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21 출품기업] 국제티엔씨

  • 등록 2020-08-12
크게보기

터키 Kaplanlar 플러그인 쇼케이스 국내 첫 선



냉동·냉장설비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문기업인 국제티엔씨(대표 김기백, www.kookje2001.com)은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에 참가해 터키 Kaplanlar사의 플러그인 쇼케이스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이미 국내에서 활발하게 공급중인 독일 Güntner사의 에어쿨러 제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터키에 위치한 Kaplanlar는 1978년 설립 이후 50개국 이상의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만7,000m² 규모의 최신 생산시설에서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처음이자 영원한 선택’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선식품분야와 식품매장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종류의 고객맞춤형 쇼케이스를 생산한다.

특히 Kaplanlar의 연구센터는 제품의 유지보수가 쉽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친환경 생산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원료, 에너지, 물을 보존하고 폐기물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SEDEF 시리즈는 코드만 꽂아 작동시키는 Plug-in 타입 쇼케이스로 별도의 실외기가 필요없고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형태로 쇼케이스를 연결해 매장환경에 맞춰 길이를 연장하거나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간단한 설치와 서랍처럼 열 수 있는 응축기 캐리어를 통해 유지보수관리가 쉽다는 것이 강점이다. Kaplanlar 쇼케이스는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뿐만 아니라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와인숍, 특화상품 매장 등 다양한 컨셉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2019년 선보였던 독일 Güntner사의 양면 토출형 에어쿨러도 함께 전시한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상품의 신선도와 최적의 저장조건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과일, 야채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나 냉동·냉장 저장이 필요한 유통전문기업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2021년부터는 매장 내 배관이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된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 제품은 2020년 독일 디자인협회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aplanlar 쇼케이스를 독점으로 수입·판매하고 있는 국제티엔씨는 지난 20년간 국내 대형유통업체의 냉동·냉장시스템을 시공 및 유지관리하고 있다. 

국제티엔씨의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냉동·냉장 전문제조사를 발굴해 공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열정적인 도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