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파라발은 5월22~24일 3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돼 올해 9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전시회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해 데이터센터(DC) 존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효율적인 DC냉각을 위해 필수적인 AHRI인증 판형열교환기와 함께 열회수, 연료비 절감, 탄소배출 감소, 유지보수 비용절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에너지헌터’를 소개한다.
알파라발은 에너지, 해양, 식품 및 물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00여개국에서 공정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2만300명의 직원이 알파라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매출은 약 49억유로로 나스닥 스톡홀름에 상장돼 있다.
한국알파라발은 1979년 설립된 알파라발 그룹의 한국지사다. 약 150명의 인원(세일즈 엔지니어 약 30명, 고객지원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평택 소재 국내 생산설비 및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DC는 점점 더 많은 양의 열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쿨링시스템과 장비가 필수적이다. 고객 요구와 산업변화에 맞춰 개발된 최신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솔루션 제공을 위해 알파라발은 연료비 및 탄소배출 저감솔루션 ‘에너지헌터’를 통해 기업이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전시기간 중 진행되는 DC컨퍼런스에 노준석 한국알파라발의 프로가 연사로 참가해 ‘DC의 효율적인 쿨링과 열회수를 위한 열교환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알파라발의 DC쿨링 장비는 솔루션에 적합하게 설계돼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을 추구하며 외기냉각 및 열회수 활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성능과 손쉬운 유지보수로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AHRI 인증을 받은 판형 열교환기로 성능을 보장하는 등 사용자에게 많은 이점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