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냉장 종합유통기기 전문업체인 일양오피오(대표 신종철)가 12월8일 개최된 무역의 날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일양오피오는 냉동·냉장산업을 기반으로 쇼케이스, 냉동기, 우레탄 패널 등 분야의 다년간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국내경기 불황으로 인한 타개책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장을 개척해 2019년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창업 초기 노하우 부족으로 인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거래처 확충 및 품질개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냉동업계 전문기업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해외업체와의 전략적 기술교류 및 공급계약 체결을 통한 효과적인 대외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해왔다.
이후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세우고 해외 우수설비 도입 및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으로 제품의 생산품질 향상을 이뤄냈으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및 KOTRA 글로벌 브랜드 기업선정 등 활동을 통해 수출시장에서 브랜드를 향상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향상의 수많은 시행착오 및 노력을 바탕으로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이동식 소형하우스 및 스크린골프 하우스 등 신규사업 개발 등을 통한 사업다변화와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해외 브랜드 상표권 등록 등을 해외시장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일양오피오의 관계자는 “창립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주제품인 냉동종합기기 관련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수많은 지적재산권을 획득해 해외시장 판로확충을 위한 품질향상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며 “또한 냉동종합기기 관련 세계 전시회 참관을 통해 해당제품의 세계적 흐름을 파악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함으써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