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엠팝스트코리아는 혁신적이고 뛰어난 효율의 EC기술로 생산된 팬모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독일 ebm-papst 한국지사다. 독일을 기반으로 각국에 47개 지사를 포함한 57개의 판매기업을 운용함으로써 전 세계시장을 유기적인 글로벌채널로 구축해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요구를 미리 준비해 가는 글로벌 하이테크 선도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팬모터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약 2만개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공조기술과 드라이브 엔지니어링 업무를 위한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축류(Axial) 및 원심식(Centrifugal) 팬모터를 비롯해 콤팩트팬(Compact Fan), 접선형 블로어(Tangential Blower), 가스블로어(Gas Blower) 등 고품질제품을 생산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범위의 팬모터를 보유함으로써 모든 산업분야에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ebm-papst 고유기술인 액티브PFC(Power Factor Correction: 역률보정)를 활용해 다수 데이터센터(DC) 납품실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라디팩시리즈, 효율‧성능 강화 FWU(Fan Wall Uni
1911년 설립된 이튼(Eaton)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지 100주년을 맞았다. 이튼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는 지능형 전력관리기업이다. 데이터센터(DC), 유틸리티, 산업, 상업, 기계 산업, 주거, 항공우주, 제작, 차량용(모빌리티) 등 시장을 위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튼은 비즈니스를 올바르게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고객이 현재와 미래에도 전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화 및 디지털화라는 글로벌 성장트렌드를 활용해 지구 재생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며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전력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이해관계자와 사회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튼의 주요 지향점 중 하나다. DC를 포함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 고객, 주주, 공급기업 및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해 보다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튼은 자체적으로도 탄소배출량 50% 감소, 탄소중립운영
한국공조엔지니어링(KACECO)은 지난 38년간 다양한 공조솔루션을 개발, 제작해 일반건축물 및 각종 산업시설에 공급해 온 기업이다. 조달청 우수제품 및 품질보증물품기업, 삼성전자 중앙공조 ODM기업으로 품질 우수성을 검증받은 KACECO는 ‘HVAC AI 웹디자인시스템’을 적용한 공조냉동기기 자동설계 프로그램을 웹과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해 건축‧기계설비 설계자 및 운영자인 고객이 편리하게 설계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년여간 지원해왔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도입으로 업무 전 과정을 데이터화해 제조중심 공기엔지니어링기업에서 나아가 IT중심 토탈공조냉동 솔루션기업으로 발돋움하며 2배 이상 매출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다단적층구조 모듈설계 가능 KACECO의 DC냉각 FWU(Fan Wall Unit)는 기존 전산실 개념의 항온항습기 형태를 탈피해 이중 케이싱구조의 공조기 형태로 제작됐다.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현장 등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DC 랙서버 냉각 시 에너지효율적인 냉각장비를 통해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며 탄소배출을 줄여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ESG경영 목표에 부합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KACECO의 관계자는 “
효성중공업은 데이터센터(DC)에 필수적인 고효율 변압기와 전력설비,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산업 생산설비의 중요한 동력원인 전동기, 감속기, 발전기, 각종 석유화학 플랜트 및 발전기용 제관물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동기부문에서 효성중공업은 저압 중소형부터 고압 초대형은 물론 슈퍼프리미엄효율, 군사용, 원자력용, 차세대 방폭형, 영구자석용 등 세계시장을 무대로 KS, IEC, NEMA, GOST 등 규격을 모두 만족하는 전동기를 월 4만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며 다양한 목적과 장소, 고객니즈에 최적화된 전동기를 설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전동기 글로벌경쟁력 기반 기술력 확보 효성중공업은 지난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IE5급(울트라프리미엄급) EC모터가 적용된 EC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창원공장에 EC모터 생산을 위한 설비를 구축해 품질과 성능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효성중공업 EC팬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Ø315, Ø355, Ø400, Ø450, Ø500, Ø560, Ø630 등 총 7종의 제품을 출시한다. 또한 해당 제품에는 국내산업 전반 및 응용설비분야에서 높은 효율성과
신성엔지니어링은 고효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특수산업 냉동공조분야 대표기업이다. ‘미래 냉동공조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기업’을 슬로건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냉동공조 토탈브랜드 ‘제피로스’ 이름으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중앙공조제품으로 △터보냉동기 △흡수식냉동기 △흡수식 냉온수기 △스크류냉동기 △공조기 △빙축열시스템 △수축열시스템 △바닥공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제품으로 △지열냉난방시스템 △관로이송시스템 △환기시스템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취급한다. 또한 데이터센터(DC) 등 산업공조제품으로 △항온항습기 △제습기 △클린룸 △드라이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기준) 등을 생산‧공급‧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신성엔지니어링은 성능검사 및 FAT 수행을 통해 품질보증이 가능한 FWU를 국내 공장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40MW급 DC에 납품 중이다. 자체 개발한 DCIM이 적용된 통합제어패널을 기반으로 FWU 개별제어 및 그룹제어가 가능하며 IT 서버룸 온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한 상면제어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TS(App Transport Security:
태양전기는 산업용모터 전문기업으로 34년간 다양하고 특수한 분야 제품을 필요한 고객에게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과 저압 및 고압전동기 3,000마력 이하 제품을 ODM 및 OEM 계약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A2 SYSTEM’이라는 브랜드로 공조분야 및 설비분야에 EC팬모터, 컨트롤러 등이 일원화된 혁신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EC팬모터는 모터 각각에 인버터기능이 탑재돼 제어가 용이하므로 DC용 FWU 핵심요소로기능하고 있다. AC팬보다 가벼운 만큼 모듈형태로 설치하기 쉬워 설계 시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EC팬모터는 기존 AC팬을 적용해왔던 현장도 EC팬으로 전환해 에너지절감 및 손쉬운 제어, 최소화된 설치공간 확보를 원하고 있는 추세다. 태양전기는 통신제어로 DC FWU제품 구동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토록 하며 설치공간 확보를 용이하도록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EC팬모터를 공급하고 있다.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485통신으로 제어해 모든 팬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태양전기의 관계자는 “최근 R&D를 통해 7.5kW EC팬을 확충함으로써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DC FWU시장은 에너지절감, 설치공간
데이터센터(DC) 쿨링시스템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공랭식이다. 공랭식시스템 가운데 기존 CRAH, CRAC에 비해 공간활용도가 높고 많은 부하를 처리할 수 있는 FWU(Fan Wall Unit)시스템이 최신 쿨링시스템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HPC, AI DC 등을 중심으로 첨단DC는 수랭식이 적용되며 전망이 밝지만 사실상 이는 프론티어 프로젝트와 같은 선도적 사례의 경우이며 대부분은 팬월(Fan Wall)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FWU 특장점 시장동향, 주요 시장플레이어 및 각 기업별 특장점에 대해 짚어본다. 랙부하 증가, 고성능 공랭시스템 요구 Chat GPT 등 오픈 AI가 산업 전반에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며 DC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러나 AI용 DC구축과 이에 따른 막대한 전력소비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미래를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등 연산장치가 천문학적 분량의 AI용 데이터를 연산할 때 내뿜는 열은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 DC는 급격한 랙밀도 상승을 보인다. 2019년 이전 랙밀도가 2~5kW였다면 2020년 이후 추세는 7~15kW를 나타내고 있으며 HPC(
에너지효율성과 온도제어가 중요한 데이터센터(DC) 냉각분야에서는 항상 혁신적인 솔루션 구축이 필수적이다. 그중에서도 FWU(팬월유닛: Fan Wall Unit)는 DC 내 공기분배를 관리하고 최적의 운영조건을 보장하는 전략적 접근 방식을 제공하면서 최근 DC쿨링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ASHRAE에서 DC부문을 다루고 있는 TC(기술위원회) 9.9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DC쿨링 전문가 조진균 한밭대학교 교수를 만나 FWU 기술·시장동향에 대해 들었다. ■ 최근 DC쿨링시장에서 FWU 위치는 지금까지도 DC냉각을 위해 공랭식 IT서버가 절대적으로 지배적인 상황이다. 이중바닥(raised floor)을 통해 급기(SA)를 상향공급하는 방법과 상부덕트를 통해 하향급기하는 방법의 장·단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DC 공기분배 설계에 가장 적합한 것은 무엇이고 이중바닥 또는 슬래브(하드)바닥 구조 중 어떠한 것이 효율적인가라는 질문은 DC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논쟁 중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는 세 번째 선택지인 FWU가 있다. DC냉각시스템에 FWU를 적용한 가장 유명한 DC는 메타(META)일 것이다. 메타는 2011년 미국 오리건주 프린빌(Pr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주요 국제기구 및 주요국들은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핵심수단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과 함께 난방용 에너지원 대체를 제시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현재 가정에서 최종 에너지소비의 약 80%가 난방에 사용되며 70% 이상이 여전히 화석연료(대부분 천연가스)에 기반하고 있다. 유럽 내 건물 냉난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은 12%를 차지한다. 유럽은 히트펌프 보급확대 및 지역난방 탈탄소를 중심으로 난방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유럽은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수입을 감소하기 위해 연간 히트펌프 판매량을 2배로 늘리는 REPowerEU 목표를 수립했다. 2026년까지 약 2,000만대, 2030년까지 약 6,000만대 히트펌프 설치가 목표다. 지역난방에서는 연도별 재생에너지 및 폐열 사용 비중을 규정해 단계적 탈탄소 계획을 수립했다. 2030년부터는 신규 지역난방 설비에서 화석연료 사용이 금지되며 기존 천연가스 기반 지역난방에도 지원이 폐지된다. 또한 25MW 이상 규모 지역난방을 ETS 대상으로 포함시켜 탄소 패널티를 부과할 계획이다
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박사는 33년간 기계설비분야에서 냉동공조기기에 대한 기술개발 및 성능시험, 분석을 수행했으며 현재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히트펌프 시스템을 포함한 가전기기 및 냉동공조 장비의 에너지효율 기준 개발 및 라벨링에 깊이 관여했으며 기계설비산업의 분석·예측 및 성능 인증에도 많은 연구를 수행했다. 25년 이상 대한설비공학회, 기계학회, 미국 ASHRAE 등의 학회에 깊이 참여해 왔으며 2024년부터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ISO TC86 SC6 WG12(히트펌프 보일러)의 새로운 의장을 맡고 있다. 히트펌프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히트펌프얼라이언스 기획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영 박사를 만나 가정용 난방 탈탄소 방향에 대해 들었다. ■ 글로벌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탄소중립 전환 현황은 난방은 건물과 산업부문에서 전 세계 에너지수요의 중요한 섹터이며 특히 추운 기후에서는 가정용 에너지소비의 핵심설비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높은 가스가격과 이에 대한 정부정책으로 열에너지 전기화에 대한 비즈니스사례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핵심수단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과 함께 난방용 에너지원 대체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 난방에너지원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를 대체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에 따라 한전은 가스보일러를 대체할 히트펌프 적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전은 그동안 히트펌프 자체 개발보다는 가정용 히트펌프 성능기준을 정립해 사용편의성을 증대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적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심은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을 만나 한전의 가정용 탈탄소화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우리나라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시장동향을 평가한다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바닥난방을 선호하고 있고 보일러도 이에 맞춰 사용되고 있다. 바닥난방의 경우 온수가 매설된 배관을 통해 난방수를 공급하고 그 복사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간난방보다 조금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 역시 이와 같이 이용돼 왔으나 최근 온실가스 등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후 해외 동향과 같이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가는 방향으로 시장이 변환해 갈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등 신재생에너지이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을 비전으로, 2014년 11월 설립된 비영리 민간 싱크탱크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 주민수용성 제고 연구,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시스템 모델링 분석(Sector Coupling),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장 분석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건물부문에서는 정부안보다 더 야심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주택 난방 탈탄소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현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을 만나 난방 탈탄소 전환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온실가스 배출현황은 NDC 기준연도인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건물부문은 4,480만TOE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건물부문 온실가스 직접배출량은 5,210만톤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7% 차지한다. 특히 화석연료 사용비중이 높은 주거용 건물에서 건물 배출량의 2/3가 발생한다. 주거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약 60%가 냉난방 및 급탕용도로 사용되는데 이중 화석연료 비중이 76%에 육박
기후환경위기에서 미래후손에게 안정적인 거주환경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민국 건물부분 탄소중립을 위해 공동주택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발굴하고 적용하고 있다. LH에서 기계설계분야 기준수립 및 관리, 제로에너지 엑티브, 신재생에너지 기술요소 발굴·기준 수립 업무를 맡고 있는 이상준 LH 주택기술처 주택기준팀 차장을 만나 공동주택의 공기열원 히트펌프 적용 가능성 및 적용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 우리나라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인프라환경은. 특히 공동주택분야에서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의 91%가 화석연료난방으로 기름보일러나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공동주택의 난방방식 중 지역난방은 전체 세대 중 23.5%를 차지하며 76.5%가 화석연료를 사용 중이다. 이중 중앙난방방식이 15.4%, 개별난방방식이 58.7%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 건축 시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한 지역(지역난방사업자의 열공급 가능지역)은 지역난방으로 건축하게 되며 이외 지구는 대부분 세대별로 가스보일러를 설치하는 개별난방으로 선택하게 된다. 1990년 초반까지는 대규모 단지에서 중앙기계실에 중온수보일러를
LG전자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Home Entertainment),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Business Solutions) 등으로 사업부문이 구성돼 있으며 에어솔루션사업부문은 1968년 국내 첫 에어컨을 생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혁신적인 제품군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R&D와 생산부서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품질, 고효율, 내구성이 높은 HVAC 제품들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및 국내 HVAC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에너지효율성과 친환경기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난방방식 탈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 방안으로 히트펌프를 활용한 난방방식 탈탄소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탈탄소화를 위해 히트펌프를 활용한 전기화, 무탄소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요 수단으로 고려
삼성전자는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시스템냉난방기부문 5년 연속 1위, 브랜드가치 4년 연속 세계 5위로 글로벌 TOP 5를 달성한 기업이다. 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모델로 품질의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삼성전자는 상업용 급탕시장에 현재 주력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은 EHS 35kW급이다. EHS(Eco Heating System)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일반보일러보다 고효율 제품이다. 현재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우나·숙박시설 등 상업용시장에서 급탕을 많이 사용하는 곳으로 EHS 보급이 활발하다. 이원압축, 출수온도 80℃ 강점 삼성전자의 주력 히트펌프제품 EHS 35kW는 실외기와 Hydro Unit를 1:1로 연결하는 고효율에너지 제품이다. COP 2.41, 폭넓은 외기온도 범위(-25~43℃)와 실외기 R410a, Hydro Unit R134a 냉매를 사용하는 이원압축을 통해 80℃의 출수온도가 강점이다. EHS멀티형은 하나의 실외기에 다수의 Hydro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