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는 HVAC&R 고객을 위해 더 높은 시스템 에너지효율 및 안전성, 더 정숙한 운전으로 보장하는 세계 초소형 전자식 팽창밸브(EEV: Electronic Expansion Valve) ‘ETS 5M’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ETS 5M은 기존에 가장 선호되던 제품보다 훨씬 작고 가벼워 고객사가 소형시스템을 설계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성능의 양방향 흐름을 지원해 냉방 및 난방 모두에 조용하고 정확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ETS 5M은 높은 증발 온도 영역대를 보증함으로써 항온항습기에 적용하기에 이상적인 제품이며 정밀한 유량제어 및 업계 최고 수분 침투, 내부 누설 방지기능 등을 통해 24시간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데이터센터의 시스템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12V 댄포스 과열도 제어기를 변경없이 사용 가능하며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고압 냉매와 호환되며 유연한 시스템 설계를 지원한다.
박종구 댄포스 코리아 냉동공조사업부 상무는 “댄포스의 ETS 5M은 소형 에어컨 및 항온항습기뿐만 아니라 사용영역을 히트펌프, 쇼케이스, 냉동창고, 냉장 운송용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댄포스는 새로운 냉동용 AKVP, 직동식 ETS Colibri와 함께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전자식 팽창밸브 시리즈를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초소형 전자식 팽창밸브 ‘ETS 5M’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댄포스 냉동공조대리점 혹은 댄포스 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