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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선도기업] 생고뱅이소바

파유리 원료 글라스울, 자원순환‧환경보존 기여
주재료 규사 활용 프레온가스 방출 없어


생고뱅이소바코리아(대표 이석우)는 건축‧산업용 글라스울 단열재 제조기업이다.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단열재 브랜드 이소바(ISOVER)의 한국지사인 생고뱅이소바코리아는 충남 당진에서 연간 3만여톤의 세계적 품질의 글라스울을 생산해 국내‧외로 공급하고 있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는 생고뱅이소바의 350년 역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건축‧산업환경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규사 등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와 파유리 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무기질 유리섬유다.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불연성이 뛰어난 인조광물섬유로 화재에 강하며 건축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생산, 사용되기 때문에 불연, 단열, 보온, 보냉, 흡음 등 기능이 필요한 상업용 건물, 아파트, 주택, 공장 등에 사용되는 최적의 건축자재다.

지속가능성‧탄소중립 적합자재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가늘고 균일한 섬유경으로 섬세하게 집면돼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 및 보온효과가 뛰어나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소리가 글라스울을 통과하면서 미세하고 균일한 섬유 사이에 형성된 미세기공에 의해 흡수돼 흡음교화가 뛰어나 조용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화재안전성 측면에서도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천연 규사를 사용한 무기질 유리섬유 보온단열재로 KS(한국표준), ASTM(미국재료시험학회) 규격 등 국내‧외 인증기관 기준을 충족시키는 불연재로서 불에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유독가스를 거의 방출하지 않는다. 

시공성 측면에서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부드럽고 유연해 가위나 칼 등으로 쉽게 자를 수 있어 다양한 장소 및 건축구조에도 시공이 용이하다. 특히 섬유길이가 길어 압축 복원력이 뛰어나 운반, 복관, 취급이 쉽다. 

글라스울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원료인 규사를 주재료로 사용해 만들며 석유를 여러차례 정제 가공한 유기단열재와 달리 프레온가스 방출이 없다. 또한 제품이 생산돼 폐기될 때까지 사용되는 에너지소모량은 유기단열재에 비해 적어 지구온난화 방지 및 에너지자원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생고뱅이소바의 글라스울은 제품에 발수 처리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습기에 의한 단열성능 저하현상이 없으며 제품에 물이 젖은 경우에도 빠른 시간 내 발수시켜 제품 복원력이 뛰어나다.

또한 뛰어난 단열, 흡음성 및 우수한 화재안정성까지 갖춘 무기단열재로 시간경과에 따른 형태변화 및 부식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고 경제적인 건축자재다. 

특히 파유리를 수거해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GR(Good Recycled), 환경표지인증(EPD)을 취득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는 성장하는 샌드위치패널용 제품뿐만 아니라 빌딩 외단열, OSC(Off-Site Construction) 및 산업용 특수제품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개발 및 영업에 주력해 글라스울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의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글라스울 제조기업으로서 유럽, 북미, 아시아 각지에 걸쳐 오랫동안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및 사용처 개발에 장점이 있다”라며 “내부적으로 보다 적극적이며 강한 탄소중립정책으로 타사대비 지속가능한 경영에 먼저 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