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콜드(대표 조경삼)는 사업시작 3년차의 신생업체지만 선장역할을 맡고 있는 조경삼 대표는 산업용 냉동·냉장 쇼케이스시장에서 약 20여년의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아이콜드는 조경삼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중무장해 쇼케이스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콜드는 광주 평동산단에 공장을 설립하고 고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개발을 위해 부설연구소와 칼로리메타 실험실을 구축, 제품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부설연구소는 조경삼 대표의 열정적인 연구노력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쇼케이스를 전 제품 라인업했으며 자체 브랜드 ‘ICOLD’를 시장에 런칭했다.
후발업체로서 이미 시장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거대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품질경쟁력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부설연구소를 세운 이유도 이것이다.
KS규격의 칼로리메타실을 구축해 철저한 환경시험, 전기적 안정성 시험 등을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우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많은 대형매장에 제품을 대량 납품하고 있다.
아이콜드는 친환경·에너지세이빙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설계와 고효율, 저소음, 기술표준화, BLDC시스템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산업용 유통시장에서 최고의 쇼케이스 브랜드로 우뚝 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가혹한 환경서도 최적성능 발휘
아이콜드의 첫 번째 특징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해 여름도 재난에 가까운 폭염이 발생했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변화로 인해 쇼케이스의 습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아이콜드는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실험실에 고온다습한 환경을 구현,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 특징은 고품격 디자인이다. 마트와 편의점은 브랜드마다 개성이 드러나는 인테리어를 꾸미고 있다. 이러한 고객니즈를 파악해 아이콜드의 제품은 각 매장별 어느 인테리어에도 어울리고 별도의 인테리어가 없어도 손색이 없는 고품격 쇼케이스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세 번째는 현장설치성이다. 쇼케이스 특성 상 현장에 따라 개별로, 혹은 제품과 제품이 서로 연결설치돼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콜드의 제품은 이러한 연결설치에 편의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단납기 대응력 우수
4~5년 전부터 백화점, 대형마트의 신규 출점은 정점에 이르렀으며 중소형 매장포맷을 특성화한 점포가 쇼케이스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편의점시장 또한 2017년 중반을 기점으로 출점이 급격 감소하고 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포맷별 사양에 맞춘 제품의 신속한 납기 경쟁력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아이콜드 부설연구소는 20여년의 경험과 정예화된 기술력으로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충분한 대응력을 갖췄다.
또한 기존 출점된 매장의 리뉴얼 공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인지도 관건이다. 어떠한 제품의 사양일지라도 고객니즈에 맞는 제품개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아이콜드의 강점이다.
특히 일반적인 기업은 고객이 제품발주 후 통상 3~4주의 시간이 필요한데 아이콜드는 2~3주 내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단납기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쇼케이스시장에서 아이콜드를 두드러지게 하는 요소가 됐다.
A/S체계도 탄탄하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4개점 △대전, 충청도 2개점 △광주, 전라도 2개점 △대구, 경상북도 2개점 △부산, 경상남도 2개점 등 전국 각 지역에 개설된 판매전문점 및 대리점을 통해 전문기술력과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들은 아이콜드의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지정점 및 대리점 등을 통해 완벽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마트는 콜드체인산업에서 신선식품이 소비자들의 손에 넘겨지기까지의 마지막 단계다.
특히 저온저장, 저온수송·배송 단계와는 달리 소비자들이 눈으로 직접 제품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대형마트들은 쇼케이스 제품에 신선도 유지성능은 물론 상품진열과 구매욕을 당길 수 있는 디자인까지 요구하고 있다. 또한 마트 운영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성능까지도 포함된다.
아이콜드는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국내 환경변화에 맞는 특성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확대를 지속할 것이며 우수한 제품의 납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형마트 및 하나로마트, 편의점시장, 백화점납품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고효율 인버터형 쇼케이스, 매장통합관리 시스템,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개발에 역점을 두고 마트 및 편의점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축적된 냉동부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온물류시장에도 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진출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냉난방공조 전시회에 출품했으며 베트남 내 2곳에 홍보관을 만들어 쇼케이스를 전시,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개발로 2019년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중국, 몽골 등 여러 국가에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시장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