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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대표기업] 대성마리프

농산물 신선도 · 가치보존 최적
효율적인 공간활용·농업소득 향상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는 스마트(Smart), 에코(Eco) 냉동기계분야에서 30년 전통을 지닌 회사로 산업 및 상업용 냉동·냉장설비, 칠러, 제빙기, 급속동결기, 동결농축기, 냉방기 등을 제조하는 냉동·냉장·공조기계 전문제조회사다.

대성마리프의 냉동·냉장시스템은 타 회사 제품과 완전한 차별성과 기술력이 돋보인다.

우선 콘덴싱 유닛에서는 멀티(Multi) 압축기를 적용, 여러 대의 압축기를 멀티로 구성하고 냉각부하에 따라 작동되는 압축기의 댓수를 가감시켜 사용함으로써 소비전력을 절감해 한 대의 압축기가 고장나도 나머지 압축기로 백업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인버터(Inverter) 압축기는 회전수를 냉각부하에 따라 900~6,600rpm으로 조절함으로써 냉각부하 변동 적응성이 뛰어나고 전력절감 효과도 우수하다.

유닛쿨러는 두 가지 라인이 대표적이다. M-Type은 냉각공기가 좌우 양방향으로 배출돼 천장과 벽체를 타고 교반된 후 저장물에 공급되는 형태로 저장물이 과냉기류에 직접 접촉돼 손상되는 것을 회피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대한 천장에 가깝게 설치할 수 있어 적재높이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s-Type은 길이를 길게하고 높이를 낮춰 최대한 천장에 가깝게 설치해 적재높이를 증가시키면서 저장실의 기류분포 균일성이 높아지도록 설계됐다.

특허 받은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저온저장고에 저장되는 농산물은 품목마다 각기 다른 최적조건을 가지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를 모두 맞춰줘야 저장기간이 길고 신선한 상태로 오래 보관될 수 있다. 농산물이 신선한 상태를 오래 유지한다는 것은 가격을 그만큼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기존 저온저장고는 온도조절 기능만 보유해 농산물을 오래 보관할수록 상품의 가치와 가격이 급격히 감소된다는 단점이 있다.

대성마리프는 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제어할 수 있는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Cool Pro’를 개발, 저장물에 따라 65~95%의 상대습도로 조절하는 기능을 부가해 농업인들이 상품을 가장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80%의 상대습도를 유지하던 기존 저장고의 경우 110일 동안 저장하면 12.8%의 중량감소가 나타나지만 Cool Pro는 상대습도를 98%로 올릴 수 있어 5.8%의 중량감소만 나타난다. 저온저장고에 보관하기만해도 제품가격이 줄어드는 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양파의 경우는 저습도에 보관해야 신선함이 오래 유지되는데 대성마리프의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Cool Pro’는 68%의 저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240일 보관하는 경우 부패율을 53% 절감시킬 수 있다. 전력소비량 또한 기존 3,034kWh에서 1,311kWh로 57% 감소시켜 전기요금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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