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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관리 우수 환경부 장관상] 이강우 선진환경 대표

폐냉매 재활용·열적파괴시설 준공

대기환경관련 전문가인 이강우 선진환경 대표는 환경부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 4월 폐냉매의 열적처리 및 무해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폐냉매 재활용 또는 열적파괴가 동시에 가능한 시설을 준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냉매사용기기의 유지보수 및 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냉매 40여건을 적정하게 회수해 처리함으로써 1만8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했다.

온실가스 저감·일자리 창출 기여
선진환경은 지난 2017년 10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자원순환특화단지 내에 단일공정에서 원스톱으로 재활용 또는 열적파괴처리할 수 있는 공정(200kg/h)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폐냉매의 열적처리기술과 관련 국내외 3건 특허등록과 13건이 출원 중에 있다. SCI 논문 6건을 게재했으며 2017년 8월24일 공기선회 주입을 이용한 폐냉매 분해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인증을 받았다.

2017년 12월22일 한국철도공사와 ‘폐냉매의 선도적 관리를 통한 온실가스저감 활성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18년 3월14일 한국서부발전과 ‘온실가스감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부사업지원’ 협약 체결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법론 등을 지속 연구하고 있다.

2018년 1월 폐냉매 처리 공장 가동개시 후 8개의 업체와 폐냉매 위탁처리 계약을 체결하고 40건의 폐냉매를 회수 및 처리했다.

2018년 11월14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냉매관련 연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업초기 운영자금 확보와 사업확장을 위해 2018년 11월2일 기술보증기금 및 2개의 벤처캐피탈로부터 35억원의 투자도 유치했다.

이강우 대표는 “지난해 11월29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적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법론 연구과제가 완료되면 관련 관리체계 미흡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누출 및 방치되고 있던 폐냉매를 연간 13만톤 이상 처리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정부의 파리협약이행에 기여할 것”이라며 “직·간접 고용으로 연간 180명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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