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조승규) 2005년도에 설립해 2006년도 신재생에너지 태양열분야 전문기업으로 등록, 국내 대표 태양열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조승규 대표는 35년간 국내 보일러업계에서 종사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보일러 경력 10년 이상으로 구성됐다.
이처럼 현장에서 다져진 역량을 토대로 태양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태양열과 기존열원과의 연결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절감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국내 태양열 대용량 시스템 보급사업의 기반을 구축했다.
선다코리아는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를 통틀어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 SEIDO 히트파이프 진공관 태양열 집열기를 국내에 들여와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기타부품으로 국내 태양열산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2008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태양열 냉난방시스템(80usRT) 2개소를 보급함으로써 태양열 시스템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으며 2010년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과제인 ‘태양열을 이용한 PTC 태양열 발전 100kW 발전실증연구’를 시작해 2012년 사업수행을 완료했다. 이로써 선다코리아는 국내 태양열시스템 업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선다코리아는 연구된 태양열시스템 기술들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바꿔 에너지 절감 및 탄소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는 태양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제로에너지 빌딩 태양열 도입
선다코리아는 우수한 인재풀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많은 현장에 태양열시스템을 이용한 제로에너지 빌딩 구축에 앞장섰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살둔 제로하우스는 주택에 필요한 온수 및 난방을 위해 태양열집열기 7set(28.56㎡)를 설치했다. 기존에는 난방에 나무보일러를 이용했으나 단일진공관형 태양열 시스템만으로 바닥난방을 함으로써 경제성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살둔 제로하우스는 단열효과가 뛰어난 건물으로 태양열 시스템만으로 급탕 및 난방이 가능하며 많은 국내 건축가들이 제로에너지 빌딩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다.
과천과학관 제로하우스는 산업자원통상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한 그린홈 제로하우스 현장이다.
건물에 필요한 전기 및 열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제로에너지 주택으로 주택에 필요한 온수는 청정에너지인 태양열로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도 난방을 할 수 있다.
단일진공관형 집열기 2set가 적용됐으며 외기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도 안정적으로 온수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열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인 집열기의 흡수판이 99.99% 이상의 진공상태에 삽입돼 있어 단열효과가 뛰어나 국내 여건에 맞는 태양열 시스템이다.
이를 통한 연간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는 등유대비 약 68만3,678원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