 목표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에서 국가 에너지시스템이 직면한 난제별 해결방안이 제시되면 기술로드맵을 통해 각 방안에 대한 R&D투자 세부 마일스톤을 비롯해 국제협력, 인력양성, 제도개선 등 생태계 강화 방안이 도출될 예정이다. 에기평은 그간의 로드맵과 달리 난제 해결을 위한 에너지 핵심기술을 식별하고 10년 내 실현 가능한 전략적인 목표를 제시해 에너지R&D 정책·투자·기획·평가 전과정의 가이드라인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주 에기평 에너지정책본부장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착수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기술로드맵
앞으로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측정기기’가 의무 부착돼 오염물질 배출 위반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확인, 보다 효과적인 지도・관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4월 현재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서울 시내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전류계․차압계․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통해 30분마다 환경부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전송, 이를 통해 시․구 담당자는 사업장의 배출 및 방지시설 가동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대기배출사업장 원격 모니터링은 ‘서울시-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자치구’ 3자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시-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을 통한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한다. ‘자치구-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LH(사장 이한준)는 5월3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실내공연이 포함된 기념행사와 LH 본사 사옥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과 안유리 KBS 진주 아나운서가 맡았다. 기념행사는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쇼 △MC 김용명의 행복 레크레이션 △아카펠라 공연 △역사적 소재를 다룬 가족뮤지컬 웃는 아이팀의 ‘단지동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는 LH 본사 사옥 곳곳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VR 체험존 △인생네컷 부스 △네임스티커 만들기 △먹거리존 등이 운영됐다.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및 장애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인구소멸지역 아동식사지원 △취약계층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일 경북 김천시 농소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가 김천시 학교 주변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스쿨존 시설물 안전 지킴이’ 도입에 따라 마련됐다. 안전 지킴이는 보도 육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진단장비, 가상현실, 체험차량 등을 활용해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이날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시설물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교육과 O,X 퀴즈도 함께 진행했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하반기에는 스쿨존 시설물 안전 지킴이 행사를 다른 학교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5월2일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훈련기관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 선정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주관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수한 중장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제도다. 올해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는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LX하우시스 등 8개 기업이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인테리어 기업 가운데 이번에 유일하게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1년 업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시설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를 개관해 연간 약 2,000명의 시공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우수 교육생들은 시공 협력회사들로 채용도 연계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오는 8월부터 ‘대중소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역본부는 4월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김해시 동김해지하차도 등 경남도 내 5개 지하차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를 앞둔 지하차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4월23일부터 1주일간 동김해지하차도, 양산시 증산역지하차도, 진주시 남강3로 지하차도, 창원시 토월지하차도 및 내서지하차도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2022년 11월 경상남도와 공중이용시설 및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균열, 파손, 침하 등을 중심으로 지하차도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시에 작동하는 차단시설, 발전기, 배수펌프장 등의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해당 지자체들이 지하차도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5월 초까지 점검결과와 보완사항을 경남도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30일 재료비 상승 등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당들을 위해 친환경 테이블 세팅지와 식탁보 6만2,000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생분해성 소재로 제작된 테이블 세팅지에는 차림표 등 식당 정보 외에도 각종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가 함께 게재돼 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하면 지진을 비롯한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혁신도시 등 진주시내 식당들을 위해 테이블 세팅지와 식탁보 등을 지원한 국토관리원은 올 하반기에는 지원대상을 전국 5개 지역본부 소재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테이블 세팅지가 식당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30일 올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받을 건설현장 5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 소규모 건설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능형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21년 영남권 건설현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4년째인 올해 누적 지원현장을 전국 13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 지원하기로 확정된 현장을 국토관리원 지역본부별로 보면 영남이 14개소이며 수도권·충청·강원·호남 등 나머지 지역본부가 각각 9개소씩이다. 국토관리원은 공모를 통해 지원을 신청한 90개 현장 중 50개소를 우선지원 대상으로 결정하고 나머지 40개소는 예비지원 대상으로 분류했다. 우선지원 대상 현장에 대해서는 6월부터 순차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우선지원 대상이 지원받기를 포기하거나 기존 지원 현장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장비를 예비지원 대상으로 이전해 지원하게 된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원을 늘려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 온 LG전자는 탄소배출 감축 노하우를 협력사가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공정 개선, 에너지절감기술 도입, 재생에너지사용 등을 통해 생산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대비 54.6% 저감하고 UN의 탄소배출권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가전업계 최초로 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도 이어가며 Scope3 카테고리 중 제품 사용단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고객이 주요 7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20년까지 20% 줄인다는 목표를 이행 중이다. 이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인 S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