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mart Cold-Chain!’을 추구하는 성진산업(대표 박진우)은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신선식품의 적정온도유지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의 가치를 한 단계 진보시켰다.
1987년 설립 이래 콘덴서, 유니트쿨러, 각종 열교환기 제품으로 시작해 30여년간 냉동공조장비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오며 냉동공조용 장비전문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냉동공조시장에서 고부가가치의 블루오션 신제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베트남에 생산거점을 마련, 동남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굳게 다졌다.
성진산업이 추구하고 있는 ‘Be Smart Cold-Chain!’ 슬로건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신선식품의 적정온도유지를 통해 원산지에서 소비자에까지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더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콜드체인은 농·수·축산물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부패하기 쉬운 상품의 생산, 보관, 운송, 판매,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있다. 특히 농장의 예냉부터 저온저장, 저온수송, 판매시설까지 스마트 모니터링 적용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상품의 온도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식탁을, 생산자 및 유통자는 취급품목의 가치를 보장해줄 수 있다.
30년 축적 노하우…통합솔루션 제공
성진산업은 냉동기, 유니트 쿨러는 물론 저온저장고, 차량용 냉동기, 쇼케이스 등 콜드체인 전 영역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콜드체인 가치사슬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링시스템도 기술에 대한 오랜 기술적립과 이해에서 출발했다.
성진산업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은 온도제어기 단 한 개의 제품설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쇼케이스와 저온저장고용 유니트쿨러의 온도제어와 관리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손쉬운 설정, 간편한 설치, 편리한 연결, 다양한 네트워크 지원 등이 특징이다. 성진산업이 제공하는 냉동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인터넷 온도제어기 1개의 제품에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기기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SMS 서비스가 가능한 인터넷 온도제어기 제품이다.
성진산업은 30년간 국내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확보에 노력해왔다.
2016년 필리핀에서 개최된 ‘HVAC & Refrigeration Philippines 2016’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현지시장 분위기를 파악했다. 밀폐형냉동기, 유닛쿨러 등 5가지 모델을 전시했는데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현지에서 제품에 관심을 보인 업체와 에이전시계약을 맺고 필리핀 Pasig city에 쇼룸을 개설,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과 포스터 등을 그대로 옮겨 계속해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남겨뒀다.
또한 호치민 1만3,223m²(4,000평) 부지에 글로벌 제품생산을 위한 글로벌생산거점을 마련했고 곧 준공이 눈앞으로 다가온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