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ZER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HARFKO에 ’SHAPING THE FUTURE WITH YOU’라는 모토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위치는 KINTEXT 제1전시장 1홀 C-61번 부스다. BITZER는 이번 전시회에 탄소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한 Low GWP 및 자연냉매 솔루션을 비롯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대거 출품한다. BITZER Korea는 이번 전시회에서 IQ MODULE CM-RC-02를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IQ MODULE CM-RC-02는 2024년 초부터 독일Schkeuditz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ECOLINE 왕복동 압축기 시리즈 C3 이상 모델에 표준으로 장착되고 있다. IQ MODULE은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시스템을 위한 압축기 설치, 작동, 유지관리 및 개조를 단순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전시회 첫 날인 9월 25일에는 IQ MODULE CM-RC-02에 관한 기술세미나도 예정돼 있어 보다 자세한 설명을 BITZER 전문가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3일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BITZER 부스 내 IQ MODULE CM-RC-02 Quick T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활용에너지를 식물공장에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식물공장시스템 개발 및 실증이 추진된다. 수에너지(대표 류상범)는 9월5일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미활용에너지 활용 에너지절감형 식물공장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활용에너지 관련 실증사업 발굴 및 식물공장시스템 적용을 위한 여러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사업기술 활용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R&D의 전체사업비는 약 243억원이며 이중 정부출연금은 185억원 규모다. 1차년도에 40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주관연구기관으로 수에너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한국이엔씨 △영진기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녹색에너지연구원 △국립순천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HM에코팜 △OCI △아이온텍 △모스브라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 △월드이엔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다. 연구기관 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삼영종합기기는 1977년 냉동부품, 콤프레셔 등 산업용 냉동자재 유통업체로 설립된 이후 1987년 콤프레셔 글로벌기업인 독일 BITZER와 한국 에이전트계약을 체결하고 반밀폐 왕복동 콤프레셔 및 스크류 콤프레셔 전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994년 공랭식 열교환기 전문기업 이탈리아 루베(LU-VE), 2003년 공조·냉장·냉동 스크류 콤프레셔기업 대만 후셍(FUSHENG)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현재는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 칠러냉각기, 이원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생산을 통해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CO₂시장을 겨냥해 CO₂ 초임계시스템 유니트를 개발하는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삼영종합기기는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ARFKO 2024에서 △CO₂ 초임계시스템 유니트 △인버터 VARIPACK 적용 콘덴싱유니트 △CM-RC-02 IQ 모듈 적용 콘덴싱유니트 등을 출품한다. 친환경냉매 CO₂ 초임계시스템 유니트 출시 삼영종합기기는 글로벌 규제와 미래시대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으로 CO₂ 냉동기 개발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Bitzer와
한새(대표 김진석)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23년간 국내‧외 공급중인 헤파‧탈취필터 외에도 한새가 개발한 생분해성(PLA), 국내 유일 90일 반복흡입 독성평가가 완료된 항균코팅 기술, 장수명‧세척 등이 가능한 PP소재의 전열교환소자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기용 헤파‧탈취‧기능성 필터는 23년 공기만을 연구 개발하는 한새만의 뚝심있는 기술이며 100% PLA 필터‧마스크는 플라스틱 필터 폐기물 저감과 탄소저감에 앞장서는 친환경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환경부 인증 국내 유일 90일 반복 흡입독성 항균코팅은 스파이크 구조의 항균막을 형성해 1회 코팅으로 최대 90일 항균력 지속한다. 한새의 고분자 전열교환소자는 기존 종이소자대비 낮은 차압과 세척 가능한 10년 장수명을 가진 전열교환소자다. 최근 탄소저감 및 미세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100% 생분해 PLA를 개발해 필터‧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에 적용해 개발완료 및 진행중이다. 잠자리 날개에서 발견한 스파이크 구조를 응용한 항균제를 개발해 국내 유일 90일 반복흡입독성
65년 전통의 프랑스 오배수 펌프 솔루션 기업인 애스애프애이코리아(SFA Korea Ltd.)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하프코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SFA Korea는 생활 오수 배수 펌프 ‘사니탑 업(Sanitop UP)’, 생활 하수 배수 펌프 ’사니샤워 플러스(Sanishower )’, 리프팅 스테이션 ‘사니큐빅 2 클래식(Sanicubic 2 Classic)’ 등 한국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펌프 시연을 통해 실제로 펌프가 작동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SFA Korea의 펌프 솔루션을 처음 접하거나 펌프 실물이 궁금했던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닥 배관 공사 없이도 급수시설과 콘센트 연결만으로 간단히 배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 SFA의 펌프는 ‘Made in Europe’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공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신뢰받는 펌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대
전자기 제품 및 시스템 전원망에서 전기 효율 향상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아텍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냉난방 및 환기관련 제품 및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및 전자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주요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아텍의 제품들은 세계 제1의 커넥터 회사라 불리는 TE connectivity Ltd의 제품 및 전자파 노이즈 필터분야에 세계 1위의 Schaffner와 함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확고한 신뢰성을 보장받고 있다. 코아텍의 제품들은 크게 EMC‧EMI 제품(단상필터, 3상 필터, 인릿필터, 초크, PCB 필터, 관통형 필터, 펄스 트랜스 포머, 라킹 전원코드 외), 전력품질 제품(능동형 고조파 필터, 수동형 고조파 필터, 출력 필터, 리액터 및 LCL 필터), 전기자동차 제품(저주파 안테나, EMI 필터, HV 트렌스포머, PFC인덕터, DC 인덕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계 및 로봇 공학, 빌딩 자동화, 에너지관리, 자동차, 의료, 데이터 및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는 9월25~27일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 전시회에 이비엠팝스트코리아(대표 이근섭)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이비엠팝스트코리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산업용 팬모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기업 ebm-papst의 한국법인으로 환기, 냉장 및 공조산업, 데이터센터, IT 통신을 위한 대규모 전자장치시스템 냉각용 팬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시품목으로는 3세대 모터와 임펠라가 결합돼 높은 효율로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RadiPac3, 최대 에너지효율과 IoT 및 디지털 네트워킹 장점을 결합한 솔루션 epNeo Demonstration, 고주파 대응을 위한 필터 일체형 모터 Active PFC, 한 차원 높은 압력과 성능에 안정성을 강화한 Axial Fan 시리즈 AxiEco, 새롭게 선보일 보다 높은 안정성을 위한 이중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FanGrid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RadiPac3는 3세대 모터와 3세대 임펠러가 결합, 높은 효율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신제품이다. 새롭게 개발된 임펠러는 효율성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제공한다. 고강도 유리섬유 강화 복합재료를 사용해 5개의 공간적으로 비틀어
‘JAPAN SUN OIL’ 공식수입원 세용트레이딩(대표 공기태, www.seyongtrading.co.kr)은 오는 오는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24)’에 참가해 POE합성냉동기유 SUNICE SL & HYBRID시리즈를 선보인다. 세용트레이딩은 세계적인 윤활유 제조사인 재팬 선 오일 컴퍼니(JAPAN SUN OIL COMPANY)의 한국공식수입원으로 이번 HARFKO 2024에서 선보이는 SUNICE HYBRID 제품은 기존 냉동기유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컨셉의 냉동기유다. SUNICE HYBRID 제품은 재팬 선 오일 컴퍼니가 개발한 혁신적인 냉동기유로 HFC와 HFO 등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냉매에 동시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상식을 뒤집는 냉매와 상호용해하지 않는 컨셉으로 개발돼 냉매량이 감소되거나 향후 다양한 냉매가 개발된다해도 SUNICE HYBRID 1가지 오일로 대응이 가능하다. 세용트레이딩은 CO₂냉매에 대응하는 POE오일도 준비 중이다. 국내에 점차 CO₂(R-744)냉매적용이 확대
한국마이콤(대표 오무라 토시오, www.mycomkorea.com)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산업용 최초 CO₂ 단일냉매 유니트 패키지인 ‘MC-ECO2’, 수소스테이션 냉각설비, 에너지절약 솔루션 가로순환형 에어커튼 ‘THERMO SHUTTER-K’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C-ECO2는 지난 2022년 HARFKO에서는 ‘NOBEL’이라는 이름으로 출품됐으나 지난해 ‘NOBEL’이라는 이름에서 친환경 제품임을 알 수 없어 직관적이지 않다는 의견과 기존 제품과의 통일성을 부여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MC-ECO₂’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MC-ECO2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용 CO₂ 단일 냉매 냉동기로, 2023년 5월 초임계 냉동시스템에 대한 특허 취득을 완료하고 실제 현장에 설치돼 에너지 및 전력요금 절감 효율을 인증했다. 또한 오존층파괴계수(ODP) ‘0’, 지구온난화계수(GWP) ‘1’ 이하로 2024년부터 시작되는 수소불화탄소(HFCs)의 규제와 함께 심해지는 프레온냉매 규제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특
정양SG는 1986년 설립된 발포폴리스틸렌 전문 제조기업으로 단열관련제품과 신규공법을 개발해왔다. 제로에너지건축(ZEB) 실현에 필요한 열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열 취약부위인 발코니, 파라펫, 공동주택 세대간 수직벽체에 적용되는 구조용 열교차단재를 8년 이상 연구해 국산화율 100%의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정양SG가 개발한 구조용 열교차단재는 적용기술과 품질 우수성 등을 모두 인정받아 신제품(NEP)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양SG는 단열, 열교차단기술분야 특화기업이 되기 위해 전체 매출액의 일정비율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왔으며 기업부설연구소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포함한 전문인력들로 구성돼 다양한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 순수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구조용 열교차단재 ‘LBN Modular’는 구조체 형상으로 단열이 불가피하게 끊기는 부위의 콘크리트 구조체 내부에 매립해 시공돼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내력 단열재다. 즉 건축물에서 단열재와 구조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에 제품적용에 따른 단열성능 향상, 결로개선 등은 물론 수십차례의 실물실험을 통해 모델별 구조 안정성을 검증
독일기업 쉐크는 세계 최초로 구조용 열교차단재를 개발해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000만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7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7곳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글로벌기업이다. 지난 50여년간 구조용 열교차단재만을 연구개발해 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쉐크코리아는 설계 및 시공 등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완성을 위한 열교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쉐크의 열교차단재는 철근콘크리트(RC) 구조라는 재료적 특성에 맞춰 인장 및 전단 부재 등은 스테인리스스틸 또는 GFRP(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압축부재는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구성재료상 특징은 국내·외 유사품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인장부재에 열전도율 0.07W/m·K인 GFRP를 적용해 60W/m·K인 철근 및 15~17W/m·K인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한 유사품대비 최대 25% 향상된 열적성능을 자랑한다. 쉐크는 열교차단재에 적용되는 GFRP와 UHPC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쉐크가 공급하고 있는 약 3,000여종의 열
이비엠리더는 에너지효율적인 건축자재의 창조적인 리더로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시장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설신기술인 ‘내진 열교차단 패스너’는 외단열 건축물의 외장재 건식 설치공법에 사용되는 자재로 열교를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외장재 고정장치다. 외단열 건축물의 외장재 설치 시 외장재 고정장치로 인해 발생하는 열교현상을 저감시켜 단열성능을 향상시키며 결로현상이 감소되는 등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내진 열교차단 패스너는 건축물 외관 디자인과 마감재 종류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타입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공급된다. 특히 ‘옵티마타입’은 원가절감, 공기단축, 구조성능 등의 측면에서 크게 개선돼 신기술로 등록됐으며 최근 신기술 보호기간이 연장됐다. 여러 타입 중 가장 최적화된 타입으로 꼽힌다. 옵티마타입의 핵심 구성인 T.B실린더는 상부에 원형의 날개형 디스크가 형성돼 단열재의 들뜸이나 탈락을 방지할 수 있도록 단열재를 벽체로 밀착해 고정할 수 있다. 또한 T.B실린더가 단열재 속으로 매립되는 과정에서 단열재 절개부의 공극이 일부 생성됨으로써 기밀을 유도하도록 개발됐다. 열교차단 패스
TB block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진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구조용 열교차단재를 제조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년차인 TB block은 2014년부터 독자적으로 열교차단 제품을 개발했으며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양산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TB-V200-S1 제품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구조용 열교차단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이다. 초기에는 해외 제품을 모방해 제품을 개발했지만 국내 건축기준과 상이해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독자적인 제조방법을 개발해 국내 건축기준을 만족하면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핵심기술은 철근과 스테인리스를 접합하는 방식과 트러스 구조 등을 도입한 제조방법이다. 트러스 형태로 열교차단재를 제작하면 단열재 두께를 150mm 이상 사용할 수 있어 단열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해외 제품의 경우 단열재 두께를 최대 120mm까지 적용할 수 있지만 TB block은 200mm까지도 단열재 두께를 증가시킬 수 있어 단열성능을 50% 이상 개선할 수 있다. 단열재 두께를 200mm 사용한 TB-V200-S1 제품은 파라펫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체
티푸스코리아는 2013년 창립과 함께 TIFUS 열교차단재를 개발, 출시했다. 특히 건식 외단열에서 비구조적인 열교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TIFUS라는 브랜드의 열교차단제품의 생산, 판매,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IFUS는 설계와 시공에서 건식 열교차단 외단열시스템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 2020년 플랫폼 기술로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신기술 제901호로 인증받았으며 주요 제품으로 TIFUS-HWTB-2350, TIFUS-MTB-2360, TIFUS-STB-2360 등이 있다. TIFUS 단열프레임은 외장재 바탕구조와 단열재를 설치하는 바탕틀로 동시에 사용해 어떠한 외장재도 열교없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특히 옹벽이 없는 라멘구조나 철골구조 건축물에 단열틀과 하지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단열·구조틀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단열재를 포함한 모든 부재에 불연재료를 활용해 화재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외단열시스템이다. 또한 TIFUS-MTB 제품군은 건축물 외장재로 가장 무거운 치장벽돌(150~250kg/m²)을 열교없이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쌓을 수 있도록 개
스타빌엔지니어링은 2015년 설립돼 창호주위 에너지손실 저감효과로 난방비 절약, 결로·누수·곰팡이 등을 차단하는 창호주위 열교차단재를 개발했다. 최근 개발한 내진형 열교차단브라켓 시스템은 앵글 경량화로 시공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높이 조절 유연성으로 품질을 확보했다. 측벽차음을 보급해 시공경계를 확보하며 바닥평활도를 높이고 측벽소음과 진동을 완화할 수 있다. 대표제품이자 우수조달물품인 ‘STAR 열교차단재’는 건축물 시공 시 창호 주위 열교를 차단해 결로 및 누수, 곰팡이를 억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EPC), 산업통상자원부 녹색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ZEB)을 의무화했으며 2020년 한국에너지공단이 발간한 ZEB 인증요소에 창호부위 열교차단재를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STAR 열교차단재는 지자체, 교육청, 군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수요에 맞춰 제작되고 있다. STAR 열교차단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서 특허를 받은 국내·외 유일제품으로 처음 시장에서는 낯선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기술의 공익성과 공신력있는 기관 및 지자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기후변화 문제점인 건물부문 에너지절감을 위해 주택의 에너지사용량 중 난방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패시브건축물을 보급하기 위해 창립됐다. 패시브협회는 내부표면온도가 낮아지거나 열손실이 증가하는 등 열교로 인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건축구조상 내구성을 증가시키며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패시브하우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민간 자격으로 패시브건축인증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열교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신축건물 및 리모델링인증 시 열전도율 0.33W/m·K 이하와 실내 곰팡이 발생방지를 위한 표면온도 기준을 적용해 열교차단과 기밀성능 등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패시브협회는 최근 KOLAS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창호, 건물 기밀성능 등을 정식 시험하고 있다. 패시브협회에서 패시브하우스 연구 및 인증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는 김석환 연구소장을 만나 열교차단의 필요성 및 솔루션에 대해 들었다. ■ 열교차단 필요성 및 발생원인은 열교차단은 외피를 통한 열손실과 실내표면에 결로,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먼저 외피 열교부위에서 발생하는 열손실을 방지하고자 콘크리트 구조체 전열해석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보면 내단열은 단열재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 건설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며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저감,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등 국민 삶의 질 문제와 국가 차원 이슈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건물 외피에서 구조적 열교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외단열 공법에 대한 연구부터 외단열 자재 중 단열재 개발, 외단열 실증연구 등을 통해 개발한 각종 기술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시범 공동주택을 시공하기도 했다. 구보경 건설연 수석연구원은 외단열시스템 공법과 성능평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내단열대비 외단열 적용 시 열교 유무에 따른 성능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열교부위 성능평가방법을 적용해 건물에너지 성능해석을 수행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구보경 수석연구원을 만나 열교차단의 중요성,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 현재 추진 중인 열교관련 프로젝트는 열교를 방지할 수 있는 요소기술은 건설연과 산업계에서 이미 개발이 많이 돼 있다. 문제는 이를 적용하기 위한 설계디테일 개발과 현장 적용이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성능검증이 필요하며 이 기술이 적용됐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보장돼야 한다. 국토교통부의 ‘건설분야 성능기반 표준실험절차 개발과제’에서는 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기후변화 대응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를 구축하는 기관이며 건물에너지실은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열손실방지를 위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시작으로 건축물의 효율을 향상시켜 왔으며 건축물 전체 에너지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건축물효율등급제를 20년간 운영하면서 공공건물을 필두로 건축물의 효율향상을 주도해왔다. 또한 공공건물의 에너지이용 합리화, 건축물 목표관리제도 운영 등을 통해 신축건물뿐만 아니라 기축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보급확대를 통해 2030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장을 만나 열교현상이 건물에너지에 미치는 영향, 극복 방안 등을 들었다. ■ 열교현상이 건물에너지에 미치는 영향은 2000년대 초반에는 건물구조체의 단열성능이 좋지 않아 열교 영향이 크지 않았지만 현재 ZEB를 목표로 구조체의 단열성능이 크게 향상되면서 단열이 끊어진 부위에서 발생하는 열교로 인한 열손실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내년부터 공공에 이어 민간에서도 30세대 이상 또는 연면적 1,000m²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수준의 설계가 본격 적용된다. 민간부문 ZEB 의무화 본격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건물에너지관리가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효과적인 건물에너지관리를 위해서는 건물의 단열, 기밀성능 등 패시브요소를 강화해야 한다. 단열은 건물을 완성하기 위한 기초요건이며 건물 외측과 내측간 열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건물에너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다. 현재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내단열의 경우 단열이 끊기는 지점에서는 열에너지가 이동하는 통로가 조성돼 결로, 곰팡이 등이 생길 수 있다. 에너지누수뿐만 아니라 결로, 곰팡이 등에 따른 심각한 악취 등을 유발함으로써 건물의 유지관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각 현장마다 시공조건이 달라지는 등 건물별로 갖게 되는 특이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단열성능을 일률적으로 만족하기 어렵다. 건물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나 건축재료의 특성 등에서 비롯된 열교현상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공동주택의 경우 발코니, 파라펫 등 돌출된 부위들에서 열교가 발생하고 있다. 벽체가 만나는 모서리 등 접합
전력계통영향평가가 데이터센터(DC)산업에 치명타를 가할 전망이어서 업계 전반에 위기감과 분노가 팽배하다. 전력계통영향평가는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마련된 제도로 에너지다소비시설이 전력계통 포화지역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계통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계통영향평가는 국내에서 10MW 이상 전기를 사용하려는 사업자가 실시해야하는 것으로 기존 전력수전예정통지를 대체한다. 인허가 신청 3개월 전에 전력계통영향평가 대행자를 통해 평가서를 작성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해야 한다. 산업부는 접수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개선조치를 통보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기술적 항목과 비기술적 항목으로 나뉜다. 기술적항목은 △전력공급 여유 △전력공급 여유 확보 난이도 △적정전압 유지가능 여부 △전력공급 영향 최소화 방안 △부지제공을 통한 공급능력 확보기여 여부 △적정전압 신청여부 등이다. 비기술적 항목은 △지역사회 수용성 △사업안정성 △지방재정 기여도 △산업활성화 효과 △지역낙후도 △전력자립도 △해당지역 지원사업 △특별법 지원사업 대상 여부 등이다. 지난 6월14일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앞선 5월30일 ‘전력계통영향평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