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FCU 전문기업 Jaga가 한국 공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Jaga코리아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Jaga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제품대비 컴팩트하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크기대비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주력제품인 △Briza(벽/천장 장착/매립형) △Clima Canal(바닥매립형/트렌치) 등을 출품했다.
Briza 제품 규격폭은 10~26cm, Clima Canal 제품 규격 폭 18~34cm, 높이 10~19cm로 다양한 규격과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저소음 및 무진동으로 호텔, 오피스빌딩 등 소음에 예민한 고급 건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EC모터 사용으로 낮은 에너지소비량과 긴 라이프사이클로 인한 운영비를 감축할 수 있으며 하이드로닉 솔루션 및 지열히트펌프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원 활용으로 인한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전 제품의 소재는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목재 등 다양한 소재로 디자인된 커스터마이징된 그릴 옵션은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Jaga코리의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네트워킹 역량을 갖춘 국내 협력사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석했다”라며 “한국 내 팬코일유닛 및 HVAC시장 현황, 소비자 수요, 최신 산업 트렌드, 생태계 등을 조사했으며 한국 내 엔지니어, 건축가, 산업 관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