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 기술로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센추리(대표 백현수)는 첨단기술 도입과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으로 냉동공조기기 선두주자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현재 냉동기, 공조기, 선박 및 산업기계, 냉난방기,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사업분야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센추리만의 특화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요소의 결합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HARFKO에 출품하는 제품 중 마그네틱 베어링을 적용한 무급유 터보냉동기가 눈에 띈다. Economizer를 적용한 2단 압축방식 및 최적의 고성능 전열관 적용으로 고효율을 실천했으며 고효율 BLDC모터 및 INVERTER 적용 용량 조절 방식으로 부분부하 운전 시 연간 운전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특히 Oil-Free 타입으로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선도하고 있다.
만액식 인버터 적용 스크류 냉동기는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만액식 증발기 및 인버터 적용으로 기존 제품대비 연간 운전비용을 최대 20% 절감할 수 있다.
신규 런칭되는 Screw Heat Pump는 SRM사의 압축기 설계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수온 45~100℃ 온수 공급이 가능하며 100℃ 이상의 고온 증기 공급도 가능하다. 냉매는 친환경 냉매인 R717(고온수용) 또는 R245fa(스팀용)를 적용했다.
Screw Air Compressor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설치면적을 최소화했으며 특허받은 ROTOR PROFILE 적용으로 최고의 선단 속도, 높은 용적효율, 최대 1.6MPa까지의 토출 압력 및 저진동 설계를 실현했다. 또한 벨트 장력이 메인 모터의 무게에 따라 자체적으로 조절돼 유지보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에어컨과 복사열 냉난방기를 융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형 복사냉난방시스템도 새롭게 런칭한다. 이 제품은 복사방식의 건강함과 쾌적함으로 겨울철엔 발밑부터 전해지는 따뜻한 복사 난방감을 제공하고 여름철엔 몸의 열을 밖으로 빼내 건강하고 쾌적한 냉방을 함으로써 냉방병을 막아줘 노약자에게 특히 좋은 시스템이다.
센추리는 CFC, HCFC 및 HFC계열의 냉매 규제로 인한 Low GWP 냉매 대응 고효율 터보냉동기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차세대 냉매 대응 터보냉동기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Magnetic Direct Drive System을 적용한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개발함으로써 Bearing의 회전체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오일 미적용으로 열전달 효율을 향상시켰다.
특히 2013년 런칭한 소용량 무급유 터보냉동기의 라인업을 확대해 올해는 1,000RT 이상의 고효율 대용량 무급유 터보냉동기 출시로 경쟁력을 확보해터보냉동기시장을 선점하고 지속적인 판매 확대해 나설 예정이다.
센추리의 관계자는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창조적인 신제품 개발, 품질 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 절감 및 비용 절감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신규 전략 제품인 SCREW AIR COMPRESSOR, 대형 온수 및 스팀 발생이 가능한 스크류 히트펌프 등을 통해 신시장에 접근함으로써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